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23 토 장소: 대전광역시 대덕구 동춘당 고택
공연시간 19:00~20:30
임동창 피아니스트 대전 김호연재를 기리는 끝곡 연주에서
US여정공간문화공감 여정님이 흥겨움에 취해 춤추다.
임동창 선생님 작곡, 제목 :김호연재 한시 '취하여'
조선시대, 8남매 막내인 김호연재가 19세에 시집와서 저녁에 술한잔 하고 지은 한시에
임동창 선생님이 곡을 붙여 '타타랑' 문하생들이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대전 공연 중입니다.
US여정공간님도 하얀 크리넥스 휴지 양손에 들고 무대 앞으로 가서 덩실 덩실 춤 춥니다.
춤과 노래를 하던 풍류팀들도 감탄하며 웃어대는 모습 보는자체도 즐거웠습니다.
관객들의 호응도 좋았습니다. 여기에는 춤을 잘추고 못추고가 없었습니다.
단지 양발과 양손을 번갈아 쳐들고 들썩들썩 어깨와 팔을 들어 올렸다 내렸다의 반복 동작들인데도
춤선이 저절로 생기더군요.
08 타타랑의 절정마당2 - 옹헤야+쑥대머리&돌아와요 부산항에+진도아리랑+파도타고 (노무현재단 남해지회 2019 가을음악회) - YouTube
임동창 "동창이 밝았느냐" - YouTube
풍류 국악피아니스트 임동창과 제자들의 자연가; 절로절로 - YouTube
김호연재, 왜 나는 그녀를 사랑하는가 - 충청문화연구소 연구교수 문희순 / KBS대전 20230324 방송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