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호남향우회 여성위원회 2024년 송년회는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쌀 전달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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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 30분 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 234 제물포 밥집 앞에서 쌀(10kg) 25포 전달식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호남향우회(회장. 오명석) 여성위원회(위원장. 이명순)는 불우 이웃 돕기 사랑의 쌀 10kg 25포를 2024년 11월 29일 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 234-24 제물포 밥집(한용걸 신부님)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호남향우회 오명석 회장과 임영남 사무총장, 박민선 국장, 이명순 여성위원장, 고영아 수석부위원장, 박지영, 박순엽 부위원장, 방경애 총무이사, 김희진 재무국장, 최금임 감사 10여 명이 참석하여 전달한 후 식판에다 식사를 어르신들 갖다 드리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함께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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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 30분 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 234 제물포 밥집 이명순 여성위원장이 어르신들 식사를 식판에 갖다 드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이명순 여성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2024년도 올해 인천호남향우회 여성위원회 송년회를 나눔 활동으로 대체했다 ”며 “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우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 ” 고 말했다.
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장은 이번 사랑의 쌀은 인천호남향우회 여성위원회에서 “ 2024년도 송년회 행사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원들과 회원들의 결정으로 사랑의 쌀 (10kg) 25포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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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 30분 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 234 제물포 밥집 앞에서 어르신들 식사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한용걸 신부님은 "귀하게 주신 사랑의 쌀은 제물포 밥집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며, 이런 나눔을 실천한 인천호남향우회 여성위원회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 " 고 전했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