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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재외동포 소설 수상작품방 삐끼의 말뚝 < 9, 마지막 회>
바우 추천 0 조회 61 18.11.18 06:5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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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1.18 08:57

    첫댓글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이한 소재의 신선함으로 독자를 몰입시켜 나가더니, 무거운 주제를 던져 주며 끝을 맺는군요.
    아직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낯 선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한 동안 머릿속을 맴돌 것 같네요.
    그 동안 다음 회를 기다려 가며 잘 읽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 18.11.18 12:47

    왠지 소설의 끝이 아니라, 어쩜 이제부터 강준오 인생은 시작이라는 생각이 드는 결말이네요.
    독자 입장에서는 뒷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는 여지가 넓은 셈이네요.
    제가 모르는 세상구경을 한동안 잘 했습니다.
    그동안 애 많이 쓰셨어요. 글감 찾으랴, 자료 모으랴, 인물 연구하시랴...그 모든 재료를 얼버무려서 김장을 하신 듯 합니다.
    맵고, 자극적이면서도 텁텁한 고향 맛이 진한 김장김치를 낯선 이국 땅에서 맛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뵙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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