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언컨대
가난은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죄악입니다.
세상의 정의를 위하여
인간세계의 정의를
가난한 자가 말하는 거는 죄악 하나 보태주자는 겁니다.
정의를 위하여
정의를 말하고자 하는
가난한 자는
눈물로 피와 땀으로 희생을 바치어야 합니다.
스스로 희생을 알아서 바치어야 합니다.
지난해 난생 처음으로 마라톤거리를 뛰어도 보았습니다.
성남 분당 오리소공원 – 한강가 (탄천합류지점) - 성남 분당 오리소공원
2013. 9.7.土 21:54pm 11시간10분 (휴식포함) 2013. 9.8.日 09:05am
2013.10.5.土 23:26pm 10시간40분 (휴식포함) 2013.10.6.日 10:07am
이왕지사 한달에 한 번쯤은 뛰어보자 했습니다.
시월의 밤공기 한강바람에
땀에 젖은 우아래 어금니 절로 따다닥 온몸이 덜덜거려
올겨울 아직은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구월 들어서 가을바람이 선선해서인지
이마에 땀방울이 흐르지를 않아
눈이 팍팍해지고 눈앞이 분간이 잘 안되어 갔습니다.
돈이 없어 병원에 갈 엄두는 못내고
눈속으로 이마땀을 흘러넣으면 훨씬
눈앞이 맑아 보여 왔습니다.
이마에 땀방울 흐르게 뛰어서 눈속으로 땀방울 흘러넣는 거이
한강까지 뛰는 첫번째 바램 목적입니다.
스스로 존재의 가치를 증명
아직은 세상에 살아있구나
애처롭게 고달프게 구슬프게 연명하며
어찌 하는 수 없이 숨이 붙어있으니
숨만 내쉬는 보잘 것 없는 미생물체 미물로서가 아닌
나도 사람이다 보통사람이다 하는
나 스스로 존재의 가치 증명
사람으로 태어나 한 인간으로서 생을 마감하고픈
인생의 하나 그 하나 인간선언이
두 번째 목적이었습니다.
일상의 하루 하루가 그저마냥
경기99.9 석아윤 감성터치 듣기 무명체 하나이 되어
마치 박쥐처럼 야밤에만 집밖으로 나서는
단언컨대 오로지 하루의 두시간 만을 위하듯이
낮밤이 뒤바뀌는 하루살이 생을
보통사람처럼 살아보고 싶은
보통사람 하루생활으로 되돌아가고 싶어서
그냥 사람답게 사람다운 인간으로 되돌리고 싶어서가
세 번째 바램 목적이었습니다.
제19대 국회 서울특별시 노원병 지역구 노회찬 국회의원님에게
다음의 판결등본 제공을 요청하기 위하여서가
서울중앙지방법원 2007고단 2378호
서울중앙지방법원 2009노 520호
대법원 2009도 14442호
서울중앙지방법원 2011노 1583호
대법원 2011도 15315호
네 번째 바램 목적이었습니다.
위 판결등본 제공 댓가로
마라톤거리를 뛰었던 땀으로 대신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판결등본 유일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제출처는 바로
대한민국 국회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청원법에 근거,
제19대 국회 서울특별시 노원병 지역구 노회찬 국회의원職 계속에 관한
입법 청원서를 제출하는데 사실확인 붙임서류로 하기 위하여서입니다.
판결등본 제공 요청하는 까닭은
대법원 홈페이지 대국민서비스 정보
판결서사본 제공 신청하기 안내문 팝업창으로
민사소송법 제355조에 의한? 친절하신 대법원 공개 안내문에 따르자면
“판결서사본은”
“개인정보가 삭제된 것으로 아무런 법적 효력이 없으므로”
국가기관 대법원(홈페이지)이 명시적 공개 안내문 고지하고 있으므로
법률적 판단 명확한 근거도 없이 명분도 없게시리
그저 판결서사본 붙인 청원서를 제출하였다는
불친절 오명을 뒤집어쓰지 않기 위하여서입니다.
판결서 사본만으로는 명확한 내용파악이 힘드는거이 사실입니다
국민들을 설득하기가 쉽지 않다는 말씀입니다
2015년 정월대보름까지
헌법적 법률적으로 제19대 노회찬 국회의원職 계속이 되지 아니하면
보통사람 스스로 생을 마감을 하겠습니다.
다만, 안철수 교수측과 이합집산하시느라
노회찬 스스로 제19대 국회의원職을 포기하시는 경우는 빼고서
Daum cafe/far55
2011년 12월 12일 만든 이후로, 아니 이전부터
상황을 지금까지 예의 짚어가며 때를 기다리며 기다려 왔습니다.
2014년 2월 14일 정월대보름
보통사람 정인영 (丁寅榮)
1956.6.6.生 (가족관계등록부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