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전이는 암 환자에게 가장 큰 걱정거리다.
그러나 어느암이 잘 전이되는지,어느부위로 잘 전이되는지 환자가 참고할 만한 자료는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전이가 된 뒤에 뒤늧게 탄식하는 암 환자들이 적지 않다.
동아일보와 삼성서울병원은 1955-2007년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위암,간암,폐암,유방암,자궁경부암,대장암,전립샘암 등 국내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7대 암 환자 8만 7122명을 분석해 암이 어떤 장기와 조직으로 전이되는지를 보여 주는 " 암 전이 지도 "를 처음으로 만들었다.
분석 결과 위암은 가까운 복막으로,전립샘암은 뼈로 많이 전이되는 등 암 마다 일정한 "전이 유형"이 있고 특히 위암은 암세포가 가까운 기관일수록 잘 전이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암 환자의 24.2%인 2만 1120명에게서 전이가 발생했다.
전체 전이건수는 총 3만1899건으로,환자 1인당 평균 1.5건의 전이가 발생했다.
암 종류의 전이율은 다음과 같다.
대장암 -- 34.7%
위 암 -- 30.1%
폐 암 -- 28.7%
유방암 -- 24.1%
간 암 -- 13.1%
자궁경부암 -- 10.3%
전립샘암 -- 8.2%
암이 가장 잘 전이되는 기관은 폐(20.9%),뼈(20.7%),간(19.8%) 등의 순이었고 전립샘,식도,췌장 등의 부위는 암 세포가 잘 전이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 됐다.
< 이상은 동아일보 김상훈기자 글을 요약해서 올렸읍니다 >
그렇다면 암 전이를 어떻게 차단 하여야 하는지?
상황버섯을 동물에 투여하면 암의 전이를 상당히 줄여준다는 것도 밝혀졌다.
다음은 상황버섯의 암 전이 억제효과에 관한 실험결과이다.
투여 약물 폐로 전이된 암 개수
생리식염수 279
아드리아마이신 1mg/kg 193
아드라아마이신 3mg/kg 155
상황버섯 100mg/kg 72
상황버섯 +아이드리아마이신 1mg/kg 127
상황버섯 +아이드리아마이신 3mg/kg 111
*B16F10 흑색종을 C57BL/6 마우스의 꼬리 정맥에 주사한 후 상황버섯 또는 아드리아마이신을 12일 간 주사한 후
에 14일 째에 허파로 전이된 암을 측정한 것임 *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상황버섯이 꼬리정맥의 암세포가 허파로 전이되는 것을 크게 막은 것이다.
물론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것도 많이 억제할 수 있다.
상황버섯이 암 전이를 억제한다는 것은 여러 과학자들의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다.
암 전이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하여 상황버섯의 물 추출물을 복용하게 한 결과,14일째 쥐를 해부하여
폐로 전이된 암 덩어리 개수를 측정하여 보았더니 상황버섯을 투여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폐로 전이된 암 개수가
58개 였지만,상황버섯 2mg/kg 또는 20mg/kg을 경구에 투여했을 때는 각각 36과35개의 개수가 자랐다.
이것은 36% 와 37%의 억제율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런데 상황버섯을 50mg/kg으로 투여했을 경우에는 55%의 억제율이 나타났다.
상황버섯 열수추출물의 투여량을 증가시키니 암의 전이도 감소된 것이었다.
이 실험 결과는 매우 의미있는 결과이다.
첫번째 의의는 상황버섯을 물로 끓인 것에 항암 작용을 나타내는 성분이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둘째는 상황버섯 추출물을 먹어도 항암 효과가 나타낸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 상황버섯의 항암성분이 위장에서 분해되지 않고 소장에서 흡수되어 암세포의 전이를 막아 주었다는 것이다 >
이상은 서울시립대 생명공학과 교수님인 김하원박사님 외 1인 저술한 책에서 발췌하여 구성 하였음을 밝혀 둡니다.
오늘 기사를 보고 놀란 것은 암이 완치 되었다고 믿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다른 장기에서 암이 발생 되었다는
어느 환자분의 말에서,아직도 암 전이에 대하여 모르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발췌하여 재구성해 올리게 된 것입니다.
정말 "꺼진 불도 다시보자"는 문구가 생각 납니다.
여담 입니다만,저도 옆지기가 6년전에 자궁암 수술을 하여 완치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기사를 보고
그동안 채취 하였든 상황버섯중 일부를 중탕하여 보내 섭취하게 한 것이 얼마나 현명한 생각이 였는지 흐믓한 미소를 머금게 되더군요.
상황버섯이 암 전이도 막아 준다는 내용을 잘 살펴 보시고 암 재발 걱정에서 해방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