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순천피싱클럽(K-SFC) 회원 여러분!

지혜(智慧)로운 사람 - 나옹선사 -
유리(有利)하다고 기만하지 말고
불리(不利)하다고 비굴(卑屈)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行動)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事實)인지 깊이 생각(生覺)하여
이치(理致)가 명확(明確)할 때
과감(果敢)히 행동(行動)하라.
벙어리처럼 침묵(沈默)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冷情)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태산(泰山)같은 자부심(自負心)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自己)를 낮추어라.
역경(逆境)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形便)이 잘 풀릴 때를 조심하라.
재물(財物)을 오물(汚物)처럼 볼 줄 알고
터지는 분노(憤怒)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류(風流)를 즐기고
사슴처럼 두려워할 줄 알고
호랑이처럼 무섭고 사나워라.
이것이 지혜(智慧)로운 이의 삶이니라.
<아름다운 동행>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 집니다.
누군가와 함께 가면 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수 있습니다.
눈이오고 바람 불고 날이 어두워도 갈수 있습니다.
바람부는 들판도 지날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수 있습니다.
나혼자가 아니고 누군가와 함께라면 손내밀어 건져주고
몸으로 막아주고 마음으로 사랑하면 나의 갈길
끝까지 잘 갈수 있습니다.
이세상은 혼자 살기에는 너무나 힘든 곳입니다
단 한사람이라도 사랑해야 합니다.
단 한사람의 손이라도 잡아야 합니다. 단 한사람이라도 믿어야 하며
단 한사람에게라도 나의 모든 것을 보여 줄수 있어야 합니다.
동행의 기쁨이 있습니다. 동행의 위로가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누군가와 동행에 감사하면서
눈을 감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험난한 인생길 누군가와 손잡고 걸어갑시다.
우리의 위험한 날들도 서로 손잡고 건너갑시다.
손을 잡으면 마음까기 따뜻해집니다.
다사다난 했던 2012년이 저물고 희망찬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한국 순천피싱클럽』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신 모든 회원 여러분!
모두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전임 정계춘 부회장님과 정종택 총무님께도
다시한번 전 회원의 마음을 모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1년 한해동안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3년 계사년 새해에도 항상 개인의 안전과 어복충만하시길 바라며,
최대어 기록 갱신으로 "명예의 전당"에 본인의 이름을 카페 공지란에
영원히 남길수 있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1년동안 도와주시고 협조하여 주신 각 고문님 및 회원여러분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꾸벅!
회원님들의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한국 순천피싱클럽(K-SFC)
전임 회장 김경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