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에 고요를 만나다> 상담센터는 청소년/가족/성인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적응장애, 우울, 불안, 공황, 불면, 트라우마 등을 인지행동치료, 신체기반 치료, 스트레스 완화훈련(MBSR) 등 심리치료 및 심리훈련을 통해 보다 근본적인 치유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내고만 상담센터는 상담은 클래스가 다릅니다.
스트레스의 부정적 영향이 장기화되면 삶은 고통이 되고 심신의 건강을 잃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에는 우리 몸에 도움을 주어 더 나은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좋은 스트레스(Eustress)와 우리 몸에 혼란을 야기하고 병들게 하는 나쁜 스트레스(Distress)가 있습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우리가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각종 자극을 처리해내는 수행능력을 증진시켜 주는 원천이 되지만 이것이 정도가 심하거나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 오히려 수행능력을 저하시키고 건강에 유해한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스트레스의 부정적 영향이 장기화될 때 삶의 적응력이 떨어지고 삶은 고통으로 황폐해집니다
우울감과 삶에 대한 의욕 상실,무기력, 비관적 태도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
우울증은 심리적 감기라고 불릴 만큼이나 흔한 것이어서 누구나 살면서 몇 번 정도는 우울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우울장애는 감정, 생각, 신체 상태, 그리고 행동 등에 변화를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우울증의 가장 심각한 증상은 자살 사고로, 우울증 환자의 2/3에서 자살을 생각하고 10~15%에서 실제로 자살을 시행합니다.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훈련을 통해 다른 선택을 시도할 수 있는 새로운 훈련이 필요합니다.
불안장애에는 공포증(사회 공포증, 광장 공포증, 무대 공포증, 폐쇄 공포증), 공황장애, 강박장애, 범불안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의 여러 종류의 불안이나 공포증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정도에 따라 사회적 불안과 수행불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정도가 심해서 다름 사람 앞에 나서는 상황을 계속 회피하고 다른 사람 앞에 설 상황에 놓이게 되면 심한 예기불안을 가지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사회불안증을 남에게 털어놓거나 의논하지 못하고 혼자만 고민합니다. 하지만 사회불안증은 대단히 흔한 문제 입니다.
공황장애의치료시기를 놓치면 만성적인 질병이 될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가의 치료와 함께 새로운 관점과 대처방법을 체화함으로써 근본적인 치유가 가능합니다.
공황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공황발작이 있습니다. 공황발작은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고 손발이 저리거나 어지럽고 구토가 나는 등 여러 신체증상이 동반되어 죽거나 미칠 것 같은 강렬한 불안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공황장애는 광장 공포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는데 광장 공포증은 비행기, 엘리베이터, 광장, 버스, 백화점 같은 공공장소에 혼자 놓여 있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불면증상은 수면 리듬이 깨진 상태이며 이러한 수면리듬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불면증의 원인을 찾고, 동시에 심신이완 훈련을 통해 몸과 마음의 조절능력을 습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면장애는 적어도 1개월 이상 잠들기가 어렵거나, 잠이 들더라도 자주 깨는 일이 한 주에 3번 이상 나타나며, 이러한 까닭에 낮 동안 매우 피곤함을 호소하는 등 수면부족으로 인한 장애들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제대로된 심신 이완훈련을 학습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삶을 보는 법을 체화하게 되면 몸과 마음은 저절로 조절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