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을 불구하고 정치에 입문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전업을 인정받아야 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성공했든
아니면 단체로서 성공했든
그런 금자탑을 마련하였을때
사람들은 지지한다는 것입니다.
단지 깨어있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조직이라고
사람을 규합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오프라인에서 뛰어다니는 것도
매우 비효율적인 일입니다.
그것은 모든 회원들이
뛰어 다닐적에 가능한 일입니다.
예를들어 저 혼자서
오프라인 열성회원30명에 발기인 100명을
뛰어다니면서 규합하였듯
지금 현재 열성회원 30명이
뛰어다닌다면
가능한 일이겠지요.
하지만 저와 같은 여건에 있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먼저 프리랜서이면서
생계에 매달리지 않아야
가능한 일인데
그런 여건들은 안되는 거죠
그렇다고 우리가 무슨 창당자금을 모아서
자금으로 밀어붙일수 있는 일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여건을 인정하고
무언가의 결과를 내세울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여야 한다는데 결론이
이를수 있습니다.
그러한 일이
역사적 사명이 있는 일이고
또한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일이며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고
또 유입시킬수 있는 일이라면
그 일을 통하여
민본을 더욱 알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일이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
예를 들어 봅시다.
대안포털은 어떻습니까 ?
회사의 형태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이익을 조합과 그리고 사회에 기부하는 기업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IT관련 인재들을 활용할수 있는 그릇이 되기도 할것입니다.
지메일쓰고 혼자살면 간첩이라고 하듯
역설적으로 메일까지도 사찰한다는것을 증명해주고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대안방송 미디어협동조합이 지금 잘나가고 있지만
실제로 방송이 여론을 주도하는 시대가 아니고
포털과 SNS 커뮤니티가 여론을 주도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니 국정원까지 알바로 암약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
일베사이트가 있듯 거기에 대항할수 있는 민주진보진영의 포털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안을 조합의 생명으로 여기고 지켜나가는 것이죠.
또한 알바나 프락치가 활동을 못하도록 규약으로 규제하고
조중동을 배제하고 민주진보진영의 뉴스매체와 손을 잡고
새로운 포털시장을 진입해 나갈수 있을것입니다.
여기에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이익을 공유하고
또한 그 자금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주도해 나간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먼저 배는 우리가 띄워야 겠죠.
그건 가능한 일입니다.
처음부터 포털이 되진 못하겠지만
커뮤니티(서프같은) 사이트운영을 가능할 것입니다.
그리고 유명논객들을 초빙하고
오피니언 리더들이 활약할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는 것입니다.
아고라의 병폐를 충분히 실감하셨듯
그런 병폐를 예방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아예 수구보수세력은 원천봉쇄를 하는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전 그런 시스템이라면
우리 민본의 성격에도 맞으며
대외적으로도 민본의 발기취지에도
맞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혁명적인 일을 진행할때
주의하여야 할것이
교조주의에 빠지는 것입니다.
세상은 급박하게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그러한 환경에서 경쟁력있게 치고 나가는 것이
강인한 조직이 될것입니다.
예를 들어 포털 커뮤니티를 말씀드린것이고
또 다른 그릇은 얼마든지 구상할 수 있습니다.
예전의 방식이나
진부한 사상논쟁에 빠진다면
지금 헤메고 있는 진보진영의
전철을 밟게 될것이며
시작도 못해보고
빛을 잃을 것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읽읍시다.
그리고 우리가 나갈길을 찿아봅시다.
첫댓글 가능하다면 썩은건 모조리 바꾸고 싶습니다.
아주 좋은 생각입니다.
우리가 힘을 키워나간다면 모든지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커뮤니티로 그릇을 만든후에
기반을 잡는다면 앞으로 얼마든지
사회기여사업을 추진할수 있을것입니다
의무적으로 의견들을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적극적인 참여는 댓글달기부터
향후 매화가 향기가 날것인가 말것인가
중대한 전환점에 있습니다
깊은 고민후에 토론에 임합시다
서울 모임의 주제는 확실히 ...그리고 율곡님의 말처럼 what 과 how 였습니다 ...
전 대안 정당을 말하지 새론 포털 , 수익사업을 위한 준비와 모색 ?
what 도 확인 된바없고 얘기하지도 않았습니다 .
다만 민주. 깨어나자!!! 평화 !!!!
이정도 였지요 ....
전 아고라(다음)가 우리 정치활동의 모습이라 봅니다 ..
그게 원래 민본의 정치활동아닌가요 ..?
각분과별토론하고 의견개진해서 입법활동하고 ....
새론 포털???
현재론
울역량에서 어렵고 벅찹니다!!
또 법인 설립도 만만치 않습니다 ...
좀더 중지를 모아봄이어떨지요 ???
대안포털의 필요성은 이미 저도 5년전 역설했던일이며
민주진보진영이 애타게 기다리는 일입니다
누구도 나서지 않아서 안되고 있는 일이지요
정치 커뮤니티를 만드는것도
정치입니다
오히려 생활정치의 수단이 될수도 있고요
형태는 사회적 협동조합입니다
수익만 추구하는 법인이 아닙니다
전 이것이 출범한다면
제수익의 50%를 출자할 의사가 있습니다
물론 무상출자이며 지분은 기부할것입니다
조합이 기반을 잡을때까지
급여도 받을 생각이 없습니다
중요한것은 어떻게 여론을 주도하고 조직을 규합하느냐하는것입니다
다른 예를 들자면 친환경 농산물 재배도 조합형태로 하면 좋습니다. 아마 마트나 백화점 가면 친환경농산물 센터가 있는 거 보셨을 겁니다. 저가 일전에 이런 기업을 컨설팅을 하면서 사업을 유심히 본일이 있습니다. 사업의 추진은 이렇습니다. 전국 농민들과 mou를 작성하여 친환경재배를 하게 도와주고 또한 지역 무농해,친환경 마크를 따는 행정적인 일도 도와줍니다. 물론 재배한 농작물은 본사에서 전량 수매합니다. 이것을 가지고 전국 백화점과 마트등에 납품하는데 현재 우리나라에 이렇게 시장을 선점한 회사가 5개정도 밖에 안되며..일본에서 수출오더가 와도 물량이 딸려서 수출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원래 저가 중국에 가있을때 언젠가 중국에서 해볼만한 사업이다고 구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만약 전국 농민들을 조합원으로 이끌어내고 직접 유통하여 판로를 개척하여 조합원의 이익을 보장하고 남는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을 한다면 이보다 좋은 취지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과연 이러한 것이 민본의 취지에 맞느냐 하고 물어본다면,...민본이 뭡니까 ? 결국 사회를 개혁하자는 것이 아닙니까 ? 아래로부터의 개혁을 이끌고 주도해 나간다면 큰 울타리안에서
그 실효성을 느끼는 사람들은 당연히 우리와 정치적 성향을 같이 할 것입니다.
민본이 그러한 조합의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별도의 단체인것입니다. 단지 우리가 애드벌륜을 띄우고 자리잡을때까지 봉사한다는 개념으로 생각해야지 우리가 그 협동조합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하셔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협동조합이 자리를 잡는다면 알아서 자체적으로 조합원에 의하여 돌아갈것입니다. 우리는 사회개혁의 산파역활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개혁적인 일을 주도해 나갈때 우리 민본이 추구하고자 하는 정치가 무엇인지를 알게 될것이며 우리가 주도했던 조합에서 여러 혜택을 받는 조합원들이 자연스럽게 우리의 정치운동에 참여해 줄것이라 믿습니다.
먼저 협동조합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미진한 단계이지만 일단 서울시에서 협동조합에 대하여 지원정책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사회적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이익을 물론 사회적 이익을 함께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만약 기왕에 협동조합을 한다면 판을 크게 벌여야 합니다. 그래야 언론의 주목을 받을수 있고 바람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시대적 사명감과 어울리는 일이며 기득권과 대척점에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야 범 민주세력을 조합원으로 이끌어올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추진하는 사람들의 도덕성과 실천력이 필수적이어야 할 것 입니다.
다른 대안이 있다면 우리끼리니 흉금없이 토론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점수 매기는 것도 아니고 하니 말입니다. 다른 대안이 있다면 어떻게 민본을 발전시키고 힘을 모아 이 썩어빠진 사회를 개혁하고 결국 정치판을 갈아치울수 있는 대안세력으로 나갈수 있을것인지에 대한 방법론이 나와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길에 대한 실효성에 대하여 토론해보자는 것이 이 글의 취지입니다.
위 율곡님의 글에 대 찬성입니다.^^
먼저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 민본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가 없어서 일용직이나 알바(80만원세대)로 연명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이 직장에서 정규직으로 있지만 언제 까지 다닐수 있을지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그렇치 않으면 임금 삭감이다 임금피크제를 들먹이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제 평생 직장이니~~!철밥통은 옛말이 되었습니다.
맞벌이는 고사하고 직장에 다니면서 투잡(대리운전)하는 직장인들이 날로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제가 그들에게 "민본"을 애기 하며 "사치"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기존 정당과 다를바가 없다는 식으로 무시하기 마련입니다.
무엇으로 그들에게 기존정당과 다르고 차별화된 대안정당이라고 증명해야 될지 구체적인 비전이 없습니다.
그들은 지금보다 더 많은 수입이 있어야 처,자식 먹여 살릴수 있다고 하면서 그 방안을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또한 율곡님께서 말씀하신 대안포털과 친환경 농산물 재배및 유통에 관련된 협동조합을 하시고자 하는것은 현 시대에 맞는 적절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가 되구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대체의학과 자연건강학관련 사업에 막대한 영향을 가져올수 있는 어마어마한 프로젝트가 될수 있습니다. 지금 건강한 사람은 말할것도 없고 우리 주위에 경,중,고도의 난치병 ..
환자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마음놓고 먹을수 있는 먹거리가 거의 5%도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현재 환자 뿐만 아니라 ~!현재 정상인까지도 앞으로 예비 환자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먹거리부터 올바로 잡지 못하며 이런 악순환은 끓임없이 반복될수 밖에 없습니다.우리가 잘 먹는다 것은 입맛에 맞는 것을 골라 먹는 다는 양과 질의 개념에서 올바로 알고 먹는 쪽으로 우리의 식문화가 바뀌야 합니다. 이런 차원에서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먹거리가 절실하고 또한 물과 소금,공기까지도 생각할때 입니다.
앞으로 공기도 물처럼 사 마셔야 할때가 올것입니다.ㅠㅠㅠ
우선 당장 시급한 것은 난치병 환자들에게 필요한 먹거리 마련이 최우선인데 그 기준에 해당하는 식자재가 거의 없어서 산야에서 소량으로만 채취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일반인이 먹을수 있는 식품하고 환자들이 먹을수 있는 식품과 식자재를 따로 분류하고 기준을 마련하여 입법화 하는것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환자들이 먹는 식품은 말할것도 없고 물과 공기도 따로 사서 마셔야 치료가 되는 법입니다.
정치란 논쟁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현실을 알아야 하고 민생을 챙겨야 하는 것이 정치의 가장 기본이죠
정치에는 국가의 정치가 있고 가정의 정치가 있습니다. 가정의 정치도 되어 있지 않는 가운데 국가의 정치를 논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볼 수 있죠.
가장 시급한 것은 민생고이고 건강이며 생활입니다.
그 연후에 정치를 논하여야 할 것입니다.
엊그제 소년소녀가장돕기협회 회장님과 아토피협회 회장님의 미팅이 있었고
어제 통신3사(SKT, KTF, LGT)를 모두 운영하는 밴더사를 가진 '퓨전 텔레콤' 회장님과 '(사)휴대폰판매관리사협회' 회장님의 미팅이 있었습니다.
이분들의 미팅은 모두 긍정적이고 서로 윈윈하자는데 의견을 합의하였습니다.
미약하나 저도 그 뜻에 동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