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과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보내주신 기도와
성원에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7년에도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라며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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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17년 1월 특집자료[1].hwp
1-8[2017년 1월 특집자료[2].hwp
To. 주님 보배
목사님!
목사님!
영국의 북단 북해에서 잡은 '청어'는 영국인들의 아침 식사에 가장 인기 있는 청어 요리의 재료가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다수 영국인들은 싱싱한 청어를 원하지만 북해에서 잡은 청어가 영국에
도착하면 이미 거의 빈사 상태이거나 죽은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부들에게는 어떻게 하면 영국에 올 때까지 싱싱한 청어를 먹을 수 있는가에
골몰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어부의 청어만은 싱싱한 채로 비싼 값에 팔리고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여긴 동료 어부들은 그 이유를 물었으나 여간해서 자신만의 비밀을 가르켜
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끈질긴 동료들의 성화에 어부는 입을 열었습니다.
"나는
청어를 넣은 통에 메기 한 마리를 넣습니다."
그러자 동료 어부들은 놀라 물었습니다.
"그러면 청어가 메기에게 잡혀 먹히지 않나?"
"네, 맞습니다.
메기가 청어를 잡아먹습니다. 하지만 그 통 안에 있는 수백 마리의 청어들은 메기를 피해 다니느라 계속적으로 헤엄을 쳐야하고 움직여야 하는데
이것이 오히려 싱싱한 청어가 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메기로부터 살아나기 위한 몸부림이 결국 싱싱한 청어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고정관념의 틀을 깬 작은 생각의 변화!
이 변화가 지금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을까요?
목사님!
2017년 1월 자료를 준비하고 마무리하면서 저 자신 깨닫게 된
것은 '이제부터는 보다 더 회원 목사님들과의 관계를 더 돈돈히 해야겠다'는 다짐이었습니다.
새로운 회원 모집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기존 회원 목사님들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목사님들의 필요를 충족시켜 드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료뿐 아니라 문서 선교 전반에 있어 회원 목사님들의
비서가 되어 목회에 신바람을 드리는 아이네오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회원 목사님들을 위한 자료 개발에도 더욱 힘쓰겠습니다.
더 좋은
자료를 개발하는 것으로 목사님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저의 마음과 다짐에 따라 1월 특집 자료는 "사순절 특집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매월 특집 자료에서는 목사님들이 필요로 하고,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들을 연구 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목사님께서도 맡겨진 양들을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기에 여념이
없으신 목사님 뒤에 말없이 조용하게 저희 '아이네오'가 있음을 기억해 주십시오.
교회가 허락한다면 저희 기관을 1년만이라도 선교후원 기관으로 선정하셔서 물질을
지원해 주십시오.
목사님의 사역에 평생 함께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을 달리하고 있는 목사님 가운데 우리 자료와 그 스타일이 맞다고
생각되신 분이 있다면 추천해 주십시오.
목사님!
"1인 1책 만들기
운동"에도 관심을 가져 주시고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래전 기윤실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니까 한국교회 목사님들은 기본적인 설교만도 일주일에 10회 이상이 한다고 합니다.
설교의 시간에 있어서도 한국의 목회자들은 주일 낮과 오후(저녁), 그리고 수요 예배 때에는 최소 30분 이상을 설교합니다.
한마디로 한국의 목회자들은 평균 1년이면 153편, 10년이면 1530편, 이를 30세에 목사 안수를 받고 70세 은퇴할
때까지를 계산하면 40년 목회에 6120편의 설교를 하고 남긴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교회 역사상 이만큼 많은 숫자의 설교를 남긴 강단의 거성은 없습니다.
그 유명한 설교자 스펄전 목사도 그가 남긴 설교는 5000편이 안 됩니다.
그런데 우리 한국교회 목사님들께서는 거의 모든 목회자들이 평균적으로 6000편의 설교를 작성하여 외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목사님!
우리에게 이러한 흔적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이러한 흔적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10년, 20년, 30년 동한 강단에서 외치셨던 설교나 교인들을 양육하기
위해 집필하신 교재, 그리고 발표하였던 박사학위 논문 등을 맡겨주시면, 목사님의 이름에 누가되지 않도록 정리하고, 수정하고 보완하여 아름다운
책으로 정성껏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조금은 내용이 부족하다 할지라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표현이 거칠고, 매끄럽지
못하다고 망설이지 마십시오.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책을 써?…"라고 말하는 것은 '기름부음 받은 종'이 할 말은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자료를 통하여 목사님을 뵙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을 체험하는 기적의 달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을 섬김으로 기뻐하는 작은 종
드림.
※ 문서선교 후원 안내
※
국민은행 = 084001-04-112034 / 농 협 = 100084-52-085356 /
아이네오(나상만)
전화 문의 : 02-3471-4526 / 010-3251-4212 / 나상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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