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려면 몸의 습열을 없에는 인체정화를 하라!

[한양수]

동의보감 내경편을 보면 “사람이 게을러지고 눕기를 좋아하고 몸이 무거운 것은 위장과 비장의 습 때문이나, 소화기에 기름진 음식물이 지나쳐도 습이 쌓여 팔다리조차 들어 올릴 힘이 없다”라고 적혀있다. 또 “사람의 노권(피로)은 후천적인 위장과 비장 기능 장애로 인한 증상”이라며 “규칙적인 운동과 절제된 식습관만이 활기찬 몸을 만들 수 있다”라고 했다.

위의 환자는 만성피로증후군이다. 누구나 피로할 수 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증상들이 1개월 이상 지속되면 지속성 피로이며, 6개월 이상 계속되면 만성피로증후군이라 하여 이미 질병의 범주에 든다.

"습열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면  대부분 고개를  까웃거릴 테지만  중의학에 정통한 사람은  그 이치를 이해할 것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습과 열 은 둘 다 밖으로부터  침입해  때를 가리지 않고  몸에 온갖 병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원나라 주단 계는

"육기六氣  인체에 미칠 수 있는 자연의 영향을

 풍風，한寒，서暑， 습湿，조燥，화火 로 나눔

일으키는  병 가운데 습열때문에  병이 되는 것이 열에 여덟, 아홉이다" 라고 했습니다

습열은  병을 잘 일으킬 뿐만 아니라 치료하기도 까다로워 완치가 어렵다고 합니다.

"습기"는  무겁고  축축하며 끈적하고 정체하는 성질이 있어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열과 서로 엉겨 붙게 되면  어지간해서는 없애기 쉽지 않는다고 합니다.

습열은 인체의 모든 부위에서 생겨나 오장육부,경락,근육,피부,생식기 까지 퍼집니다.

이를 오랫동안 온몸으로 퍼져 갖가지 질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러므로 습열만 잘 막아도 건강을 위협하는  수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쿵판시앙孔繁祥은 

중의학 내과 전문이자 경성(지금의 베이징)  4대 명의 중 한 명인  스진모 의 계승자 수오옌창 의  제자입니다. 30여 년간 뛰어난 의술과 고명한 인품으로 숱한 목숨을 살려내 대중의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심혈관 질환 ,고지혈증, 당뇨병, 위장병, 간과 쓸개의 병 등 각종 내과 질환을 치료하는데  탁월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중의학 이론과 내과 임상연구에도 매진해 다수의 중의학 기간지에 <여러성 갱년기 증후군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백합 조인 표탕>. <고지혈증 임상 치료 경험>. <뇌혈전을 치료하는 통전 산의 임상략리 작용> 등 의  논문을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저서로는 <<상초열을 피하려면 어떻게 먹어야  하는가 怎么吃不上火》》가 있습니다.

몸속 " 습" 땜에  여러 신호들이 현대인들에게 이미 많은 증상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먹고, 잘못된 식, 습관으로 오게 된 질병들은 식, 습관을 바꾸고 자연적인 건강한 삶을 살아가지 않는 한 누구도 나를 고쳐줄 수 가 없다.

병원에  검사하여도 특별한 거  없다고도 한다면 담적병 이나, 장누수 증후군, "습"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연치유법은 소화를 담당하는 위장과 함께 비장, 심장 그리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간장을 돌보는 것으로 인체정화 프로그램을 치료의 핵심을 삼는다. 즉 소화기능을 쉬게 하고 대사기능을 강화하여 몸속 독소와 습을 배출하여 혈액의 운행을 돕고, 간 기능을 정상화시켜 심신의 안정을 꾀하여 기력을 다시 일깨운다.

오래된 피로에는 결명자 차를 권한다. 찌들은 간의 피로를 풀어주고 새로운 기운을 북돋우는 효과가 있다. 대추와 구기자를 함께 우려낸 물을 상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구기자가 피로 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예부터 길 떠나는 남편에게 절대 먹이지 말라는 들깨도 피로 해소에 그만이다.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정력과 기력을 모두 강화시키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토마토, 사과, 귤 등도 피로를 이기는 과일이다. 예나 지금이나 잘 자고, 잘 먹고, 잘 배설하느냐는 언제나 건강을 측정하는 좋은 지표가 된다.

빛과 소금 해독원에서는 인체정화 프로그램 일원으로 복합 발효 효소식으로 대체식을 하면서 해독을 하고, 소금방, 원적외선 방, 황토방 등에서 땀을 나게 하여 습을 제거하면서 예배와 기도로 심신의 안정을 돕고, 숲이 많은 곳에서 주거도 하면서 식습관을 바꾸며 자기의 몸 안의 의사를 깨워 자연치유력을 회복하는 것이다. ‘치유를 원한다면 삶을 바꿔라’는 저자의 말이 깊은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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