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으로 돌아가 옛날 장작불 지피고 나면 남은 숯불에 고구마 구어 먹던 생각이 새롭기만 합니다 이렇게 군불 지펴놓았으니 언제든 들어오셔서 맘도 몸도 따뜻하게 녹이시고 맛있는 군고구마도 맘껏 드시면서 추억에 젖어보시는것도 좋으시겠죠 ~~^^ 요즘은 속이 노오란 호박고구마가 인기라는데 한번 드셔보실래요~~^^ 동치미 와 곁들여 먹는 군고마 맛이란 정말 끝내 주죠~~잉~^*^ 요거이 님들이 좋아하는 또고운 ~~핫 군고구마 입술주위는 숯검댕이가 되어도..... 한겨울 신문지에 싸서 먹는 그맛..... 화롯가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김치국물같이 먹던 군고구마 ..... 얼마든지 대령할터이니 식기전에 많이 드세요ㅎㅎㅎ 언제나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시고 하시는 일에 최선을 다 하는 오늘 되시고~~ 날씨가 쌀쌀하니 건강에 각별이 유의하셔서 감기녀석과 친구 되는일 없으시기 바라고여~~ 따끈하고 향기로운 커피 한잔 올립니다~^*^
출처: 사곡면 화전1동 팔우회 보금자리 원문보기 글쓴이: 디스커스
첫댓글 옛날 화로불에 고구마 구워먹던생각난다..동치미 국물은 얼마나 시원했던지! 사진이너무너무정겹군요 쌈지골님 타임머신 태워줘서 고마워유.. 충청도 공주촌노...ㅁ..이어유
첫댓글 옛날 화로불에 고구마 구워먹던생각난다..동치미 국물은 얼마나 시원했던지! 사진이너무너무정겹군요 쌈지골님 타임머신 태워줘서 고마워유.. 충청도 공주촌노...ㅁ..이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