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까꿍이모예요..
소중한 아가들의 돌잔치를 항상 성심을 다해 부족함 없이
언제나 신뢰를 잃지 않고자 노력을 하고..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을 하며 지낸답니다..
그러나 제 힘으로 않되는 부분이 사회자 섭외네요..
나름 유명하고 유능하신 사회자분도 어느 어머님은 무척 맘에 들어하시는 반면
어느 어머님은 굉장히 불쾌해 하시고...
돌잔치 사회자 섭외는 어머님들의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저희가 직접 섭외를 해드렸고..
물론 저희에게 이익이 남는 부분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돌잔치 사회가 맘에 들었다면 소개해드린 저희도 보람이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엔 모든게 한살까꿍에게 화살이 되어 돌아오더라구요..
그런일이 있으면 잠을 이루지 못하고,사실 먹지도 못하고...너무 너무 괴롭습니다
카페를 내리고,,플래너일을 그만두고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괴롭습니다..
돌잔치 사회자로 인해 상심 하셨을 어머님들 마음이야 오죽할지 모르는바 아닙니다.
하지만 제 마음도 천갈래,만갈래 찢어집니다..
마음이 너무너무 다쳐 이젠 아무리 기워도 기워도 아물지가 않습니다..
카페에 속상한 얘기 절대 쓰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더이상 이렇게는 않될듯 싶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정입니다..
2011년 1월 20일 이후로는 한살까꿍에서 직접 돌잔치 사회자 섭외를 전혀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전북권에서 활동하고 계신 사회자님들과 협의후에 카페에 전화번호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회비용과 사회자님 연락처 정리해서 올리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