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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재외동포 소설 수상작품방 삐끼의 말뚝 < 7회 >
바우 추천 0 조회 291 18.11.14 01:2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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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1.14 17:45

    첫댓글 갈수록 흥미진진하네요. 잘 모르는 세계를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 작성자 18.11.15 00:13

    땅 위에 나라가 생기고 국경이 그어지면부터 고질적인 3대 사획악은 도둑과 매음 도박이라지요. 그러나 요즘은 마약이 3대악에 지지 않을 만큼 문제가 심각한 것 같습니다.
    훨훨 날던 사람도 이와 같은 사회악에 매료되는 순간 화살 맞은 새처럼 추락하고 말겠지요. 화자 강준호 역시 그런 부류의 보잘 것 없는 사람, 전도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18.11.15 01:55

    한국 가면 송금해주겠다는 돈이 함흥차사네요.
    저까지 맥이 빠집니다.
    갑자기 김여사는 또 왜 등장하셔서...
    저 같은 초짜 생각으로는 김여사의 등장은 조금 뜬금없네요.
    미리 복선을 깔았으면 좋았을텐데...싶군요.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18.11.15 23:20

    강준호로부터 체면 구기고 자존심 상한 피해자가 윤한수라면 김 여사야 말로 금전적 손해를 크게 본
    피해자인 것, 틀림없습니다. 오죽했으면 혼자 사는 여자가 총까지 구해 들고 그를 찾아왔을까.
    그러나 아직 가책조차 느끼지 못하는 뻔뻔함, 빚 밭으러 온 여자 안아줄 생각이나 하는 몰염치.
    그가 그런 식으로 태어낳다기보다 도박에 미친 사람들 속성 혹은 최후가
    그렇고 그렇다는 데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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