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
새해가 벌써 7일이나 지나버렸네요~~~
어휴~~죄송해라~~그간 안녕들 하시죵^^
새해 첫날 인사를 드려야 했는디~~ 용서해 주시와용~~^^(싹싹~~손 비비는 소리 ㅋㅋ)
저도 어느새 2년차 단원 이네요 ㅋㅋ,선배님들을 올해는 더욱더
잘 모시도록 분발 하곘습니다^^ 제 밑으로 쫄따구가 혹시나 들어올
기회가 된다면 저보다 훨씬더 잘 모시게끔 교육 확실히 시키겠구요~~~^^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더 젊어 지시고, 이뻐 지시고, 건강 하시고,회춘하시고 ㅎㅎ
거시기 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후딱들 만나 뵙기를 고대 하겠습니다^^~
주자님 빼고 나보다 어린 알라 가 딱 한명 있는거 같은디 퍼뜩 나오더라고~~잉^^
글 멋지게 써 주실줄로 믿고 초청 한거 알쥬?^^~
노래하는 순례단~~~ 아자아자아자^^~^^ 충~~~성!!!!!!
첫댓글 오늘 아들 짐 용달 불러 싣고 왔습니다
몇달 뒤 군입대 할거라 괜찮겠지~했는데
집이 무척 좁습니다
남편 책상과 짐들은 우선 거실 한켠에...
소파와 함께 두니,
마치 망명정부 사무실 같은 모습에
실소가~
새해 7일째 이렇게 안녕하고 있습니다~
어제 영화봤어요 '꾸뻬씨의 행복여행'
행복은 어떤 감정들로 만들어졌을까?
좋은 느낌들로~? 아니라네요.
기쁨만이 아닌 슬픔과 분노 등의 감정들이
뒤섞인 결과로
행복이 만들어 진다는 이야기~
망명정부 대통령이 좀 안됐지만
좁은대로, 부비며~ 불편하며~
때론 티격태격 살아가며~
더 행복한 새해가 시작될 겁니다~^^
안젤로님 보다 얼라 저 말고 또 있잖아요
반주자님~ (닉이 기억 안나네요)
요즘 안들어 오시네요~^^
ㅋㅋ 아나스타샤 반주자님요?
제가 그래서 미리 주자님 빼고 라고 혔는디~~~^^
우리집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 졌었는데~~
군인딸이 부대 전출 가느라 짐을 몽땅 가져다 둔 바람에
거실이 겁나 좁아졌었는데 드디어 전출을 가니 다시
원 상태로 복귀 했네요 화천에서 양주로갔는데 50분
밖에 안걸려서 자주 보게 되었슴당
아드님이 군대 간다하니 많이 걱정 되시겠네여
근데 양세님 닮아서 아마 잘 할거예요^^
망명정부 여사님!!!! 그래도 정부에서 고위관직을
맡고 계시니 겁나 부럽슴당^^행복한 새해 시작 하심을
축하 드리면서 좋은 일만 가득 하옵소서 마마^^~
에궁!!세레나아들 군인가는구나?많이섭섭하겠네,옛날 우리아들 군인갔을때 생각나네!보내놓고 얼마나 울었는지,먹는것도싫고 여름에가서 에어컨도 안키고살았던 시절이있었다우!그놈의자식들이뭔지,,지금은 괜찮겠지만 보내놓고 허전함은 이루말할수없드라구~세레나 아들은 잘해낼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