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원 확충을 위한 부산시민 서명운동

[장영미(행복한맘)]

< 직영관리되는 국공립보육교육시설 확충을 위한 부산시민서명운동 >

*부산의 국공립보육,교육시설 현황*
- 국공립어린이집: 8.7%(전국167개소) / 국공립유치원 실 이용아동률: 15.1%
- 직영관리되는 국공립어린이집:0 (전국 평균 3%)

서울에서는 박원순 시장의 의지 아래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고 국공립 보육시설을 점차 확충하여 2015년에 국공립보육시설을 28%까지 달성하여 30% 달성을 코 앞에 두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사례는 시와 시장의 의지,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계획만 있다면 국공립보육시설 이용아동률 50%를 얼마든지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참조: 참보육연대 카페 "부산시 국공립 보육시설 확대, 서울시 사례에서 배운다!" http://cafe.daum.net/chamboyoun/4e/89)

그러나 단지 확충만이 아니라 국공립 시설은 반드시 직영관리되어야 합니다.
전국 평균 7%의 국공립 어린이집 중 직영으로 운영되는 어린이집은 고작 3%에 불과하며 부산에는 직영관리되는 어린이집이 단 한 곳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관할관청은 보육법 상 직영관리를 원칙으로 함에도 개인에게 민간위탁한 채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보육 현장에서는 원장 개인의 보육철학과 태도에 따라 시설에서 이전에 지향하던 교육관이 바뀌거나 원장 개인의 독단적인 운영으로 학부모들과 충돌을 빚는 등 보육의 질을 담보할 수 없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책임감을 가지고 반드시 국공립 시설을 직영 관리하여야 할 것입니다.

부산시에서도 가능합니다!
많은 부산시민이 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요~!!
국공립 보육, 교육시설 확충 서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서명사이트 ☞ http://naver.me/x2i7PW5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