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1 제39회 忠烈公 朴堤上 春享大祭 참가기
Uisan Metropolitan City Monument No.1(1997.10.09)
Chisan Seowon is the shrine dedicated to the momory of Park Je -sang and his wife
날씨도 和暢한 봄 2018년4월1일 일요일 安東에서 車를 貸切하여 아침 7시 30분에 安東市廳앞에서 출발하였다.1979년 10월9일 蔚山廣域市 記念物 1號로 지정되고,
新羅 萬古忠臣 忠烈公 朴堤上 寧海朴氏 始祖의 春享大祭에 참배차 가는 도중
건천 休憩所에서 미처 아침을 잡수지 못하고 오신 宗親님들의 허기진 배를 間食으로 채우고 蔚州郡 두동면 만화리에 위치한 鵄山書院에 도착한 시간을 아침 10시 남짓
鵄山書院 정문 虹橋를 건너면 寧海박씨 始祖이신 新羅 萬古忠臣 忠烈公 朴堤上과 國大夫人 金郊金氏를 기리는 표석이 參拜객을 반긴다.
2018년 6월 地方選擧를 앞두고 地方議會 立候補者들이 參拜객을 상대로 자기알리기가 바쁘다.
여긴 홍살문 左右로 두동면 女性 奉仕者님들이 參拜客에게 綠茶를 대접하고 있다.
今日 參拜차 온 박현모, 중로 ,창기, 상용님이 미처 아침을 못 잡수셨는지 차와 경단을 맛본다.
아름답게 治粧하신 박옥분 大宗會 副會長님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始祖님의 崇高한 德을 기리신다.
臥龍의 박상룡 族長님, 80세가 넘으신데도 해마다 거르시지 않고 參拜하러 오시니 誠意가 여간아니시다.
여긴 成仁門이고 忠烈公 朴堤上 始祖님의 影幀과 位牌를 모시는 祠堂
成人門을 지나면 忠烈廟가 보인다. 新羅의 萬古忠臣 朴堤上님의 影幀과 位牌가 모셔져 있다. 금일 享祀 준비에 바쁘신 執事者님들.
여긴 望海門으로 國大夫人 金郊金氏의 影幀과 位牌를 모신 祠堂
돌계단 望海門을 지나면 열녀 國大夫人 金郊金氏의 影幀과 位牌가 모셔진 神母祠가 있다.
여기는 望海門 옆쪽에는 忠烈公의 두딸 長女 아기(阿奇)와 三女 아경(阿慶)의 位牌와 影幀이 보인다.
思孝門을 들어서면 쌍정려 내부에는 訥祗王의 아우 未斯欣을 구하기 위해 日本으로 건너간 아버지를 기다리다 숨진 두 따님의 影幀이 참배객의 心情을 울컥하게 만든다.
觀雪堂 대청 벽에는 今日 忠烈廟, 神母祠, 쌍정려의 등 3곳에 享祀를 올릴 분정표가 잘 정리되어 있었다.
享祀에 앞서 언양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단정한 모습과 蔚州 학춤동아리의 鎭魂학춤으로 금일 향사의 분위기를 더한다
朴堤上님 魂을 달래는 鎭魂詩를 백시현님께서 낭낭한 목소리로 暗誦하신다.
박차선 蔚州郡守님 師母님을 비롯한 두동면장 부인 등 三獻官과 執事者님의 단정한 차림이 돋보인다.
鎭魂舞의 鶴의 高貴한 姿態가 충렬공의 忠,義, 孝,烈의 崇高한 정신과 조화를 이룬다.
享祀에 앞서 충렬공, 國大夫人, 雙旌閭 쌍정려의 三獻官들과 執事者들이觀雪堂
(관설당)앞뜰에 단정하고 嚴肅한 모습으로 정렬하였다
제일 처음 享祀로 觀雪堂 충렬공 朴堤上님의 祭祀床 참림의 모습 생고기를 쓰는 것이 특징이다.
제일처음 신장렬 蔚州郡守께서 初獻官으로 忠烈公 박제상 影幀과 位牌앞에서 숙연하고 敬虔한 모습의 예를 올리셨다.
亞獻官으로 忠烈公 박제상님 位牌前에서 술을 올리시는 모습
終獻官 獻官으로 으로 김영달 保存委員長님께서 술잔을 올리신다.
유 신라기원 이천칠십오년 세차 무술 삼월 무신 삭 십육일 계해 울주군수 신영달 감소고우 .. 대축 권호기님
飮福禮 - 初獻官이신 신장렬군수님께서 飮福禮를 행하시고 있다.
여긴 國大夫人 금교김씨의 位牌를 봉안한 神母祠에서의 박차선 蔚州郡守 부인의 음복례(飮福禮) 모습이시다.
忠烈公 朴堤上의 부인이신 國大夫人의 位牌와 影幀을 모신 신모사에서 박순자님의 執禮모습
여기는 長女아기와 三女아경의 位牌를 모신 쌍정려에서 박다희 학생의 집례모습
제 執事者와 祭官으로 참가한 언양여자고등학생들의 단정한 모습
參奉 박병준님께서 執禮節次를 이야기하고 있다.
모든 享祀가 끝나고 寧海朴氏 祭官들이 忠烈公 관설당 朴堤上님 영전에 참례를 하려하고 있다.
國大夫人 位牌가 모셔진 神母祠에서도 寧海朴氏 參禮자들이 님의 高貴한 靈魂을 기리고 肅然한 모습으로 再拜에 참여하였다.
首席副會長이신 박주성님이 代表로 진지한 모습으로 잔을 올리고 계신다.
마지막 雙旌閭에서 參拜하는 寧海朴氏 族丈님들
오늘 享祀에 봉사하신 獻官 및 제 執事者님들의 모습
박성수 大宗會會長님의 有故로 박주성 副會長님께서 금일 享祀주체에 感謝의 인사말씀을 하시는 모습
올해는 충렬공 朴堤上님의 文化祭가 2차로 진행되었다. 남도민요, 박제상춤공연,어린이태권도,풍물공연, 청소년 동아리댄스, 망부석가요공연등
朴堤上의 본관(本貫)은 영해(寧海)이며 호(號)는 관설당(觀雪堂)이고,방아타령으로 유명한 백결선생(百結선생) 박문량이 그의 아들이다. 新羅 訥祗王때 高句麗에 인질로 잡혀간 복호(卜海)를 구하고, 곧바로 日本에 인질로 잡혀간 訥祗王의 아우 미사흔(未斯欣)을 구출하시고 타국 日本에서 장렬히 殉國하셨다. 日本王은 朴堤上의 기계와 忠誠心에 감탄하여 자기의 臣下가 되기를 권유하였으나 朴堤上은 新羅의 개, 돼지가 될지언정 倭國의 신하는 되지 않겠다고 일왕을 꾸짓고 또 新羅의 형장(刑杖)을 받을지라도 倭國의 작녹(爵祿)을 받지 않겠다고 했다. 國大夫人 금교김씨는 일본에 國事를 수행하러간 남편의 成功과 무사귀환을 빌며 세딸과 함께 치술령에서 빌고 빌어 끝내 그 자리에서 숨져 望夫石이 되어 치술신모가 되었다.
삽량주의 충신 박제상 공이시여! 공의 충절과 절개는 면면히 이어져 오늘에도 빛나고 있어 영원한 충신의 사표로 삼아 그 뜻을 본받아 기리고 오늘에 되살려 대물림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대대손손 전하겠습니다.
忠臣中의 忠臣이신 萬古忠臣
新羅 大阿飡
忠烈公 관설당(觀雪堂) 朴堤上 揷良州 干이시여!
後孫 千代 萬代 永遠하소서.
感謝합니다
作成 雲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