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자격을 2005년도에 취득한후,
2006년초에 서울재개발지구에서 금맥이라는 간판을 걸고서 부동산에 대하여 15년을 고객님들과 함께 배우고 익히며,보람이란것이 뭔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접고서 옆지기와 함께 고향으로 내려가 텃밭가꾸면서 아름답게 지는 황혼을 바라보며 인생을 정리하고 싶은 마음에 서울의 사무소를 정리하기시작 했습니다.
정든 내가족같은 분들과 거의 매일같이 보면서 동네 사랑방마냥, 재테크와 부동산흐름을 이야기하면서 웃고 떠들고 하던 정력들을 가슴에 삼키려하니, 정말 정말 힘이 많이 들어 머뭇대기도 주저대기도 하였지요.
어쩔수 없는것이 아마도 부동산중개업이라는 것은 내정신이 온전할때까지는 저를 믿고 맡기고 하셨던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계속 영위 해나가야 하는것이었나 봅니다.
저를 한없이 무조건 믿어주고, 바라보는 눈빛,아무것도 모르는데도 그저 의논삼아 얘기고파 오시는 형님들...
가슴이 져리도록 감사했고, 나몰라라가 되질않아, 이 카페를 링크삼아, 밴드삼아, 인연의 끈으로 이어놓으렵니다.
언제고, 어느때고 부동산뿐아니라, 우리가 지금껏 해오듯이 삶속에서 말동무가 필요할때에도 내인생의 내가족의 모든 재테크와 인간애의 모든마음을 받아 예전처럼 항상 변함없는 말벗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시댁인 충청도에서 자리잡아 인연의 끈을 서울에서 충청도로 연결해놓겠습니다.
지난,2017년도부터 서울사무실에서 정리를 시작한다고 한것이 도미노같이 계속 연결의 끈으로 살금살금 풀어오던 시간이 지금,2020년이 다 지나 버렸습니다.그래도 마음이 편한것은 어언 15여년을 변함없이 함께 옆을 지켜준 우리정시원실장님이 자격취득과 함께 그자리를 이어받아 독립하여 일을 하게 되니,저로서는 한가족처럼 왕래해주신 동네 형님들의 임대사업하시는 건물에 대해선 너무나 편한마음으로 맡길수있어 뿌듯하답니다.
휴대폰번호변경없습니다.(금맥)상호.상표 특허등록을 해놨기때문에 상호변경없으며,타업자들의 금맥상호도용에 대해서 조만간 정리가 될것입니다.
그리고, 여기 새로운 터전에서는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봉사삼아 동네에 좋은 흙이 되도록 성심껏 오시는분들 사랑하면서 카페또한, 열심히 공부하여 배우고 참된정보 올리면서, 성심성의껏 노력을 해보렵니다.
앞으로도 많이 도와주시고,가르쳐 주시고,변함없이 사랑해주시고, 항상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앞으로도 모두모두 사랑하겠습니다.
20년12월에~ 금맥지킴이 안재연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