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기독신우회에 출석하다가 얼마전 미얀마로 가서 선교사업을 하고 있는 56회 김학영목사의 기도서신을 첨부파일로 올리니 관심 있으신 교우는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영 선교사는 신실한 믿음을 갖고 있었던 큰아들(외아들) 고 김찬 군이 한동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그룹 입사 합격통지서를 받고, 입사 전 유럽 배낭여행을 떠났다가 열차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게되는 엄청난 사고를 10년 전 당하게 된다.
평소 교회에 함께 나가자고 졸르던 아들의 시신을 수습하러 스위스 및 파리 여행을 하면서, 김학영 선교사는 아들의 신앙을 자기가 물려받아서 이어가기로 결심한다.
아들과의 이야기를 담은 <아름다운 동행> 이란 제목의 책을 출간하고, 서울과 지방의 여러 교회에 초청을 받아 간증을 하며, 책 인지대금 3억원을 한동대학교에 장학금으로 기증도 하게 된다.
그리고 장신대학교에 입학하여 목사 수업을 받았으며, 목사 안수를 받자마자, 집을 정리하고 미얀마로 가서 선교사역을 하고 있다
미얀마 선교현장에서 아들 고 김찬 군의 신앙심을 그곳 젊은이들에게 심어주고 있다.
미얀마기도서신,10주기를 맞으며.zip
2013.11월 기도서신-11.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