건강하고 희망이가득한 신묘년 되세요^*-~~
관악산 일출(눈이많이 싸여 국기봉 아래봉우리)을 기다리는 중```` 관악산 최고봉 국기봉 서울의 야경
눈싸인 푸른솔
점점 멀어지는 국기봉 눈이 많아 겨울등반장비인 와이젠,폴등 없이는 갈수없슴니다
눈덮인 관악산(冠岳山)감상
눈아래에는 바위라서 매우위험 합니다
*겨울등산 준비물 등산화 가죽의 경우 가죽의 방수처리 제품과 코팅제품이 있으며(방수 처리제품이 좋다.) 밑창의 경우에 부드러운 우레탄창과 딱딱한 창 (일명 비브람창) 가죽제품의 경우 가죽보호겸 방수기능을 지닌 왁스를 자주 발라주어 관리해야 한다. 양말 양말은 보통 아크릴과 울제품이 있었으나 요즈음에는 신소재위 기능을 가진 제품들도 많다. 써맥스는 보온성을 지닌 소재며, 쿨맥스는 땀을 흡수 발산하여 발을 상쾌하게 하는 소재이다. 울제품은 보온성이 뛰어나며 물에 젖는 속도가 늦어 겨울 양말의 대표적인 제품이다. 양말은 울과 써맥스, 쿨매스의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반 아크릴의 경우 두터워 약간의 쿳션만 있지 별다른 기능은 없는 편이라 발에 좋지 않다. 아이젠 눈이나 빙판이 없는 맨바닥을 아이젠을 착용하고 산행하는것은 발다닥의 피로을 더하게도 하고 고통스럽다. 그래서 경험이있는 사람은 오름길엔 웬만하면 착용하지 않고 하산길에 필히 착용을 한다. 이렇게 필요한 아이젠... 우선 차고 풀때 번거롭지 않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아이젠의 고정 고리가 튼튼한지, 착탈이 용이한지, 신발을 손상시키지 않는 제품이어야 한다. 아이젠은 4발, 6발, 8발, 12발이 있고 요즘은 착탈이 편한것도 많이 판매되고있다.
모자 모자는 귀마게가 달린 고소모, 벙거지등 다양하며 소재도 폴라텍, 신슐레이터, 모직..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면제품은 보온에 도움이 안되므로 사용치 않는것이 좋다 특히 면 마스크. 모자외 안면모(바라클라바:복면모)는 눈만빼고 얼굴을 가리는 제품과 입까지 나오는 두종류가 있다. 혹한기에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눈보라가 휘날릴때 좋다. 이어밴드 강추위가 아닌 경우, 바람이 거세게 불지 않는 경우 모자를 대신하여 간편하게 사용하여 귀를 보호할때 사용한다. 소재 종류는 모자와 같다. 장갑 저체온증은 머리에서 오지만 동상이 제일 먼저 걸리는 부위는 손과 발이다. 손은 산행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이다. 그만큼 추위에 많이 노출되는 것이다. 장갑을 고를때에는 활동성(추위정도에 따라 다르다)과 보온성 박음질 등을 살펴 산다. 또한 장갑은 눈이나 물에 젖을것을 대비하여 여벌의 장갑을 준비하여 산행에 나선다. 겨울 산행시 내복도 마찬가지로 얇은것을 여러겹 겹쳐 입는게 상책이다. 군용장갑이 제일 휼융하듯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소가락 끝이 시렵지 않으려면 벙어리장갑이 좋다. 파일자켓& 바람막이 쟈켓 우모복을 밀어내고 어느듯 겨울산행의 필수품이된 보온장비이다. 요즈음 겨울산행의 기본 장비는 "파일티나 남방, 파일바지로 시작되며 보온시 파일자켓을 입는다. *파일: 흔히 부르는 파일이란 폴라종류와는 다르다. 파일이란 아크릴섬유를 가공하여 부풀게하여 보푸라기를 내고 내구성을 높이기 위하여 오일처리한 상품처리 과정의 용어이다. 따라서 파일이라함은 폴라가 아닌 아크릴 가공 섬유로 봐야 한다. 오버트라우져 원래 명칭은 상의는 '윈드자켓' 바지는 '오버트라우저'라 한다. 그러나 이제는 상하의를 합쳐 오버트라우져라 부르며 통칭이 되고 있다. 오버트라우져는 겨울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챙겨야할 장비이다. 우리들의 산행복장중 맨마지막, 즉 바깥쪽에 입는 옷이다. 바람이 세차거나, 눈이 오거나 비가 오거나 하는 경우에 입는다. 스패츠 스패츠는 겨울이면 항상 등장한다. 눈이 쌓인 곳을 지날 때 눈이 신발에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고 바지가 젖지 않게 하여준다. 스패츠 구입시 튼튼하고 탈부착(착용)이 가나편한 제품을 선택한다. 나뭇가지나 돌부리에 스칠 염려가 많으므로 연결끈과 조임밸트, 원단이 튼튼한것을 고른다.
스틱 특이 무릅관절이 좋지않아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것보다는 스틱을 두개 사용하여 체중을 분산시키며 근육을 단련시키는것이 좋다. 스틱은 보통 스프링이 들은것과 들지않은 제품 두가지가 있다. 헤드랜턴 겨울산행에는 예상치 못한일로 산행이 길어지거나 시간이 늦어질 수가 있다. 이에 따라 낮의 길이가 짧은 겨울에는 당일 산행에서도 헤드랜턴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헤드랜턴은 가볍고 사용이 간편하며 방수가 되는것이 좋다. 물론 밝기가 센것은 더욱 좋다. 보온병 보온병은 물의 양에 비하여 무게와 부피가 만만치 않아 너무 작은 것을 고르는 경우가 많으나 혼자 산행이 아니고 함께하는 산행이나 점심식사가 포함되는 산행에서는 조금 큰 것이 낫다. 병 (1리터 정도) 보온병은 튼튼하고 보온성이 유지 되는 것이면 어떤 것이든 좋다. 다만 내부가 유리제품이 경우에는 좋지 않다. 산행은 언제 어떠한 충격이 가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우모복 우모복은 산행중에는 입을수 없다. 우모복을 입고 땀을 흘리며 산행하는것은 저제온증을 유발하면서 다니는 것과 같다. 땀을 흘린뒤 보온은 무엇으로 할것인가? 우모복은 산행중 휴식때나 야영산행시 필요한 장비이다. 우모복은 복원력이 뛰어나고 다운이 뭉치지 않도록 박음질이 잘되어 있으며 소매나 주머니 사용이 편리하고 다운이 겉감을 잘 뚫고 나오지 않는 제품을 구입하는것이 좋다. 바지 파일이나 모직바지가 좋으며 (청바지와 골덴바지는 절대안됨), 스판기능이 있는것이 좋다. 쫄 바지라 해서 기능성이 있는 몸에 착 달라붙는 형태의 바지가 편하다. 요즈음은 남자에게도 그리 흉하지 않은 클라이밍 팬츠, 날씬해 보이기도하고 등산시 편하다는게 장점이다. 속에 기모가대여진 제품도 많이 보편화 되어있어 산행시 불편하지 않고 보온과 방풍이 잘되는 소재면 좋은것이다. T셔츠 T 나 남방 역시 파일과 폴리에스테르이 극세사 제품이 좋으며 면소재는 절대 피해야하며 몸에 편히 입을수 있으면 좋다. 여기에 파일자켓을 입으면 산행이 시작되는 것이다. 고소내의 (상의)를 T 대신 하는경우가 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린다면 여분을 준비해야한다. 외.. 가벼운 접이의자 - 식사나 잠시 쉬고자 할땐 엉덩이가 시려우니까.
겨울산행 철저한 준비가 되었다면 가까운 산에라도 워밍업을 하고 본격산행에 신나게 즐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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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u, Jong-Hoe 원문보기 글쓴이: 유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