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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순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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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새해 인사 드립니다^^~^^
안젤로 추천 0 조회 64 15.01.07 15:2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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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07 22:58

    첫댓글 오늘 아들 짐 용달 불러 싣고 왔습니다
    몇달 뒤 군입대 할거라 괜찮겠지~했는데
    집이 무척 좁습니다
    남편 책상과 짐들은 우선 거실 한켠에...
    소파와 함께 두니,
    마치 망명정부 사무실 같은 모습에
    실소가~

    새해 7일째 이렇게 안녕하고 있습니다~

  • 15.01.07 23:10

    어제 영화봤어요 '꾸뻬씨의 행복여행'
    행복은 어떤 감정들로 만들어졌을까?
    좋은 느낌들로~? 아니라네요.
    기쁨만이 아닌 슬픔과 분노 등의 감정들이
    뒤섞인 결과로
    행복이 만들어 진다는 이야기~

    망명정부 대통령이 좀 안됐지만
    좁은대로, 부비며~ 불편하며~
    때론 티격태격 살아가며~
    더 행복한 새해가 시작될 겁니다~^^

    안젤로님 보다 얼라 저 말고 또 있잖아요
    반주자님~ (닉이 기억 안나네요)
    요즘 안들어 오시네요~^^

  • 작성자 15.01.08 10:22

    ㅋㅋ 아나스타샤 반주자님요?
    제가 그래서 미리 주자님 빼고 라고 혔는디~~~^^
    우리집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 졌었는데~~
    군인딸이 부대 전출 가느라 짐을 몽땅 가져다 둔 바람에
    거실이 겁나 좁아졌었는데 드디어 전출을 가니 다시
    원 상태로 복귀 했네요 화천에서 양주로갔는데 50분
    밖에 안걸려서 자주 보게 되었슴당
    아드님이 군대 간다하니 많이 걱정 되시겠네여
    근데 양세님 닮아서 아마 잘 할거예요^^
    망명정부 여사님!!!! 그래도 정부에서 고위관직을
    맡고 계시니 겁나 부럽슴당^^행복한 새해 시작 하심을
    축하 드리면서 좋은 일만 가득 하옵소서 마마^^~

  • 15.01.30 14:21

    에궁!!세레나아들 군인가는구나?많이섭섭하겠네,옛날 우리아들 군인갔을때 생각나네!보내놓고 얼마나 울었는지,먹는것도싫고 여름에가서 에어컨도 안키고살았던 시절이있었다우!그놈의자식들이뭔지,,지금은 괜찮겠지만 보내놓고 허전함은 이루말할수없드라구~세레나 아들은 잘해낼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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