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적 진술
• 우리는 신,구약 성경 66 권이 유일한 계시의 말씀인 것과 사도 교회 이후 계시가 종결 되었음을 믿고 고백한다.
• 우리는 사도 신경, 니케아 신조, 아타나시우스 신조, 칼케돈신조, 벨직 신앙고백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도르트레히트 신조,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 및 대,소요리 문답을 성경과 조화되는 고백으로 받아들인다. 이와 동시에 교회는 건전한 고백 정신과 더불어 이에 대한 교육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함을 확인한다.
• 우리는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교회의 유일한 주인이심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몸 된 교회에서 특별히 더 많은 권세를 가지고 있는 자가 없음을 신앙적인 삶 가운데 구체적으로 실천한다. • 우리는 전통적인 교회의 직분관을 계승한다. 항존직인 목사, 장로, 집사를 교회의 직분으로 받아 들이며, 여성 목사 제도를 수용 하지 않는다.
• 우리는 자유주의, 신비주의, 은사주의, 세속주의, 기복주의, 혼합주의, 종교다원주의 신학 사상을 배격한다. 아울러 타락한 교권주의와 인본주의 교회 민주주의도 거부한다.
• 우리는 이혼 경력이 있는 성도를 정죄하지 않으나, 교회의 순결과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과 교육을 위해서 항존직 직분자로 세우지 않는다.
• 우리는 세속적 유행을 따르지 않고 사도교회로부터 이어받은 역사적으로 건전한 교회의 상속과 보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교회는 역사적 과거와 미래에 연결되어 있음을 기억해야만 한다.
• 우리는 군대에서 시행되는 집단 세례와 같은 세례의 남발과 성찬이 무분별하게 시행되는 것을 경계한다.
• 우리는 동성애와 동성결혼 그리고 성전환이 교회 안에 용납되어서는 안 될 죄악임을 밝힌다. 다만 이와 같은 죄악을 회개하고 청산한 자들을 성도로 받아 들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 우리는 자살이 하나님 앞에 죄악임을 분명히 한다. 구원의 은혜를 아는 성도는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끊는 행위를 저지르지 않는다.
• 우리는 인위적인 낙태 행위가 살인 행위라는 사실을 인정한다. 태아가 장애상태에 있거나, 부도덕한 성적 관계 때문에 생겨난 태아라 할지라도 우리에게는 낙태 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
• 우리는 모든 인위적인 인간 생명 제작 행위는 하나님께 저항하는 행위임을 분명히 밝힌다. 생식세포나 체세포를 이용한 인간복제등은 위험한 현대 과학의 산물로서 명백한 비윤리적 행위로 간주한다.
• 우리는 다양한 형태의 진화론을 거부하며, 외계인의 존재를 받아 들이지 않는다.
• 우리는 교회안의 성도들 사이에 빈부귀천에 의한 어떠한 차별도 없음을 선언한다. 교회 안에서는 직업과 학벌을 비롯한 사회적 배경이 존경과 정시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
• 우리는 교회 내부에 기독교적인 모습을 띠고 침투하는 세속적인 유행에 대해 민감하게 경계하는 자세를 가진다. 무분별한 종교적인 음악,악기,춤,연극 등이 예배 가운데 도입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 우리는 영화나 TV 등 영상매체에서 보이는 불건전한 영상물과 프로 스포츠나 격투기 같이 정도를 넘은 운동경기 그리고 다양한 성적 담화에 경계하는 자세를 유지한다.
• 우리는 언약의 자녀가 세속 교육에 물들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인다. 자녀가 학교 공부에 충실 하도록 지도하기에 앞서 교회를 통한 말씀과 교리교육에 충실해야 함을 기억한다.
• 우리는 성경과 역사적 정통성을 띤 고백을 주의 깊게 살피지 않은 채 시도되는 제도 중심의 교회 연합 운동을 영적 간음 행위로 본다. 참된 교회 연합은 성경의 가르침과 신앙고백의 일치를 중심으로 연합 되어야 함을 분명히 인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