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두근두근 동행기!! 가장 멋진 분과의 짧지만 특별한 야행(夜行) 진실, 기쁨, 사랑의 마음을 회복하기를 소망하는 이 땅의 크리스천들에게… 만일 당신이 지금,
예배는 꼬박꼬박 참석하는데 그 마음에 기쁨이 없다면, 누군가를 머리로는 사랑하는데, 마음으로는 정죄하고 있다면, 진실과 진리에는 관심 없고 세상가치에 자꾸만 눈길이 간다면, 예수님과의 하룻밤을 맞으라! 만일 당신이 지금, 십자가 없는 복음을 전하는 설교에 지쳤다면, 끊임없이 편 가르기를 하는 교회에 마음이 아프다면, 거짓기쁨으로 자신을 포장하는 사람들을 멀리하고 싶다면, 예수님과의 하룻밤을 맞으라! 어느 날 밤, 주님이 내가 혼자 있는 방에 찾아오신다! 낮고 굵은 목소리로 부드럽게 내 이름을 부르신다! 나를 데리고 하늘을 날아다니며 이곳저곳을 보여주신다! 나도 몰랐던, 내 마음속 깊이 내재해 있는 부끄러운 모습들을 벗어던지고 주님이 부어주시는 진실, 기쁨, 사랑의 마음을 회복하기를 소망하는 이 땅의 크리스천들에게 이 책은 내 안에 새로운 소망을 샘솟게 하는, 주님과의 짧지만 오랜 여운이 남는 하룻밤 여행기가 될 것이다.
예수님의 마음을 느끼기를 소원한다면…
이 책은 예수님이 오늘날 평범한 크리스천을 상징하는 주인공 케이트에게 찾아오셔서, 하룻밤 동안 그를 데리고 21세기를 사는 크리스천들의 여러 모습을 보여주신다는 내용의 우화이다. 판타지 문학의 서술 방법을 빌린 책이지만 그 내용은 단순한 상상에 그치지 않는다. 오늘을 사는 크리스천들의 실상을 낱낱이 보여줄 뿐 아니라 크리스천답지 못한 모습에 탄식하시고 실망하시며 화내시는 주님의 마음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세상 앞에 소심하고 겁 많은 케이트의 모습은 우리와 다르지 않고, 주님이 지적하시는 교회의 부끄러운 모습은 우리 시대의 자화상이다.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책은 케이트의 하룻밤 꿈 이야기이다. 동시에 그 꿈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꿈이기도 하다. 그 꿈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오늘밤 당장이라도 예수님을 만나기를 소원하고, 예수님의 마음을 느끼기를 소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이동원지구촌교회 담임목사
예수님의 따뜻한 격려의 음성을 듣는다! 예수님이 복음서의 휘장을 제치고 오늘 우리 교회로 걸어들어오셨다. 예수님이 천상天上의 보좌에서 급강하하셔서 오늘 나에게로 찾아오셨다. 이때 우리 교회와 나의 반응은 어떠할 것인가? 이 책은 21세기 버전의 판타지 복음서로, 갈릴리 바다를 거니셨던 그분과 동행하여 현대 교회들과 크리스천들을 방문한 목격담이다. 이 책은 복음을 2천 년 전의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오늘 우리의 실존의 증거로 되살린다. 이 책에서 오늘 우리의 연약함에 대한 예수님의 진한 눈물을 목도한다. 오늘 우리의 본향을 찾는 나그네의 분투에 대한 예수님의 따뜻한 격려의 음성을 듣는다. 주 예수님에 대한 첫사랑 회복을 충동받는다. 사람 앞에서가 아니라 주님 앞에서 신앙생활을 하겠다는 자각을 하게 된다. 예수님의 심장으로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지금 예수님과 하룻밤 동행에 나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