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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민중앙협의회 노학우 회장님!
저는 서북청년단 재건 과정에 동참한 것이 아니라, 재건에 주도적으로 앞장 선 것입니다.
https://cafe.daum.net/action-conscience/lkVr/153
그리고 일전에 제게도 그런 말씀을 하셨지만, 9년전 서북청년단 재건준비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지금은 고인이 되신 배성관 재건준비위원장에게 노학우 회장님의 존재 자체를 들은 사실이 없습니다.
제가 실향민중앙협의회를 알게 된 시점은, 재건총회를 앞두고 당시 실향민중앙협의회 회장이셨던 최병률씨가 서북청년단 재건을 방해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접하고서, 당시 재건 지도부에서 논의하던 과정에서 노학우 회장님의 존재를 들었을 뿐, 노학우 회장님은 재건과정에 적극 참여하거나 뜻을 같이 한 사실이 없습니다.
이후 최병률 회장의 뜻과 무관하게 재건총회를 강행하는 과정에서 배려차원에서 노학우 회장님을 임시이사회 사회를 맡기게 된 것입니다.
저는 재건준비위원회에서 대변인직을 맡았고, 재건총회에서는 사회를 맡아, 좌익세력들의 재건총회 방해공작을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대처하여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루어낸 사실이 있습니다.
https://youtu.be/3EZk1qVnLao?si=0qtFw7uEZtzsJTgl
당시 저는 2004년 박사모 창립때 부터 10여년간 구국의 길을 걸어오던터라,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매번 서울본부 회의에 참여하기 위해 소용되는 경비조차 부담으로 다가와, 여러차례 당시 집행부에 최소한의 이동 경비 지원을 요청하였으나, 제게 돌아온 답변은 자금이 없다며 거절뿐이었습니다.
결국 여기저기 동지들께 도움을 청하며 재건총회를 잘 마무리 한 후에, 세월호 거짓선동가(유족제외)들과의 갈등으로 광화문 세월호 천막 맞은편에서 장기간 맞불집회를 한 사실이 있었는데, 이를 두고서 아무런 설명도 없이 당시 집행부에서 시위를 중단하라고 강요했고, 저는 서청재건준비위 결성 당시 서울시청 앞 세월호 노란리본 제거(이 '안' 도 제가 제의한 것임)를 기치로 들었는데, 무슨 연유로 세월호 거짓선동 중단을 위한 집회를 못하게 하느냐? 라며 이의를 제기했으나, 돌아온 답변은 행실본(행동하는양심실천운동본부) 계좌 내역을 보고하고 세월호 집회에는 서북청년단 명칭을 사용하지 말라는 답변이었습니다.
https://cafe.daum.net/action-conscience/lkVs/35
저는 이같은 황당한 답변에 어이가 없었는데, 결국 당시 이창우 부총재 등의 지도부는 구국결사대장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던 제게 단돈 10원의 활동자금 지원도 없이, 행실본 계좌로 서청활동으로 인한 후원금을 착복하고 있는 건 아닌지에 대한 의심에서 비롯된 지시임을 확인하고, 저도 당시 지도부의 순수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나는 목숨을 걸 각오로 서북청년단 재건에 앞장 서왔는데, 저들은 고작 서청의 이름으로 자금착복에만 관심이 있었다는 사실에 개탄치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후 2015년 3월경 당시 정관에 명시된 징계절차에도 위배된 행위로 배성관 사무총장이 제게 "구국결사대장"직을 해임한다는 이메일을 발송한 사실이 있었고, 저는 즉각적인 답변으로 손진 총재님의 재가가 없으면 인정할 수 없다며 거부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후 저는 당시 이창우 부총재 등의 지도부로는 자칫 어렵게 재건된 서북청년단의 명예회복은 커녕 역사의 대역죄인으로 기록될 여지가 너무도 크다고 판단하여, 이후 독자적인 청년 조직을 이끌어 왔습니다.
참고로 재건준비위원장으로 재건초기 부터 함께 했던 배성관 사무총장님은 이창우 상임부총재와의 갈등으로 몸져 눕기 전에 2017년경에 저와 서울에서 만나, 재건동지에 대한 일방 해임처분은 경솔했다며 제게 사과하여 오해를 풀었던 사실이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노학우 부총재는 어떤 역할을 했습니까?
일전에 제게 답변할 때는 저를 해임한다는 절차에 참여한 사실이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과연 이창우 부총재의 행동과 처신이 옳았습니까?
결혼 직후 30대 초반에 노무현 정권의 망국선동에 맞서 10여 년을 맞서 싸워온 젊은 동지의 어려운 경제 형편을 위로하거나 도와주기는 커녕, 그걸(경제적 약점) 무기삼아 재건 정신마저 짓밟고 저를 내치려 했던 당시 지도부의 처신에 지금은 동조하시는지 묻는 것입니다.
이후 저는 성주사드배치 찬반논란때 직접 성주로 내려가 서북청년단의 기상을 높이고, 탄핵정국땐 탄기국 강원본부장 직을 맡으며, 서북청년단의 기상과 명예를 높여왔습니다.
서북청년단 재건에 동참한 이후부터 경찰과 검찰들이 왜곡된 역사인식으로 인해 거짓증언 임이 명확함에도 다수 여론에 눈치를 보느라 저를 상대로 형사 죄목들이 하나 둘씩 누적되었고, 결국 13건이 법원에서 병합하여 제대로 변론도 못해 본채로 탄핵정국을 맞아, 제 스스로 항소를 포기하여 취득한 전과들은 결코 제 양심에 비추어도 부끄럽지 않았기에, 저는 2020년 총선 출마(후보등록 직전에 우리공화당내 불순세력의 공작으로 공천취소되어 출마포기) 를 계기로 모든 전과기록에 대한 소명자료와 사실관계들을 행실본 사이트에 전부 공개한 사실이 있습니다.
https://cafe.daum.net/action-conscience/lkVr/288
마지막 재판건이 변호사법위반 혐의였는데, 이 사건은 고소인의 명백한 무고와 위증에 의한 실형으로 원주교도소에서 1년 복역을 하였으나, 이 또한 제가 이전 전과 18범에 부과된 2건으로 박근혜 대통령님을 비롯한 수많은 탄핵정국의 동지들이 교도소와 구치소에 수감되었던터라, 저도 교도소 경험을 하기 위해 스스로 항소를 포기하고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실형1년을 살다가 모범수로 출소한 사실이 있습니다.
https://cafe.daum.net/action-conscience/lkVr/297
출소 이후 노학우 회장님이 실향민중앙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며, 제게 연락을 하셔서 이후 만남을 지속하였고, 저는 단 한 순간도 노학우 회장님과의 면담자리에 진심으로 대하며, 이전에 있었던 모든 일들을 상세히 설명하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물론 출소 이후에는 제 경제적 상황이 더 악화하여 서북청년단 재건활동에 금융부채까지 사용하여 활동하다가 내년 재건 10주년을 계기로 금년 안에 서북청년단 전국조직을 완성치 못하면, 더 이상 서북청년단 재건은 제게 주어진 소명이 아님을 인정하고 모두 내려놓을 각오임을 수십차례 노학우 회장님께 활동자금 확보를 부탁드렸습니다.
그런데 노학우 회장님께서는 처음 만났을 때 차비로 쓰라며 5만원 현금을 건넨 이후로 단 한번도 활동자금을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지속된 만남속에서 노학우 회장님이 과거 청년시절 영적사기집단인 통일교 문선명 교주와의 인연을 알게 되었고, 지금도 여전히 통일교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어, 최소한 과거 서북청년단 선배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조직의 수장이 되겠다는 분이 통일교인이어서는 안된다는 판단에 원주사무실에 방문하셨을 때, 조심스럽게 노학우 회장님의 신앙에 대해 물었을 때, 회장님은 과거 문선명 교주와의 인연을 인정하면서 지금은 개신교(금란교회)를 다니고 있다는 해명에 저는 속으로 "그럼 차기 총재로 취임하셔도 문제없겠다."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날 이후로도 저는 노학우 회장님의 언행과 태도에서 여전히 통일교와의 연계성을 떨쳐낼 수 없어, 회장님 사무실에 방문했을 때, 서재에 꽂힌 도서들을 유심히 살펴보던 중 문선명의 교리나 한학자 여사의 가르침 등이 선명한 통일교 서적이 다수 꽂혀있음을 확인하고 사진으로 찍어놓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저는 수차례 통일교와의 연계를 여쭈었으나 회장님은 여전히 진실되지 않고 거짓으로 해명하기에 급급하셨습니다.
이 시점에 노학우 회장님은 저와의 사전에 아무런 조율도 없이 한창권 회장을 이수홍 씨에게 소개받아 만난 자리에서 서북청년단 단장직임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의사를 밝히셨고, 이후 저도 이수홍 씨의 소개로 한창권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서북청년단 역사를 자세히 소개하며, 서청조직재건에 탈북민들이 앞장서야 한다는 저의 제안에 흥쾌히 자신이 탈북민 동지들을 서청조직에 합류시키겠다며 강한 다짐을 보여 저와 한창권 회장은 동지로서 의기투합을 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당시 이수홍 회장에게 남북통일당 대표였던 최정훈 탈북동지를 만나게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이수홍 회장이 사전 언급없이 한창권 회장을 미팅자리에 나오게 했음)
그러나 한창권 회장에 대한 다른 탈북민 단체 대표자들의 우려와 문제 제기가 있어 검증이 필요한 시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즈음에 노학우 회장은 제게는 일언반구도 없이 한창권 회장의 양주 거주지까지 방문하여 서북청년단 단장으로 임명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저는 당시 국회에서 업무를 보고 있었는데, 한창권 회장이 제게 전화를 걸어와서 "오해하지 말고 들으세요~ 노학우 회장이 서북청년단 총재 자격으로 나를 서북청년단 단장에 임명했는데, 아직 정식으로 총재가 아니라고 정 대장에게 들었는데, 괜찮은 건가요?" 라는 말에 저는 노학우 회장님이 왜 이런 중차대한 직임을 저와 아무런 상의없이 일방적으로 임명했는지에 대해 적잖이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번에 이수홍씨 소개로 만났을 때, 서북청년단 조직재건에 직접 앞장서겠다고 발언한 탈북민은 한창권 회장이 처음이었다. 저도 한창권 회장의 의지라면 단장직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답변하고선, 한 회장에 대한 검증을 서둘러야 겠다는 생각에 바로 다음 날 양주 거주지로 방문하여 1박을 하며 탈북 이후 있었던 모든 사건과 기록들을 직접 확인하며 단장직함에 부합한지에 대한 검증을 한 사실이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절차를 거치고 양주를 방문한 다음날 노학우 회장님을 직접 만나 그간의 진행과정들을 설명하며, 한창권 회장을 단장직에 임명하시기 전에 왜 제게 언급조차 없었는지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어제 검증을 통해 한창권 회장의 서북청년단 단장직임 수행에 현 상황에서 적합한 인물임을 보고드린 사실이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터졌지요~
이런 상황에서 노학우 회장님은, 본인이 일방으로 임명했던 한창권 회장에 대해 무슨 이유로 단장직을 일방 철회했으며, 그것도 제겐 아무런 설명도 없이.... 이 사실은 한창권 회장이 제게 전화하여 그간에 노학우 회장님이 저를 뒤에서 음해 비방했던 내용을 포함하여 이수홍씨가 서북청년단을 경제적 목적의 사업수단으로 삼기 위함이었음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저는 설마 노학우 회장이 저를 뒤에서 음해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평소 저와의 대면자리에선 그리도 온화하고 통일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여오신 분이 한창권 회장에게는 저에 대해 음해비방을 일삼았다니.... 저는 당시 한창권 회장의 말도 액면그대로 믿을 수는 없어, 노학우 회장님께 삼자대면을 요구(7월 19일 개인톡) 했으나, 노회장님은 이를 거부하며 자신이 연락할 때까지 연락하지 말라고 단언하셨죠~
이후 저는 한창권 회장의 발언을 그대로 담아 노학우 회장에게 해명요구 문자를 보냈으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민경욱 공병호 등이 보수궤멸 공작을 위해 선동하고 있는 투개표부정선거 거짓선동의 실체에 대해서 관련 증거서류까지 노학우 회장님께 내보이며 수차례에 걸쳐 상세한 설명을 드린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때는 제게 "정 대장의 선거절차에 대한 지식이 전문적이네~" 하며 공감하는 의사를 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몇 일이 지나면 또 원로들을 핑계되며 저에게 투개표부정선거의 실체를 알리는 일을 중단하라고 말씀하셨죠...
과거 서북청년단 선배님들은 남로당의 거짓선동에 남한국민 대다수가 기망당하여 국민의 70%이상이 남로당에 입당하였는데, 이에 서청 선배님들은 남로당의 거짓선동에 맞서 북한공산당의 실상을 알리는 북한실정보고대회를 열면서 목숨을 내걸고 맞섰는데, 이 서청의 명예를 회복시키겠다는 분이, 투개표절차에 대한 최소한의 기초사실관계 조차 묵살한 몰상식한 투개표부정선거 거짓선동에 스스로 미혹되어 있으면서 무슨 자격으로 서북청년단 조직을 이끌어 나간단 말입니까?
https://youtu.be/DQsNYn13cB8?si=MR96fmh5h8P1Bfv2
결국 저는 통일교와 투개표부정선거 거짓선동에 미혹된 노학우 회장님으로는 서북청년단을 함께 할 수 없어, 대안을 고심하던 중에 때마침 재건 당시 고문으로 참여하셨던 호림부대유족회장님이 연락이 오셔서, 한창권 회장과 함께 청주에 방문하여 그간의 사정을 모두 설명하고 서북청년단 제4대 총재직을 수락해줄 것을 부탁드렸고, 흥쾌히 수락을 하셨습니다.
이후에 노학우 회장님께 서북청년단의 역사적 정통성을 이을 김관국 호림부대유족회장님을 차기 총재님으로 모시려고 하니, 노학우 회장님도 함께 조직구성에 참여하기를 원했으나, 노학우 회장님은 김관국 총재님에 대한 비인격적인 태도로 비난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간의 노학우 회장님과의 연을 끊어내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7월 22~23일 개인톡)
모쪼록 자신의 신앙의 양심을 속이는 자는 결연코 진실과 정의의 편에 설 수 없으며, 서북청년단의 명예와 위상에 부합하지 않기에 앞으로는 스스로 통일교인임을 숨기지 마시고, 떳떳하게 밝히며 나름의 위치에서 자유통일운동에 매진하셨음 합니다.
자칫 개인의 명예가 훼손될까 공개하지 않으려 했으나, 노학우 회장님께서 최근 이민복 풍선단장을 앞세워 서북청년단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어 부득이 공개하며, 이 글은 서북청년단 공식 홈페이지에도 관련 링크자료와 함께 정식으로 올려져 대외에 공표됩니다.
2023. 11. 06.
- 서북청년단 사무총장 정함철 010-4379-1051
ps. 부연하여 제가 재건 직후 지도부와 결별할 수 밖에 없었던 사건에 대해 설명합니다.
서북청년단 재건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 탈북동지 님들을 비롯하여 모든 자유애국진영의 동지님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전합니다.
9년전 서북청년단 재건의 주역으로 총회 직후부터 조직 내부의 노선갈등이 있었습니다.
당시 이창우 상임부총재와 지금은 고인이 되신 배성관 사무총장님은 서북청년단 재건 방향을 회의하면서 "특수부대 출신이나 탈북민들을 앞세워 종북세력 수뇌부를 상대로 테러를 가하고 교도소에 들어가면 옥바라지를 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하자" 는 취지의 안건을 냈었고, 저는 이 자리에서 단호하게 반대하며, "손진 총재님께 재건 승인을 받을 때 약속한 것은 과거 서청 선배님들의 구국의 명예를 회복하고, 종북세력의 물리적 위협에 맞서 일선 경찰관들 앞에 우리가 서서 저들의 폭력 앞에 굴하지 않는 기상을 보여야 한다. 이 일에 제가 앞장 서겠다."
이후로 지도부와 저와의 관계는 서먹해 졌고, 당시 활동자금이 고갈되어 힘겨워하던 저를 돕기는커녕 경제적 빈궁을 약점으로 삼아, 위 노학우 회장이 선동한 것 처럼 마치 제가 서북청년단 활동을 빙자하여 행실본 계좌로 후원금을 받아 가로채고 있다는 가히 상상할 수 없는 불신으로 저의 구국결사대장 직을 정관에 의하지 않고 일방의 불법적으로 이메일 해임하는 만행을 자행했습니다.
이를 즉시 거부하자, 몇일 뒤 세월호 거짓선동에 맞서 집회를 십여 일째 이어가다가, 당시 종북세력척결국민연합 발대식이 프레스센터에서 있었는데, 집회 중에 잠시 행사장을 찾았던 저를 당시 이창우 부총재와 사무총장님이 화장실로 오라고 하더니, 이창우씨가 제 멱살을 잡으며 윽박지르면서 서북청년단 조끼를 벗어라고 폭력을 행사하는 엽기적인 행각이 벌어졌습니다.
차라리 종북세력과 맞붙은 상황이라면 보람이라도 있겠건만, 40대 초반의 저를 상대로 멱살잡이 폭력을 행사한 이창우씨에 대해서는 심히 수치스럽더군요~
이때 발대식 행사에 참여했던 여성 동지 수 명이 이 현장을 보고선 경악하며, 이창우씨와 사무총장에게 질타하는 상황이 벌어져, 상황은 종료되었으나 당시 조끼가 찟어져 그 자리에서 이창우씨에게 벗어던지며, 그 길로 저들과의 동지의 연을 끊었던 것입니다.
물론 2년 후에 배성관 사무총장은 저와 만난 자리에서 자신이 경솔했다며 사과하여, 동지의 연을 다시 이었으나, 당시 단장 직함은 탈북민 몫임을 선언했음에도 이창우씨가 스스로 단장 명함을 파고 다녀, 배성관 총장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다가 이내 뇌졸중을 쓰러지셨던 것입니다.
이창우씨가 제게 수치스런 폭력을 행사한 날, 이후 집회현장을 마무리하던 과정에서 서청조끼가 없음에도 저를 알아본 당시 3천여 명의 민노총 시위대가 불법행진을 하는 과정에서 십여 명이 내게 달려 들어 휴대폰을 빼앗는 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
당시 사건 개요는 아래 링크 보시면 됩니다.
https://m.cafe.daum.net/action-conscience/lkVr/196
끝으로 이 방에 계시는 탈북민 동지님들께 거듭 사죄드리며, 서북청년단의 역사적 정통성은 바로 여러분들이며, 탈북민들이 서청 전국조직 재건 적극 나서야 번영된 대한민국 건국의 주역으로 당당히 역사와 국민 앞에 나설 수 있는 것입니다.
영적 사기집단에 지나지 않는 통일교 세력들에게 서북청년단 조직 책임을 맡긴다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이적행위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민복 탈북동지께는 이번 주 까지만 돌이킬 기회를 줄 것이며, 그래도 노학우 회장의 개가 되어 서북청년단의 명예를 더럽힌다면, 이후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하여 대의를 위해 반드시 응징하고야 말 것입니다.
- 서북청년단 사무총장 정함철 010-4379-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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