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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s Test : 층간 구조가 다른 (무시로 형) 라켓 특성 비교 분석.--
합판 내부에 삽입하는 재질의 구조를 달리한 라켓에는
어떤 특성이 있는가에 대한 분석을 시도해 보겠습니다
이번 테스트는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종류의 모든 테스트가 나름대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이번 테스트 안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이유는
핸드 폰 에만 세대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라켓에도 1G. 2G....4G 하면서 진보하고 발전되고 있습니다
1세대 ; 단판 2세대 ; 합판 3세대 ; 층간 구조를 달리한 라켓
4G 는
카본과 같은 특수 재질을 그것도 서로 다른 재질을 두 개 또는 그 이상 삽입하고
층간에 삽입하는 원목의 재질도 바꾸는 형태로 발전되고 있습니다
점차 확산이 예상되는 층간 구조를 달리하는 라켓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라켓을 선택하는
아주 중요한 3G이상의 라켓 비교 방법이 안내되기 때문입니다
4G는
3G에 두 개 이상의 특수재질이 포함되어 있는 있는 것에 차이가 있으나
비교 분석하는 방법은 거의 동일합니다
그런 저런 이유로
향후 이어지는 기준 라켓과 비교 대상라켓의 차이점을 비교 분석하는데
꼭 참고해야 하는 밝히지 않으려 했던 제가 가진 Know How 일부가 소개 되는데
남 들이야 무슨 Know How냐 할지 모르나
이 부분은 탁구라켓을 만들거나
탁구에 대한 이론을 전개 하는 전문성을 가진 모든 분. 특히 탁구를 선도하고 리드 해 나가는
관장님.코치님 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꼭 알고 이해가 되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 입니다
노력 해서 찾아낸 자신 있고 중요한 일이라 생각 되는 것
돈 되는 일은 아니지만 남에게 혹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안내하는 것이니 읽어 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냥 잊어 버리기 바랍니다
4개의 말기 암 중에서 일부 암 종양이 사라져 세상을 다 얻은 것같이 기뻐했는데
정밀조사 결과 또 다른 암이 식도로 전이 되었다 합니다
암이 4개에서 하나 더 늘어 난 것이 무슨 큰일도 아니고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이야 하늘의 뜻이니 좋고 싫고가 없으나
알고 있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제 나름대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조그만 경험을 그대로 땅 속에 묻히기가 싫다는 고집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라켓 분석 방법이 탁구 치는 것하고 무슨 상관이 있겠느냐 하겠지만
라켓 분석 방법론은 스포츠 과학의 한 분야 입니다
스포츠 과학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고 어려운 부분도 아닙니다
다만 가까이 있지만 소홀히 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 입니다
기록을 0.1초를 앞 당기려 수영복을 연구 개발하고
조금이지만
더 많은 시간 단축을 위해 영법은 물론 스타트 자세까지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시대입니다
탁구에 무슨 과학....
하는 생각 버리시기 바랍니다
한때 중국이 특수한 러버로 세계를 휩쓸 때 우리는 무엇을 했습니까.....
뒷 전에 앉아서 왜 우리는 그런 생각도 못하느냐 핀잔만 주고 있었지요....
바로 스포츠 과학이 이룬 쾌거입니다
마라톤 선수 신발이 억대를 넘는데 왜 신고 뛰냐고요?
아베베 같이 맨발로 뛰면 되지....
그랬다간 무식한 발언이라 난리를 치면서
정작 자신에게 가까운 일에는 남일 같이 말합니다.
탁구에 무슨 스포츠 과학이 있느냐고
만약 필요하면 외국에서 배워오고 필요하면 수입해서 쓰면 되는 걸....
우리나라 아직도 탁구 강국입니다
왜 수입하고 외국에서 배워야만 합니까
이런 사소한 분석 하나라도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하면
당연히 다른 나라에서 배워 갑니다
그리고 잘 이용하면 엄청 앞 서 나갈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새로운 라켓을 개발하겠지만
그때까지라도 자신에게 맞는 라켓을 골라 사용한다 그 역시 스포츠 과학의 일부입니다
과학 같지만 과학 같지 않은 라켓에 대한 분석 방법론
천천히 읽어보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저는 어렵게 터득 했지만 어렵게 전달하면 의미가 감소 되기에 가능한 한
쉽게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종의 라켓을 비교하면서
어! 이 라켓은 볼 끝이 사는 데…하고 말하면서
볼 끝이 사는 이유가 뭡니까 하면
웃음으로 얼버무리는 전문가…..
모든 물체는 고유의 반발력과 흡수력을 가지고 있으며
반발력의 크기는 일단 높이 그리고 멀리 튕겨내는 힘으로 표현됩니다
튕겨 나가는 공이 같은 거리를 나아가는 경우에도 빠르게 가는 경우와
느리게 가는 경우가 있는데
튕겨나가는 힘은 물체의 무게 보다는 빠르기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P = mv2 (m=질량. v=속도)
특히 탁구에서는 공의 무게가 일정하기에 파장이 긴 것 보다 짧은 파장을 보이는
빠른 스피드를 갖는 라켓이 힘이 좋은 라켓이라 할 수 있습니다
(파장의 밀도를 고려하지 않을 경우)
즉 a/x 수치에 반비례 합니다
하지만
1) x1이 50 이고 a1 이 30인 경우와
x2 가 100이고 a2 가 60인 경우에
같은 a/x 가 60% 라 할지라도 힘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x1과 x2의 차이 50에는 소프트 한 면 또는 흡수력이 관여하는 것으로
유효거리 이내 에서의 60%라는 의미는 같지만
힘의 편차를 무조건하고 수치로 구분 할 수가 없으며
또한
2) x1 이 100이고 a1 이 60인 경우와
x2 가 120이고 a2 가 72인 경우에
a/x 역시 같은 60%이지만
수치만으로 크다 적다
힘이 좋다 아니다 표현 또한 불가 합니다
하지만
a/x가 동일한 60%인 1) 과 2) 를 비교 해 보면
1) x1이 50이고 a1 이 30인 경우와
x2 가 100이고 a2 가 60인 경우에
x1의 수치를 나타내는 라켓을 기준 라켓으로 정하고 비교하면
x2/x1=100/50=2.0으로
x2라켓의 에너지는 x1라켓의 2.0배 이며
반대로
x2의 수치를 나타내는 라켓을 기준 라켓으로 정하고 비교하면
x1/x2=50/100=0.5로
x1라켓의 에너지는 x2라켓의 0.5배 가 됩니다
반면에
2) x1이 100이고 a1 이 60인 경우와
x2 가 120이고 a2 가 72인 경우에
x1의 수치를 나타내는 라켓을 기준 라켓으로 정하고 비교하면
x2/x1=120/100=1.2로
x2라켓의 에너지가 x1라켓의 1.2배 되며
반대로
x2의 수치를 나타내는 라켓을 기준 라켓으로 정하고 비교하면
x1/x2=100/120=0.83으로
x1라켓의 에너지가 x2라켓의 0.83배 가 됩니다
같은 제품사의 동종의 라켓으로 칠 때 또는 무게와 두께가 같으며 사이즈도 같은
히노키 단판 라켓으로 공을 때리는 경우에 공이 묵직하게 나간다.
볼 끝이 살아나가는 차이가 생기는 것은 결국 힘이 아닌
라켓이 지닌 보유 에너지 차이로 이해하면 맞습니다
이러한 힘과 에너지의 차이로 인하여 공이 빠르게 느리게. 강한 힘을 갖느냐 부드러운가.
적절한 컨트롤을 지니느냐 하는 정도를 나타내게 됩니다
히노키. 림바. 코토. 발사 등
재질의 힘과 에너지의 한계를 인위적으로 조정하면서(폭을 넓게 하거나 줄이면서)
라켓을 만들게 되는데 제작자가 알아야 하는
제1요소가 바로 힘과 에너지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무조건 하고 이 재질 저 재질 섞어 넣고 두께도 맞추어 가면서 고생하여 만드는
과거의 방식을 답습하는 라켓 제조 방법은 오랜 기간 노력하면 좋은 라켓을 만드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만
이런 기술을 적용한다면 우리도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한 라켓을 쉽게 만들 수 있겠지요......
층간 구조를 달리한 라켓
4G 는
카본과 같은 특수 재질을 그것도 서로 다른 재질을 두 개 또는 그 이상 삽입하고
층간에 삽입하는 원목의 재질도 바꾸어 라켓을 만드는 방법 등이 되는데.
결국
물체가 가진 제한된 본질적 요소를 인위적 조합으로 변경시키기 위해
층간 구조를 달리하면서 힘과 에너지를 늘리거나 줄이면서 조절 해야 하는데
이 원리를 이해 해야만 좋은 라켓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일반 적인 카본이 들어간 합판 라켓의 경우에는 일정 두께의 카본을 중간에 삽입하고
동일한 간격을 두고 목재류를 붙여 3. 5. 7겹 합판으로 라켓을 만드는데
이 방법은 신체구조를 과학적으로 이해하지 못한 결점이 있는 라켓 구조로서
현재까지 널리 사용되고는 있지만
점차 합판 구조를 달리한 라켓으로 변화 발전 하리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합판구조를 달리한 라켓은 후면에
돌출러버를 붙여 사용하는 돌출 전용 라켓이라고 단정해 버리는
오류를 범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우리 인간의 신체 구조를 살펴보면 한 손을 사용하는 운동 중에서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과 같이 용구의 양면을 사용하는 경우에
포 핸드와 백 핸드 부분에서 스윙 형태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 차이를 만드는 주된 원인이
라켓을 쥐고 휘두르는. 힘을 주고 회전을 일으키는 역할을 하는 어깨가 있는 쪽에
강한 힘과 정확한 제어를 하기 쉬운 어깨 쪽에
라켓이 위치 한다는 것입니다
양 쪽으로 돌려가며 치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럴 수는 없으니......
오른 손 잡이를 대상으로 설명 한다면
포 핸드 쪽에서 살펴보면 강한 스매싱이나 드라이브 시에
순응 형 처리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데 반하여
(원을 크게 만들어 회전 시키거나 타격하는 힘을 최대한으로 만들 수 있으나)
백 핸드 스매싱이나 백 드라이브 시에는
세이크인 경우에는 순응 형 이긴 하나
팔꿈치가 몸통의 왼쪽에 걸려서 위에서 내려치는 강한 스윙은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몸을 좌측으로 틀어서 가격한다 해도 포 핸드와 같은 큰 힘을 내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역행 형 처리인 펜 홀더 백 역시 아래에서 위로 쳐 올리는 힘은 조금 강하지만
제한적 일수 밖에 없으며
위에서 아래로 내려치는 타법은 중 펜 이면 타법을 제외하고는 무척 힘이 듭니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하여 제한적인 힘을 낼 수 밖에 없는데
이를 보완하는 방법은
사용하는 라켓(용구)의 도움을 얻는 방법 외에는 없다고 생각 됩니다
다시 설명 한다면
신체구조의 특성(제한)으로 포 핸드와 백 핸드에서 나오는 힘의 차이를
라켓의 구조를 달리하여 보완해주는 방법이 적용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풀이하면 됩니다
중요한 시합을 앞둔 선수가 백을 강하게 하기 위해 힘을 기르는 방법도 있겠지만
힘도 기르면서 백 쪽이 강한 라켓을 찾아서 사용한다면 ...
그런 이유로
힘의 강 약 뿐만 아니라 제어 능력까지 보완하는 방법이 고려된
층간 구조를 지닌 라켓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무시로 라켓이 처음 출시되면서 애초의 의도대로
두 세 종류의 라켓이 구조와 재질을 달리하며 만들어 져야 하는데
이런 저런 사유로 발사가 사용된 무시로 라켓이 나오고
재질이 다르고 층간 구조를 달리한 후속 제품이 만들어지지 못했습니다
발사가 사용되었고
한창 돌출이 유행하던 시점이기에 돌출에는
무시로 같은 층간 구조를 달리하는 라켓이 적합하다는
단편적이 사고가 정착된 점은 매우 아쉽게 생각합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었거나 큰 생각을 가졌더라면 하는 아쉬움 또한 남습니다
층간 구조를 달리한 무시로의 경우는
카본을 정 중앙에 넣지 않고 앞 쪽으로 전진 배치시켜
포 핸드 쪽의 파워를 늘리고
뒤 쪽에 발사 층을 넓게 하여 볼의 흡수력을 높이는 형태로 제작되었지만
중간에 삽입된 발사를 강한 재질로 바꾸어 힘을 더 강한 라켓으로 전환하는 방법 등
다양한 형태로의 제작 방법을
알고 있었으나 결국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병으로 요양하기 전에 이를 실현해 보고자
무시로 X라는 라켓을 개발하였으나
테스트 제품이 나오고 완성을 보려는 시점에서 무산되어
폐기 해 야할 제품 일부가 시중에 나도는 현상까지 있었습니다
최근 시중에 층간 구조를 달리한 다양한 제품이 많이 개발되어 나오는 것은
무척 환영할만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해서
이번 테스트에서는
층간 구조를 달리하는 라켓을 대상으로 장 단점을 비교해 보려 합니다
개별 라켓에 대한 단점 지적이 아닌 특성 분석인 관계로 잘 살피어
라켓 선택에 이용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말 잘 살피고 이해해야 하는 부분은-----
기존 라켓은
합판 구조가 앞 뒤가 동일한 관계로 레이블이 붙어있는 쪽을 앞면
그 반대쪽을 뒷면이라 부르며 고정된 형태로 탁구를 하였습니다.
만약 포 핸드 쪽의 파워나 스피드를 강 하게 하고
백 쪽에서는 안정적인 컨트롤을 원하는 경우가 있어도
합판 재질의 구조가 동일한 관계로 인하여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원하는 형태를 수용하는 라켓을 구하기가 어려워
한참 방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층간 구조가 다른 라켓인 경우에는
자신의 스타일이나 보완 하고자 하는 부분에 맞는 라켓을 선택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생각도 가지지 않았고
눈으로 그 차이점을 구분하지 못했던 관계로 관심을 끌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무시로 제작 당시
라켓의 앞과 뒤를 구분하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으려 했으나
라켓의 앞 뒤를 구분하는 오랜 기간 녹아 든 개념이 강하여
이를 없애지 못한 아쉬움도 있습니다
원래
층간 구조를 달리하는 라켓에는 전면 후면 또는 앞면 뒷면 하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다행히 제가 안내하는 테스트 결과가 발표되면서
과학적인 방법을 이용한 성능 표시가 육안으로 보여지는 이상
그런 표현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아래 안내되는 테스트 결과를 보면 이해가 되겠지만
돌출을 붙여 사용한다는 면의 반발력이
앞면보다 더 높은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라켓 제작자가 백 쪽의 힘을 강화 시키고자 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어떤 라켓은 공은 멀리 보내면서 에너지는 작은
아주 고난도의 제작 방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돌출 사용을 위해 흡수력을 따진다는 개념에서 살펴 보아도
공이 일단 빨리 멀리 튀는 데에는
굳이 a/x를 비교하지 않아도 일리가 없는 이야기가 됩니다
하지만 에너지 측면을 고려한 것으로 보면 되는데
그 에너지 차이는 아래 설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론부터 안내하자면
층간 구조를 달리하는 라켓에는 라켓의 앞 뒤가 정해지지 않은
소비자의 필요에 의해 선택이 가능한 최상의 구조를 가진 라켓이라는 점 입니다
백 공격이 약하면 이를 보완하고
화와 백의 컨트롤을
테스트 수치를 보면서 자신에게 적합한 것으로 취사 선택 할 수 있는
아주 최상의 라켓 구조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러한 형태의 라켓이 대세를 이룰 것이라 하였고
분명 그러한 흐름으로 진행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어느 면에 돌출을 그 중에서도 셀룰로이드 러버가 붙어 있는 돌출
OX러버 든 그 형태에 맞는 부분을 선택 하려면
이어지는 안내를 보면서 생각해 보면 됩니다
유의 할 점은 제작사 에서 앞면 뒷면으로 표기한 부분은 무시하고 A 와 B로 구분하여
표기 하였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1)과. 2)에서 일부 안내가 되었지만 조금 더 자세히 설명 하자면.....
20Cm의 같은 길이를 가지는 재질이 다른 고무 줄이 있다 가정하고
각각의 고무줄을 A B C 라고 했을 때
(A B C를 라켓의 각 층에 삽입된 재질이라 하면)
A는 10Cm에서 20Cm까지는 힘을 지니고 잘 늘어 나지만 20Cm를 넘어서부터 는
한계에 부딪혀 더 이상 늘어나지 않고 더 큰 힘을 주면 끊어지는 재질이고
(고무줄 새총을 써본 분은 이해가 될 겁니다)
초기 약간 늘어 뜨린(잡아 땡긴) 경우에 돌맹이는 얼마 나가지 않지만
어느 정도 늘리면 강하게 나가다 고무줄의 특성 한계에 다다르면 고무줄은
늘어나지 않게 되는데
고무줄이 지니는 힘의 특성 한계를 10Cm. 20Cm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B는 10Cm에서 30Cm
C는 10Cm에서 40Cm 인 재질이라 할 때
고무줄 A B C를 한 줄로 묶어서 60Cm인 외줄 고무총으로 만든 경우에
단순 수치를 가지고 비교하면....
외줄 고무줄 새총(새총)을 30Cm 늘려서 돌을 쏘아 보내면 돌은 원하는 만큼
나아가지 않게 됩니다
A B C의 최저 특성 한계치의 합이 30Cm이므로 30Cm가 넘기 전에는 힘을 내지 못합니다
31Cm 부터 제대로 된 힘을 내기 시작하여 A B C의 최대 한계치의 합인 90Cm까지
점점 힘이 증가하다 90Cm에 이르러 최대의 힘을 나타 냅니다
A는 10Cm에서 20Cm
B는 10Cm에서 30Cm
C는 10Cm에서 40Cm 인 경우에
A는 20Cm에서 100 이라는 최대의 힘이 나온다면 15Cm에서 50의 힘이나오며
10Cm에서는 30정도의 힘을 냅니다
B는 30Cm에서 150 20Cm에서 75 10Cm에서는 20의 힘을 냅니다
C는 40Cm에서 200 25Cm에서 100 10Cm에서는 10의 힘을 냅니다
결론적으로
외줄 새총은 30Cm에서 60
60Cm에서 225
90Cm에서는 450의 힘을 내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데
바꾸어 이야기 한다면
A 는 발사 B는 코토 C는 림바 등의 재질이라 하면 A(발사)를 조금 넓히거나 얇게
B C 역시 조정하면서 라켓의 에너지를 조정하는 것이 층간 구조의 라켓을 만드는
원리가 됩니다
발사는 비중이 0.12~0.22 로 손톱으로 누르면 흔적이 남을 정도로 부드러운 재질 입니다
라켓 재질로 많이 쓰이는 KOTO : 0.55 LIMBA : 0.42 BASSWOOD : 0.41 등
각 재질의 특성을 잘 활용 할 수 있는 라켓을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넘어오는 공(약한 공. 중간 공. 강한공)을 받아 넘길 때 적합한 라켓이 있는가 하면
내가 공격 할 때(강 약) 힘 조절이 쉬운 라켓의 구조가 있게 되는데
각 사용 형태 별로 적합한 형태(구조)를 지닌 라켓을 찾아서 사용하면
자신의 특기를 살리고 실수를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위에서 안내한
각종 수치를 대입한 설명이 조금 어렵다 하더라도 꼭 이해하기 바라며
아래 수치비교표를 가지고 간단하게 분석하는 방법을 설명 드릴까 합니다
테스트는
무시로.
자이언트 드래곤사의 야누스와 크리스 스페셜
무시로 형태를 변형시킨 K2.
4종류를 가지고 각 라켓이 지닌 특성을 비교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층간 구조를 달리한 라켓은 크게 네 가지 형태로 구분 되는데
1) 무시로와 같이 카본 또는 특수한 재질을 라켓의 합판 내부 중앙에 삽입하지 않고
좌 우로 배치를 옮겨 가면서 힘과 제어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는 방법과
2) 포 핸드와 백 핸드 사용 부분에 특성이 다른 재질을 부착하는 방법
3) 1)과 2)를 혼합하거나 삽입하는 원목의 재질 역시 달리 사용하는 라켓을 만드는 방법
4) 카본과 같은 특수 재질을 그것도 서로 다른 재질을 두 개 또는 그 이상 삽입하고
층간에 삽입하는 원목의 재질도 바꾸어 라켓을 만드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라켓을 설계하고 디자인 하여 직접 제품을 제작 출시해본 제 경험으로 볼 때
2 카본 류 3 카본 류 형태의 5겹또는 7겹 합판(표층 제외)이 앞으로 대세를
이룰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ITTF 규정
2 . 4 > 2 .4 .2 의 조항
라켓 두께의 최소 85%원목 사용과
특수 재질은 전체의 7.5% 또는 0.35mm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 하에서 만들어 져야 하겠지만
향후 아주 다양하고 특별한 라켓이 대거 출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무시로는 상기 1)에 해당되고
야누스와 크리스 스페셜은 2)에 해당되며
K2는 3)에 해당되는 라켓입니다
야누스와 크리스 스페셜은 순수 돌출 전용 라켓이라 하고
K2라켓인 경우에는 무시로 와 비슷한 구조이긴 하지만
층간 에 삽입된 재질이 발사 중에서도 가장 Hard한 재질과
일반 원목을 사용한 일반형으로 만들어진 라켓입니다.
기타 라켓과 서로 차이점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형 그래프가 많아 보기가 쉽지 않지만 주요 부분만 추출하여 가능한 쉽게 간단하게 요약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4가지 라켓의 구조적 차이점을 아래 사진을 통해 비교해 보기 바랍니다
무시로
K2
야누스
크리스 스페셜
사진을 통해 구조의 차이는 이해가 되겠지만 실제적으로 라켓 구조에 따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데..... 테스트를 해본 결과 그 차이(특징)가 아주 분명하게 나 타 났습니다 테스트를 하던 중간에 라켓 목록을 뒤지다 마침 수비 형 라켓 데이터가 있기에 함께 비교해 보았습니다 (다커사의 7P-2A DF 와 버터플라이 주세혁 라켓입니다.) a/x 를 비교해보면 무시로 A (56.7%) K2 A (57.0%) 야누스 A (77.9%) 크리스 스페셜 A (78.5) 7P-2A DF (61.5%) 주세혁 (59.6%)
중간에 카본을 삽입하고 한쪽으로 밀어놓은 라켓은 50% 중반을 조금 상회하고 중간에 발사 층을 두껍게 하고 표면에 각기 다른 재질을 넣은 라켓은 70%중 후반으로 나 타 났으며 앞 뒤 면을 같이한 합판 라켓은 50%후반에서. 60%초반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라켓의 구조적 특성을 나타낸 것으로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 범위를 넘기기가 매우 힘듭니다 공이 튀어 나가면서 느리고 부드러운(흡수력이 있는) 라켓은 크리스 스페셜 A > 야누스 A > 7P-2A DF > 주세혁 > K2 A > 무시로 A 순이 되고 빠르고 강한 순서는 그 반대라고 보면 맞습니다 이 부분만 살펴 본다 하더라도 돌출 전용 라켓은 야누스와 크리스 스페셜이 롱 커트나 수비수 전형에는 7P-2A DF 나 야누스 그리고 무시로와 K2 는 일반형에 가까운 라켓으로 각 사에서 선전하는 내용과 거의 일치 합니다 돌출 전용. 롱 커트나 수비수 전형 하고 따지는 것으로 끝 내서는 안되며 안내한 내용을 보면서 내가 보유한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라켓과 비교하는 방법을 찾기를 바랍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 본다면 공이 라켓에서 튀면서 2차 3차 튀는 거리와 각각의 본 진동 역시 층간 구조와 진동에 따라 편차가 생기게 되는데 간섭 현상 일부와 파형의 충돌로 인한 잔존 에너지의 영향으로 보여지는데 무시하기가 어려운 매우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이런 잔존 에너지는 길게 오래 나타나지 않기에 1~3차까지를 유효하다 생각하고 이를 합산하여 비교해 보면 더 정확한 에너지의 차이를 구분 할 수 있습니다 하여 x1+x2+x3=T1 이라 하고 a1+a2+a3=T2 로 하여 T2/T1을 계산하여 a/x 와 비교해보면 무시로 A (56.7%) K2 A (57.0%) 야누스 A (77.9%) 크리스 스페셜 A (78.5) 7P-2A DF (61.5%) 주세혁 (59.6%) T2/T1 무시로 A (59.8%) K2 A (58.7%) 야누스 A (81.3%) 크리스스페셜 A (80.5%) 7P-2A DF (62.1%) 주세혁 (64.1%) 로 주세혁과 야누스가 4%정도 다른 라켓에 비해 큰 차이가 납니다
이 현상은 흡수력을 보다 더 많이 보유한 라켓으로 보면 되는데 야누스 A는 x가 452 이고 81.3% 주세혁 라켓은 x가 478에 64.1%이기에 흡수력에 있어서는 야누스가 상당히 앞선 라켓으로 평가 됩니다 특히 야누스의 경우 A와 B의 편차가 81.3%. 69.2%로 차이가 많지만 크리스 스페셜의 A와 B의 편차가 80.5%. 61.1%로 더 큰 차이가 나오는 것을 보면 앞 뒤가 더 분명하게 다른 라켓이라 판단 됩니다 야누스의 본래 명칭이 크리스 이고 뒤를 이어 개발된 라켓이 크리스 스페셜인 것을 보면 야누스의 약한 부분을 보강하여 크리스 스페셜을 만든 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비교 대상 라켓이 많은 관계로 그래프와 표가 많이 올려져 읽는 분이 혼란 스러 울 것 같아 줄이려 합니다 각 라켓의 A B 면의 비교표는 각자 연구해 보면 그 차이를 쉽게 구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이어서 계속 올려지는 63개 라켓의 비교 내용을 참고하면 비교표 역시 쉽게 이해가 될 것으로 사료 됩니다 다만 분석하는 부분의 대한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조금 더 풀어 본다면 x의 487과 499의 차이와 각 라켓의 T1의 차이 등의 수치는 어느 정도의 힘을 의미 하는지 감이 오지 않지만 라켓을 직접 사용해 보지 않고도 느낌으로 차이를 아는 방법이 바로 x 를 확대한 그래프와 통 판 파형을 보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전체 글을 요약해 본다면 무시로를 쓰는 사용자가 백 쪽 드라이브 파워를 늘리면서 안정적인 볼처리를 원할 경우 K2라켓으로 교체하여 사용하면 된다는 풀이로 이 글을 마감 합니다 (테스트 수치 대비 표)
무시로 A
무시로 A-X
K2 A
K2 A-X
야누스 A
야누스 A-X
크리스 스페셜 A
크리스 스페셜 A-X
무시로 B
무시로 B-X
K2 B
K2 B-X
야누스 B
야누스 B-X
크리스 스페셜 B
크리스 스페셜 B-X
무시로 A통
무시로 B통
야누스 A통
야누스 B통
K2 A통
K2 B통
크리스 스페셜 A통
크리스 스페셜 B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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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06 주 인 백
(e-mail : inback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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