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31일 캐나다에 거주하는 김홍기 목사라는 분이 유튜브 동영상에 한국교회 대표적인 조용기, 김장환, 김삼환 목사님들의 이름을 거명하면서 호통을 치면서 비난을 퍼붓는 것을 검색 했습니다.
그 김홍기목사의 주장의 요지는 지난 2013년 10월에 부산에서 개최된 10차 WCC 총회에 대한 위 세 분 목사님들의 태도에 대하여 자기 나름대로 인지하고 있는 지식을 근거로비난을 퍼붓는 것 이었습니다.
호주 캔버러 WCC 7차 총회 당시 정현경교수가 연출(퍼포먼스)했던 초혼제를 언급하며 WCC가 무당굿풀이를 했다고, WCC가 그와같은 무당굿풀이를 수용하여 기본교리로 삼고 추종하는 반기독교단체라는 식으로 어떻게 한국교회의 지도급 목사들이 그런 반기독교단체를 지지하고 추종하느냐고 정신나간 목사들이라고 비난을 퍼붓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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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은 현상은 지금 한국의 대부분의 목사님들 뿐만 아니라
일반 성도님들 까지도 그렇게 인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WCC에 참가했거나 관계하기만 했다면 누구를 막론하고 반기독교 이단에 오염된 정신없는 배교자로 취급을 하고 매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필자에 대하여도 NCCK의 언론위원회에 소속된 언론위원으로 되어 있다고 어떻게 반기독교. 반성경적 적그리스도 단체인 WCC를 지지하는 NCCK에 참여하고 있느냐고 종교다원주의 추종 배교자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WCC에 대한 공격의 빌미는 초혼제 뿐만 아닙니다. 종교다원주의, 개종전도금지주의, 용공주의, 세계종교통합운동. 동성애옹호 등 반성경적 교리를 용납하고 추종하는 적그리스도 배교단체라고 극렬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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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필자의 논리를 차분하게 검색해 보시고 오해를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한국교회 목사님들이 이렇게 분별력이 없고 단순한지 측은하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필자는 2013년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WCC 부산총회 전 일정을 참석했습니다. 당시 11월 3일자 국민일보에 "반대입장에서 찬성으로 돌아서 박승학 목사"란 제목의 내용이 기사화 되었습니다. 필자가 2013년 3월부터 연재해 오던 'WCC 한국개최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응" 이란 10여편의 칼럼들을 통해 필자를 알고있던 네티즌들께서 그때부터 필자를 변절자. 배교자라고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필자가 과연 변절자가 되었는지는 부산 총회가 끝난 11월 12일 기고한 "박승학 칼럼 WCC 체험기./ WCC의 오류와 위험성"을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글에서 WCC총회 전 일정을 체험하고 분석한 필자의 소견을 밝혔습니다.
"WCC는 기독교의 유엔총회란 말이 틀린 말이 아니다.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각 나라의 모든 교파와 교회들의 협의체가 분명하고 참석하여 회원이 된 누구라도 자기 소신을 제한없이 발표하고 주장할 수 있는 열린 공동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참석한 신학자나 회원 각자가 나름대로 발표하고 주장하는 다양한 내용들을 WCC의 본질로 인식하거나 공식입장이나 교리처럼 단정하는 착각에 빠져서는 안 된다." 고 기고 했습니다.
반대자들이 문제삼고 있는 종교다원주의,개종전도금지주의. 세계종교통합운동. 용공주의, 동성애옹호, 또는 캔버러 WCC 7차 총회 당시 정현경교수가 연출했던 반대자들이 그토록 문제삼고 공격의 빌미가 되고있는 초혼제 행위를 WCC가 추구하는 공식 입장이나 교리처럼 단정하는 착각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정현경교수의 '초혼제'는 회원으로서 참석한 순서자들의 다양성 중에 하나인 둘출행동이었을 뿐입니다. 그 당시 정현경교수의 '초혼제'를 참관한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분노하여 행사장에서 퇴장하고 이의를 제기했었습니다.
또한 바아르선언문이나 그 밖에 문제시 되고 있는 여러가지 사안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앞으로 하나하나 분석하여 나름대로 명쾌하게 조명해 드리겠습니다.
WCC의 조심스럽고 우려스러운 문제점들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러나 WCC를 종교통합운동이나 하는 비성경적 배교단체라고 배척하고 혐오하고 공격하는 행위는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편협된 오해와 자세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특히 최덕성교수라는 분과 해외의 소수의 신학자들의 WCC비판 주장에 빠져서 그분들의 는리가 옳다고 믿고 동조하는 분들은 분별력을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몇몇 신학자분들로 인하여 어떻게 한국기독교 전체가 이토록 혼란하고 분열하는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WCC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전 세계 기독교의 협의체로 본연의 역할과 사명을 감당하도록 영적 분별력을 회복하고 임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연속으로 기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
교회개혁 청지기 박승학 목사
2019년 1월 3일
박승학 칼럼 WCC 에 대한 오해와 진실(1)
http://cafe.daum.net/bchm/SGbY/27
첫댓글 아래의 글은 모 언론사 대표께서 보내온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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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학 목사님 지금 WCC 에 대하여 WCC가 다원주의요 모든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주장이 옳다고 WCC를 옹호하시는 건가요?
이에 대하여 필자의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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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그러한 논리를 주장하고 한국교회를 혼미케 한 신학자들은 책임을 져야 할 것 입니다. 특히 모 신학교 최모교수는 무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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