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농업기술센터,웰빙·기능성 농산물 생산에 박차

[대성산]

올해는 봄이 오는듯 하다가, 겨울이  다시금 오는듯 합니다.

농산물들이 햇빛을 1달 가까이 받지 못해서  자연적인 벌수정도 안되어서,

인공수정 이라는 불필요한 과정을 거쳐야만 하네요.

3월초에 들여놓은 벌들은, 나름 열심히는 움직였지만, 원초적인 에너지인 태향의 햇빛이

없다보니 꽃가루가 없더군요,,,,,,

그래서,  열심히는 날아 다녔는데, 수정이 잘 안되고, 테니스공 보다 작은  애기 주먹만한

참외들이 너무 많다고들 합니다.

12월에 정식했던 12개동은 수확후 휴식기에 들어갔고,

2차 정식한 하우스에서 수확중이고,,,

다음주는 3차 정식한 하우스에서 첫 수확 대기중입니다.

10여일 후에는 첫 참외농사를 짓는 하우스에서, 아주 튼실한 참외가 주렁 주렁  멋진 색깔이

착색 되도록 오늘 추비와 NPGC.co.kr 에서 생산되는 멋드러진 영양액을 1통 포함해서

관수를 했습니다.

본, 참외농장의 모든 참외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을 이용하여 재배한, 기능성 농산물입니다.

품질검사에서 달성군 논공읍 이태수씨(50)의 방울토마토는 120.2％, 논공 김칠식씨(47)의

완숙토마토는 122.6％, 하빈 참외 이우현씨(48)는 136.7％로 집계됐다.

폴리페놀및 항산화물질에 관한 자료는 여건이 허락하는한 자주 검색해서 올리도록 하겟습니다.

아래 기사내용은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사업의 기사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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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웰빙과 기능성을 갖춘 소비자맞춤형 농산물생산에 앞장서고 있다.센터는 13일 완숙 토마토를 비롯, 방울토마토, 참외, 고추 등 4품목을 선정, 28농가에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을 보급, 기능성농산물을 본격 출하한다고 밝혔다.

폴리페놀(polyphenol)은 졸참나무 추출액으로 만든 NPGC(Nature Plant Growth Conditioner·천연식물생장조절제)로 관주와 옆면에 살포해 기능성 제품을 생산했다.

이같은 방식으로 제배한 농산물을 경북대 산학 협력단에 의뢰, 분석한 결과 일반농산물보다 폴리페놀이 함량이 20％이상 높게 나왔다.

이들 농산물은 농업기술센터가 폴리페놀 스티커를 부착, 품질과 기능성농산물임을 보증했다.

이번 품질검사에서 달성군 논공읍 이태수씨(50)의 방울토마토는 120.2％, 논공 김칠식씨(47)의 완숙토마토는 122.6％, 하빈 참외 이우현씨(48)는 136.7％로 집계됐다.

이 씨가 생산한 참외는 15㎏ 한박스에 15만 원에 출하되며, 방울과 완숙 토마토는 일반농가에 비해 5~10㎏ 한박스에 8000원까지 높게 출하되고 있다.

폴리페놀은 우리 몸에 있는 활성산소(유해산소)를 감소시키며 미백효과 있는 항산화물질로 알려져 있다.

녹차의 카테킨류, 딸기와 포도의 붉은색을 띄는 안토시안닌 색소 등이 모두 폴리페놀 화합물이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 구본은 기술지원과장은 “참 달성 농산물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폴리페놀 완숙 방울 토마토, 참외, 고추, 미나리 등 기능성 농산물을 연차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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