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경기지사 동북봉사관, 충남 논산 수해복구 지원
동북봉사관 관할 3개(남양주,가평, 구리) 지구협의회 적십자봉사원 동원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동북봉사관(관장 강성욱) 주관으로 지난 27일(목) 충남 논산시 노성면 장구리 388-6에 위치한 방울토마토 하우스 수해복구지원에 3개지구협의회 봉사원 44명과 경기지사 직원 15명이 봉사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장도에 길을 나섰다
이날 강성욱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장, ▲남양주, 경기도협의회 박병무 수석부회장, 이영숙 남양주지구협의회장, 김영수 대의원, 김완중 고문(22명) ▲구리, 함정현 경기도 권역부회장, 권임순 구리지구협의회장,(11명) ▲가평, 원지연 가평지구협의회장 (10명) 3개지구협의회에서 봉사원 총 43명이 참여했다.
이른 아침 5시부터 남양주 금곡동 동북봉사관에서 출발하여 수해복구 현장인 논산 노성면 장구2리 마을회관에 도착 개인 준비물(여벌 옷, 모자, 수건, 토시. 선 크림) 등으로 갖춘 후 장비를 지급받아 200m거리인 방울토마토 초대형 하우스에 투입되어 상황을 전달받고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수해복구 지원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경기지사, 충남지사 직원과 봉사원, 군부대 장병 등 120여 명이 지원에 나서 연합활동으로 폭염의 날씨 속에 수마가 할퀴고 간 폐기물을 처리하고 운반하며 비닐하우스 내의 열기 속에 비 오듯 흘러내리는 구슬땀을 닦으며 많은 인원이 일사불란하게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는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마련된 물티슈와 의약품(파스, 연고, 밴드, 등) 250세트를 전해주며 마을 주민들을 위로했으며, 충남지사에서는 봉사자에게 물품(음료, 코팅장갑, 중식 도시락, 간식, 생수 등)을 제공했다, “또한 귀갓 길에는 함정현 경기도권역부회장이 저녁식사 제공으로 하루의 일과를 성료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1일부터 현재까지 본사와 전국 15개 지사에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수해가 발생한지 벌써 2주가 넘었지만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가용할 수 있는 직원 및 봉사원을 총 동원하여 구호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