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크 기부금 전달 완료 후기]

[부산 대표]

출처 : NIMC

Not In My Country

안녕하세요 부산 님크 대표 이아인 입니다.

2월18일에는 위안부 수요집회 측,

그리고 3월 22일에는 밀양 대책위원회 측에

기부금 전달 완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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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공지 http://cafe.daum.net/NIMCsz/NUBU/29 )

<일본에서 제기한 소송과 관련된 기사>

일본인 8천700명 "위안부 강제연행 증거없다" 소송제기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50126182400073&site=0600000000&mobile 

<밀양 송전탑 관련 기사>

한전, 밀양송전탑 농성장 단전예고 논란

한전 "2일 전기공급 중지할 것" 고령 주민 혹한 속 피해 우려

http://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47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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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8일 수요일 위안부 수요집회 참가 및 기부금 전달

설을 맞아 한복을 곱게 입은 소녀상

( 부산 님크 운영진 진다영 님이 수요집회에 참가하여 발언 및 기부금 전달을 해주셨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부산에서 온 님크 운영진 진다영이라고 합니다.

저희 님크는 2,30대의 정치참여와 사회문제 인식을 위해 만들어진 캠페인 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이번에 일본학자와 언론인 등 약 9000여명이 일본관헌이

일본군 위안부를 강제연행했다는 증거가 없다면서 관련보도를 한 아사히 신문은

 잘못된 인식을 국제사회에 퍼뜨렸다며 지난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일본은 이렇게 역사를 왜곡하려고 애쓰고 있는데 우리가 가만히 넋놓고 있을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려고 합니다.

할머님들이 겪으셨던 피해는 할머님들만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야하는 일입니다.

제가 영광스럽게도 전달하게 된 이 기부금은 다음카페 여성시대와

커뮤니티 오늘의유머 회원들이 조금씩 후원해준 돈입니다.

저희의 크지는 않지만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할머님들의 복지와 정대협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366,800 원 이체 명세표 입니다.

(혹시 추가로 위안부에 기부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계좌인 국민은행 011 01 0384327 로 하시면 됩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희회로 부터 받은 기부금 영수증 입니다.

부산 운영진 두 분이 2월 18일 날 서울<->부산 왕복한 표 영수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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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2일 밀양 송전탑 농성장 방문 및

밀양 대책 위원회 측에 기부금 전달

송전탑과 그 아래에 있는 농성장 모습입니다... 정말 춥고 외로워 보이네요...

농성장 안의 모습입니다.

지금도 밀양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농성을 하고 계십니다.

밀양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부산 님크 운영진 박소정 님이 1,480,600 을 이체하였습니다.

이체 후 잔액 924원은 운영진 개인통장에 있던 잔액 입니다.

(혹시 기부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밀양송전탑법률지원모금위원회

농협계좌 301016 45 38611 로 이체해주시면 됩니다)

밀양송전탑법률지원모금위원회 측으로 부터 받은 기부금 확인서 입니다.

3월 22일 부산<->밀양 왕복 기차표 영수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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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님크는 2013년 4월경부터 2015년 현재까지 정말 쉴 새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동안 수도 없이 많은 집회와 촛불문화제 등을 주최를 했고 참가 해왔으며,

플래쉬몹과 타임스톱 같은 정치 참여 유도를 위한 퍼포먼스 활동,

그리고 기부금과 서명 운동 등 여러가지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2015년에 들어서면서부터 새로운 님크 참가자의 유입의 부진함과

기존 운영진들의 휴직 및 탈퇴로 인해 더 이상의 활발한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 님크라는 단체에 들어오면서,

내 손으로 지금 당장 이 나라를 바꾸겠다는 생각보다는 

한 사람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나라가 잘못 되어가는 것을 보면서

'침묵으로라도 동조하고 있지만은 않겠다.' 라는 생각으로 활동을 해왔습니다.

정말 막연하게 시작했던 일이었지만 저와 같은 뜻을 가진 많은 사람들과

단체들을 마주하면서 큰 힘을 얻었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제 님크라는 단체는 없어지지만 앞으로도 저는 그동안 배운 것들을 마음 속에 간직하며

제가 생각하는 옳은 것들, 그리고 민주주의에 대해 외치며 살아갈 것 입니다.

님크를 지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부산 님크 대표 이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