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관객 2만 명을 돌파하며
교회 내 문화사목의 새로운 역사를 쓴
뮤지컬 ‘이마고 데이’팀이,
가톨릭문화기획사 IMD를 창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습니다. //
어제, 서울 종로구 삼선교 사무실에서 열린 축복식에는,
이마고데이 출연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문화를 통한 복음 전파 사업에
풍성한 열매가 맺길 기원했습니다.
뮤지컬 이마고데이 기획자이자
제주교구 중문 본당 주임 현요안 신부는 이 자리에서,
“이마고데이 기획사의 출발이 가톨릭 문화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폭력과 불륜이 넘치는
이 시대에 사랑과 정의로 가득한 가톨릭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해 개막한
‘바오로 해’를 맞아 기획된 ‘이마고 데이’는,
사도 바오로의 회심을 소재로 한 뮤지컬로,
제주와 서울 등에서 100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교회 안팎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편, 가톨릭문화기획사 IMD는,
뮤지컬 이마고데이 후속작으로
사제의 해 기념 연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09-07-21 가톨릭 뉴스
첫댓글 안녕하세요. 마음을 주었습니다 카페로 업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