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임신중이라 청소업체를 알아보던중.. 공군관사에 있는 동생추천으로 청소를 하게되었네요..
워낙 관사어머니들이 청소를 많이해봐서 까다로운데 까다롭게 업체선정후 공동구매로 청소진행후 단한건의 컴프레인도 없었다는 동생말에 믿고 청소를 부탁드렸습니다.
주택 30평.. 기존에 리모델링 싹한집이고 겨우 2년살고 나갔는데..
그분들 나가고보니 정말.. 집이 답이 않나오더라구요. 주인분도 어떻게 2년만에 집을 이지경을 만들어놓고 나갔냐고 노발대발하시고
제가 봐도 기가막히더군요.. 창틀이며 베란다.. 화장실은 공중화장실수준.. 부엌에 부착되어있는 가스랜지에는 음식들이 눌어붙다못해
시커멓게 타들어가있고.. 남자혼자 애들키우며 살아도 이지경은 아닐꺼같더라구요.
청소전날 다시한번 통화하면서 청소하실게 좀많으실꺼같아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렸어요..
오늘 청소하는날 아침.. 보통 8시간정도 소요되는데.. 청소시간이 가늠이 않된다고 하시는데..흑흑.. ㅠ____________ㅠ;;
아침 9시부터 시작하신청소가 지금 밤 9시인데도 진행되고있습니다..
제가 내일 아침6시부터 이사라.. 마무리하시는건 못보고 거의 바닦청소만 남은상태에서 찾아뵙고 지금돌아왔습니다.
청소상태는 정말 감동이였어요... 완전 새집!!!
집주인분도 계속 걱정하셨는데 상태보시고 만족하실꺼같더라구요.
창틀이며 화장실.. 어느한곳도 소홀하게 하신 흔적이없더라구요.
너무너무 죄송한 마음에 저녁이라도 잡수시라고 조금더 넣어드렸지만..
해주신청소에 비하면 너무나 .. 초라합니다..
대부분 청소후기들보면.. 화가난다. 시간되니 대충하고 가더라. 다시해달라했는데 소식이없다 등등
불평불만인 업체들이 많던데..
매직토탈크린은 다르더군요. 12시간이 지난 이시간까지 정성을 다해 청소해주시는 모습에 너무나 감동받았습니다.
주택이고 제가 임산부라 마무리로 바깥쪽 계단도 쓸어주고 가시겠다고 하시는데
하시지마시라구.. 내일 시어머니 오시니 제가 하겠다고 했어요.
끝까지 마음써 주시고.. 작은것하나하나 다 손봐주시고 ..
그렇게 긴시간 일하시고 짜증도 나실만한데.. 제얼굴보고 웃으며 말씀해주시고..
정말.. 추천 또 추천 강추!!
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이글을 읽으시는분이 있으시다면.. 다른업체랑 비교하지마세요.
매직토탈크린... 이곳은 깨끗한 청소외에도 감동이 있는 곳이랍니다.
오늘 정말 너무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두분 번창하시고.. 복도 많이 받으실꺼에요..
또 이사하게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오늘 고생시켜드렸다고 모른척하시면 아니되와요 ㅠ_ㅠ
건강하세요.. ^^
첫댓글 안녕하세요!! 힘든하루였지만 고객님의 이런 후기글을 접하니, 너무 상쾌하고, 신나네요. 제가 아주많은 고객님들을 모셨지만 이렇게 높이 치켜올려주시니, 언제 떨어질지 몰라 걱정입니다. 여지껏 받아본 후기글 중에서 단연 "갑" 입니다. 감사합니다.아무쪼록 이사 잘하시고, 내내 건강하시길 빌겟습니다. 안녕히....
안녕하세요^^
새삼 고객님의 후기글을 읽으니, 그때가 생각나서, 몇자 적어 봅니다.
잘지내시죠^^ 애기들도 잘 크고 있겟죠.....
날씨가 꽤 차네요~
내내 평안 하시고, 건강 하시길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