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시대의 '다성합창(Polyphony)'을 주된 테마로 하는 합창단
2011. 3월에 바로크음악 동호인들이 주축이 되어 창단한 바로크오라토리오 합창단은 순수 아마추어 혼성합창단이기는 하지만, 아마추어 합창단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바로크시대의 ‘다성합창’(Polyphony)을 주된 음악적 테마로 삼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로크음악 전문 합창단인바, 지금까지 Vivaldi의 글로리아(Gloria), Mozart의 미사브레비스(Missa Brevis), 레퀴엠(Requiem), Haydn의 테데움(Te Deum), 넬슨미사(Nelson Mass, Missa in Angustiis), Mendelssohn의 찬양의 송가(Lobgesang), Handel의 메시아(Messiah)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연주하여 왔습니다.
소외계층의 '아픔에 동참'하는 합창단
바로크오라토리오 합창단은 지역사회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소외계층의 아픔에 동참하고자 하는 합창단입니다. 매년 정기연주회에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초대할 뿐만 아니라 20여개에 이르는 복지단체에 마음을 담은 기부금품을 전달하는 라면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또한 선교목적에도 부합하고자 노력합니다.
한 마음으로 노래하며 '힐링(healing)'을 구하는 합창단
바로크오라토리오 합창단원들은 합창연습을 통하여 단원 상호간에 배려하고, 또한 공연을 통하여 관객들과도 소통함으로써 합창음악의 감동을 전달하고자 노력합니다. 비록 바로크오라토리오 합창단이 프로 합창단만큼 완성된 합창음악을 들려드리지는 못하더라도, 관객들에게 프로 합창단보다 더 큰 감동을 전달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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