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화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송할지로다. 아멘, 아멘 (시편 41:13)
이스라엘은 하루하루 기복의 연속이었다. 언제까지 당당히 홍해를 가르고 승전가를 부르던 그들이, 오늘은 저녁식단에 애굽의 고기와 감자가 아쉬어 광야에서 원망한다. 어제까지 나팔을 불과 목청껏 찬송 부르며 여리고를 돌던 그들이, 오늘은 가나안의 다신 신전에서 주연에 빠져 있다.
그러나 톱니처럼 들쭐날쭐한 그 역사를 읽노라면 시종일관 확고부동한 사실이 보인다. 그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백성이다. 하나님은 변치 않고 그들과 함께 계신다. 자비중에도 심판 중에도 은혜가 다할 줄 모른다.
첫댓글 하나님의 심정 깊이 묵상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