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永辨問曰:今此淨土宗者,權實二宗中,權宗也;漸頓二教中,可云漸教哉!其故者,此宗之意者,不明真如實相第一義空理,只宣厭苦欣淨、指方立相旨。而何以此教爲大乘至極頓法哉?
영변이 묻기를:
지금 이 정토종은 권종(權宗)과 실종(實宗) 가운데 권종에 속하고, 돈교와 점교 중에 점교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이 종의 뜻은 진여실상, 제일의공(真如實相第一義空)의 이치를 밝히지 않고 단지 괴로움을 싫어하고 청정함을 흔모하며 방향을 지목하고 상을 세우는 뜻만 선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어떻게 이 교법을 대승의 지극한 돈법(頓法)이라 할 수 있겠는가?
上人答曰:
1. 直明
淨土宗者,實教也,是故或云“真宗”,或云“真門”,或名“頓教”,或名“一乘”也。
상인께서 답하기를:
정토종은 실교에 속한다. 그래서 “진종(眞宗)”이라 부르기도 하고, “진문(眞門)”이라 부르기도 하고, “돈교(頓敎)”라고 부르기도 하고, “일승(一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 辨義
但通途權實,皆約自力而明之;於弘願一法者,偏就他力而論之。然者,雖云實教,異自力實;雖云頓教,異聖道頓。故似權非權,似實非實,似漸非漸,似頓非頓。
그러나 일반법문에서 권교와 실교를 구분하는 것은 모두 자력의 측면에서 이를 설명한 것이고, 홍원 한 법에서는 전적으로 타력에 의거하여 이를 논한 것이다. 그렇다면 비록 실교라고 부르더라도 자력에 의지하는 실교와는 다를 것이고, 비록 돈교라고 부르더라도 성도문의 돈교와는 다를 것이다. 따라서 권교 같으면서도 권교는 아니고, 실교 같으면서도 실교는 아니고, 점교 같으면서도 점교는 아니고, 돈교 같으면서도 돈교는 아니다.
3.顯勝
既非權、實、漸、頓之所攝,知是超過諸宗之法門也。但,非權實之所攝,而強立真實之名,以示他力真實之體;非漸頓之所攝,而假與頓教稱,以顯橫超橫截之用。
권, 실, 점, 돈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이상 제종의 법문을 뛰어넘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권실(權實)에 포함되어 있지 않더라도 억지로 진실이라는 이름을 세움으로써 타력진실의 체(體)를 나타내고, 돈점(頓漸)으로 거둘 수는 없으나 돈교라는 가정의 명칭을 줌으로써 횡초횡절(橫超橫截)의 용(用)을 드러냈다.
4. 引證
是故和尚云:“我依菩薩藏,頓教一乘海。”元照禪師云:“故知一切淨土法門,皆是大乘圓頓之法也,定非偏小。”此等所釋,誰不依用哉!
그런 까닭에 (선도)화상이 말하기를 “내가 보살장 돈교일승해에 의거한다.”라고 한 것이고, 원조선사가 말하기를 “따라서 일체 정토법문은 모두 대승원돈의 법이지 분명 편소(偏小)는 아님을 알 수 있다.”라고 한 것이다. 이런 해석을 어느 누가 그대로 적용하지 않겠는가?
첫댓글 홍원염불 법문은 이 구박범부에게 늘 안심과 희망을 주며 환희심으로 설레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초세간적인
"불과명호"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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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 찬탄 하고 찬탄 하옵니다. _()_
정토종은 돈교라고 일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범부도 쉽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수행법 일향전칭 미타불명
감사합니다 🙏 🙏 🙏
나무아미타불 🙏
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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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고맙습니다 지심귀명 아미타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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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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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실에 포함되지 않지만 타력 진실의 체와 횡초횡절의 용을 드러내기 위해 각각 진실과 돈교라는 가정의 명칭을 준 제종의 법문을 뛰어 넘는 정토종.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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