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다녀왔습니다> <보도자료>
극단76단은 2005년 가슴뭉클한 한 가족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제작 공연한다
자살등, 반인륜적이고 엽기적인 범죄가 사회에 심각하게 만연해 있다.
이는 우리 사회가 내포하는 여러 문제중
인성교육의 부재, 가정의 해체, 개인적 고립, 특히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대중문화를 무분별 하게 접하게 되는 것이 원인중 하나다.
연극은 순수예술로서 각 장르 예술의 기초가 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과도 그 맥이 닿아 있고,
인간본연의 깊은 성찰과 삶의 내밀함을 이야기하며, 인간의 병리적
고독함을 진단하고 치유한다, 사람들에게 오락 이상의 그 무었을 주며
따뜻한 위안이 되고, 일상의 건강한 자양분이 될 것이다.
극단76단은 연극<다녀왔습니다>를 제작하여 전국 순회 공연에 나선다.
연극<다녀왔습니다>는 가슴뭉클한 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젊은시절 방황하며 무던히도 부모님 속을 썩이던 한 소녀가 이제 성인이 되어 지난시절을 되돌아보는 과정을 그렸으며,
독특하고 재미난 연극적 장치를 통하여 관객들에게 감동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나>를 발견하게 되는 연극이며, 스스로 가족과 사회를 돌아보고 자정(自淨)과 치유의 기능을 가지게 하는 공연이다.
자극적이고 직접적인 디지털 시대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향수를 불러일으켜
잊고 있었던 순수의 한 시절을 회상하게 된다
잔잔한 일상의 감동이 관객들로 하여금 눈물샘을 자극해 정화되게 하며.
연극 속에 노래와 춤이 자칫 무거워 지기 쉬운 공연을 밝고 재미있게 만드는 재료로서 소명을 다한다.
연극<다녀왔습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있다.
고립과 좌절,후회만을 이야기하지 않고, 역경을 견디고 이겨내며 성취해가는 과정에서의 소소한 보람을 그렸다
앞으로만 내달으며 잊고 지내왔던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성찰하게 되고 미래에 대한 추스림과 <삶>의 여백을
따스한 기억과 희망으로 채우게 될 것이다
그 동안 대학로 등 다양한 곳에서의 공연을 통한 관객들의 한결 같은 반응은 가족의 소중함과
부모님의 헌신과 사랑을 가슴속 깊이 체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연극<다녀왔습니다>는 여러 곳에서 초청되어 공연되어졌다.
2012년 강동교육청주최 관내 교장선생님 문화연수 프로그램으로 공연되어 교장선생님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각 지역 문화예술회관에 초청되어 지역 관람객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또한 연극<다녀왔습니다>는 2015년 문화예술위원회 소외지역 순회공연작으로 선정되어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 받았다.
공연을 통하여 많은 관객들에게 <나>를 돌아보고 <삶>의 따뜻한 위로가 되며
가슴뭉클한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