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신도시 지역주민들이 ‘2025 등굣길꽃심기’ 프로젝트에 팔 걷고 나섰다. 역사·문화·자연을 아우르는 매력 도시를 그리는 다산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효상,이하 진흥원)은 5일 경기 남양주시 소재 다산중앙공원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꽃심기’로 마을정원을 디자인 했다.
새로운 휴머니티(humanity)문화구축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등굣길에 400주의 꽃을 심으며 꽃길로 단장하는 친환경 문화운동을 전개해 신도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참여의 기회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진흥원 이효상 원장의 사회로, 치마와 조끼를 입고 두팔을 걷어붙였다.
다산시도시 등굣길 꽃심기 식목행사에서 환영사하는 최식 후원원회장
이날 개막식에서 최식 후원회장은 “다산의 미래, 남양주의 미래를 여는데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사랑과 지역섬김을 시민들이 몸소 실천하며 문화활동과 봉사활동이 나설 때 심리적으로나 정신건강에 매우 유익되며, 이 일은 건강한 문화시민, 건강한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일이므로 함께 계속 동참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환영 인사했다.
주광덕 남양주시 시장은 “2024년 경기정원박람회를 다산중앙공원에서 각계 각층의 시민이 참여해 경기도의 대표행사로 성공적으로 마친 것에 감사와 전국적 화재속에서도 봄철 식목 시기에 다음세대를 위해 등굣길에 꽃을 심고 연말까지 마을정원을 가꾸는 시민자원봉사자들과 참여한 단체장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다산문화예술진흥원, 다산신도시 ‘등굣길 꽃심기’로 꽃단장2025 주광덕 남양주시 시장
정경자 경기도 도의원이 축하인사를, 정귀석 상임고문과 이기복 다산1동 센터장,서상철 남양주자원봉사센터장이 감사인사로 화답했다.
다산문화예술진흥원, 다산신도시 ‘등굣길 꽃심기’로 꽃단장2025 축하하는 정경자 경기도 도의원
다산문화예술진흥원, 다산신도시 ‘등굣길 꽃심기’로 꽃단장2025에서 감사인사하는 다산1동 이기복센터장
다산문화예술진흥원, 다산신도시 ‘등굣길 꽃심기’로 꽃단장2025 에서 감사인사하는 정귀석 상임고문
이날 등굣길 꽃심기는 다산신도시 다산중앙공원 일원과 다산새봄병설유치원, 다산새봄초등학교, 다산새봄중학교 일원에서 펼쳐졌다. 김민규 경기북부변호사회장, 유효성 민주평통남양주지회장, 배진성 자유총연맹남양주지회장, 이덕우 새마을남양주지회장, 나용자 새마을교통봉사대장, 이전 해피누리복지관장, 최종찬 다산1동주민자치회장, 김정호 다산1동체육회장, 남상필 앤케이패블릭대표, 지영환 중앙대교수, 박지윤 패션디자이너, 김호연 다산새봄초등학교장, 양은경 다산새봄중학교장, 박선영 남양주시공원관리과장, 이규용 정원해설사협동조합이사장 등 단체장들이 함께 했다. 정충은 우다행(우리동네 다산이 행복한 사람들)대표는 “진흥원이 매년 등굣길과 공원 일대를 아름답게 꾸미는 동시에, 지역 단체와 주민, 학부모와 가족 단위의 주민참여를 이끌어냈다”고 높이 평가했다.
다산문화예술진흥원, 다산신도시 ‘등굣길 꽃심기’로 꽃단장2025
다산신도시의 마을정원가꾸기를 매년 진행해 온 이효상 원장은 “꽃을 심으며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지속적으로 마을 자생력을 키워나가며, 누구든 와서 편히 쉬고 황톳길을 걸으며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정원이 되도록 돌볼 것”이라 전했다. 행사는 다산중앙교회가 참석자 전원에게 소머리국밥을 제공했고, 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나용자)가 교통질서 유지에 동참했고, 남양주시의 후원행사로 마무리 됐다.
다산문화예술진흥원, 다산신도시 ‘등굣길 꽃심기’로 꽃단장2025
다산문화예술진흥원, 다산신도시 ‘등굣길 꽃심기’로 꽃단장2025 현장
한편, 다산정신의 계승을 위해 다산정약용포럼, 다산정약용아카데미, 다산인문학강연을 꾸준히 진행해 온 진흥원은 청소년들에게 다산정신을 전하고 인성교육에 나서기 위해 생명사랑실천연대(대표 김광자)를 올해 초 설립했다.
이달 26일에는 정약용도서관에서 올해 선발한 모델 30여명을 ‘코리아한복홍보대사’로 위촉해 경기모델스타협회(대표 강다연)를 구성하고, 다산 정약용도시로서 도시 이미지 변신과 한복문화확산을 위해 ‘한복착용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다산한복패션쇼’를 펼치게 된다.
또한 문학인들의 산실인 다산작가회(대표 황영숙)는 매월 정기모임을 가지고 글쓰기와 낭송의 실력을 키워 올해 작가들의 책 출판에 나선다.
청록파시낭송협회(본부장 박명숙)를 통해 매년 6월 ‘청록파 조지훈 시낭송 전국대회’와 ‘다산 정약용 시낭송제’를 열며 300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나도 시낭송가’ 행사는 우수한 공연예술로 발전해 가고 있어 현재 뜨거운 관심속에 출전 참가 신청접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