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교육방법의 중요성- K발명역사(23) -
강충인
미래교육자
물로 무엇을 할것인가?
무형, 무색, 무취의 물!
어떤 형태를 만들고 어떤 색을 만들고 어떤 냄새를 만들것인가?
생성형 AI시대 교육은 유형, 유색, 유취를 만드는 교육이 필요하다.
물의 가치를 가르쳐라
물의 가치는 두가지로 구분된다. 가치있는 물과 아무런 가치가 없이 바다로 흘러 사라지는 물로 구분된다. 물은 생명수이지만 지나치게 많으면 홍수가 되고 폭우가 되어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킨다. 물을 이용하는 방법에 따라 생명수가 되기도 하고 생활의 수단이 되기도 하지만 물의 가치를 만드는 것은 스스로의 마음과 행동에 달려 있다.
『물을 다스리는 자가 천하를 다스린다』
라는 말에서 물의 가치를 알 수 있다. 물이 없으면 생명이 존재할 수 없다. 흔한 물이기 때문에 물을 관리하는 방법에 소홀하는 사람이 많다.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 물처럼 귀한 것은 없다. 오늘날 급속한 산업혁명의 핵심 자원도 물이다. 물이 없다면 모든 산업은 정지된다. 반도체 공장에서 물이 없다면 생산할 수 없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반도체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물을 가치에 대한 중요성은 망각하고 살아간다.
너무 흔하기 때문에 귀하지 않다는 인식을 바꿔야 한다.
오늘날 정보는 인터넷에서 홍수처럼 밀려오고 있다. 너무 많은 정보가 물처럼 흘러 넘쳐서 정보가치를 잘모르고 있다. 언제든지 물을 먹을 수 있다는 착각이 언제든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착각속에 정보가치를 모르고 살아간다.
물의 가치는 마시는 물, 요리하는 물, 기계를 돌리는 물, 전기를 생산하는 물 등으로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물의 가치가 달라진다. 이중에 가장 귀한 가치는 마시는 물이다. 문제는 마시는 물은 너무 흔하기 때문에 가치를 모르고 당연한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습관이다. 물을 낭비하는 습관이 가뭄에 시달리는 고통을 겪어야 비로서 물을 귀중함을 느끼는 어리석은 생각을 키웠던 교육이 수십년, 수백년 이어져 오고 있다.
물의 가치를 가르치는 교육이 생성형 AI 정보 가치를 올바르게 가르칠 수 있다.
물이 흘러가는 것을 물길이라고 한다. 물을 다스리는 사람은 물길을 잘 만드는 사람이다. 물길은 언제 사용될지를 알수 없지만 물이 흘러가는 길을 반드시 만들어야 하고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 언제 폭우가 얼마나 쏟아질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일기에보는 글자 그대로 예보이지 정확한 물의 양을 알지 못한다. 대략적인 경험이나 데이터에 의한 분석만으로 예측하는 정도다. 돌발적인 폭우는 지역환경이나 조건에 따라 쏟아지는 비의 양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교육은 예측적 교육이 중요하다.
예측하는 방법이 교육 방법이다. 각자의 소질과 능력에 따라 예측하는 방법이 달라진다. 중요한 것은 예측을 주어진 데이터로 암기하고 평가하는 교육방법의 모순이다. 급변하는 생성형 AI 시대에 예측하는 능력을 차단시키는 모순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생성형 AI시대 교육은 기존의 교육 틀을 깨야 한다.
학교의 틀을 깨고, 주입암기 평가교육 틀을 깨고, 교사중심 교육 틀을 깨야 한다.
교과서는 이미 지나간 정보다. 인터넷정보는 미래를 예측하는 정보다.
인터넷 정보는 교사도 경험하지 못한 정보가 많다. 그럼에도 일방적인 교육방식으로 스스로 예측하지 못하는 정보를 고정된 학교 틀 속, 주입식 틀에서 방대한 정보를 축소시켜 암기주입 방식으로 평가하는 틀이 생성형 AI 교육을 정체시키고 있다.
물의 형태는 무엇인가?
물은 형태가 있는가? 물은 고정된 형태가 없다
어떤 그릇에 담는가에 따라 물의 형태가 결정 된다.
교육은 물의 가치를 민들고 물의 형태를 만드는 방법이다. 가치가 사람의 가치를 만들고 형태가 사람의 인격을 만들며 능력을 만든다.
교육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는가? 교육방법에 달려있다. 교사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창의적 사고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학생의 생각하는 그릇이 결정된다
생각을 키우는 교육은 가치와 형태를 키우는 비결이다. TQ창의성 교윸법은 생각(THINK)하는 방법을 질문(QUESTION)하는 방법으로 가르치는 교육방법이다. 40여년전 필자가 창의성 교육하면서 지식을 가르치는 교육보다 질문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은 지식만을 가르치는 것보다 스스로 궁금증, 호기심, 의문점의 3가지를 질문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미래인재로 키울 수 있다.
5,000년 발명역사는 과거에서 미래를 이어가는 가치와 형태를 만드는 교육정보 자료다.
가르치는 교육에서 제시하는 교육으로
오늘날 생성형 AI 교육환경은 TQ(Think Question)창의성 교육법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는 시대다. 교사의 역활이 지식을 가르치는 시대는 지났다. 암기주입으로 평가하고 줄세우는 교육시대가 지났다. 가르치는 교육에서 제시하는 교육으로 바꿔야 한다. 지식과 정보는 인터넷 정보망에 무한으로 존재한다. 교사의 멘토역활이 중요하다.
어디에 어떤 정보가 있는지? 찾는 방법과 수집된 정보를 자기에게 필요한 정보로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문제는 교사가 주어진 정보.교과서 중심으로 암기력을 평가하는 교수법만을 가지고 있다면, 질문하는 방법을 올바르게 제시하지 못한다.
쏟아지는 생성형 AI 홍수 속에서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정보를 어떻게 찾아서 가치있는 정보를 생산성을 창출할 것인가? ,텍스트 생성 AI ChatGPT, Gemini, Claude, CLOVA X 등, 이미지 생성 AI Midjourney, DALL-E, Stable Diffusion, Leonardo AI 등,오디오 생성 AI ElevenLabs, Suno, Voicemod 등, 영상 생성 AI Runway, Pika Labs, Sora 등을 비롯한 기반 기술 AI 등이 무수히 다양한 생성형 AI시대 미래교육은 가치와 형태를 만드는 교육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