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올해 봄 학기부터 경찰행정 전공은 물론 수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범죄수사 전공을 운영한다.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찰행정학과와 범죄수사학과는 수능과 내신을 반영하지 않는 무시험, 무전형으로 이뤄진다.
매년 1월과 6월 입학접수가 가능하며 2021년 1학기 신입생 모집은 1월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2월 말 모집이 마감되며 3월 초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및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는 자이며 누구나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한세대학교 범죄수사학 전공 과정은 평일반은 물론 토·일 주말반을 이원 개설하여 일반 학습자들은 물론 직장인과 현직 경찰관들도 편리하게 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강의는 한세대학교 대학원관 평생교육원 전용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체육관, 학생상담실, 도서실, 학생식당, 학생회관 등 한세대학교 내의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넓은 주차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시간 관계없이 무료 주차 가능하다.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2021년도 1학기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 양현호 주임교수 “학점은행제 경찰행정 전공과 범죄수사 전공은 내신 수능 성적과 관계없이 무시험제로 남녀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고 경찰행정학과 특채나 경찰공무원 특채를 희망하는 사람은 물론, 범죄수사학 전공으로 수사학사 졸업장 또는 대학원 진학을 원하는 현직 경찰공무원들에게도 좋은 기회”라며 “특히 본원은 현직 교수와 각 전공분야 교수들이 직접 강의, 수준 높은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경찰공무원준비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경찰공무원시험 학원, 인터넷 강의 등 다양한 기관을 이용한다”며 “하지만 의지가 강한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이 인터넷 강의로 경찰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기는 쉽지 않다. 한세대 평생교육원 경찰행정 전공을 통해 학점 취득 시 응시 자격을 갖추게 되는 것은 물론 전문 교수진들의 수준 높은 강의로 체계적인 준비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비대면 줌 수업으로 진행되고 학점은행과정은 전문대학 또는 대학교에 입학하지 않고도 해당학과의 수업을 들으면 일반대학처럼 학점을 인정받고 단기간에 전문학사 또는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현직 경찰관들이 80%이상 입학해 수업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