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맺는 일
(막 1:32)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막 1:33)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
(막 1:34) 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막 1: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너무 많고 커서 당황활 수 있습니다. 매우 긴급한 경우에는 정신없이 반응하게 됩니다. 우리는 조력자의 역할에 자신을 던집니다. 그러나 우리의 도움이 효과적인지에 대한 평가는 못합니다. 그러므로 조금더 집중력 있고 더 나은 활동을 위해 우리가 시간을 가지고, 뒤로 물러나 평가하고 기도하며 전략을 세우는 일은 중요합니다.
많은 일을 하느라 바쁜 가운데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은 재충전을 받아야 할 자신의 필요를 무시하는 것일 뿐입니다. 더욱 분별력을 가지고 우선순위를 정하며 일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을 때에 그들에게 필요한 육체의 질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한적한 곳에서 하나님과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일에 대하여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응답받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나아갔을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그리도의 사역 가운데 삼위하나님께서 함께 역사하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분주함이 생산성과 효과를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다른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도와 주며 나아갈 때 한발 뒤로 물러나서 내가 저 분을 위하여 어떻게 도와야할지를 성령 하나님께 기도하며 계획을 세우고 자신의 내적으로 더욱 강건하여서 힘써 도울 수 있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나는 오늘 다른 사람들을 그리고 그들의 필요와 요구를 더욱 차분하게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더 많이 도울 수 있었습니다. 라는 고백이 자신의 입에서 감사로 흘러넘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