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의 본 53 선지식 18차. 32. 가야사를 지운 역사가를 추방하자
가야사를 지운 역사가를 추방하자
우리는 가야사를 지운
그들을 인정해야 하는가.
그들은 분명 병든 자들의 역사관을
학습했다고 보아야 한다.
한편 우리에게 주어진 땅
이러한 땅에서 산다는 것을
참으로 소중한 행복이라는 것을 알아야!
인간이라는 존재를 인정할 수 있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자기가 태어난 땅
그러한 땅에 대하여 소중하게 여기고
지기가 태어난 땅에 있어서 고마움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간이라는 존재를 알아야 한다는 것처럼
한 알의 모래알이 되어서라도 지켜야 할 땅
그러한 땅은 자신만의 몸이다.
자기 몸을 지키지 못한다면
땅에 대한 존재를 기어갈 수 없다
내가 가야사에 대하여 알게 된 것은
인도를 방문하고부터 국토를 수지한 호국
인도라는 나라를 방문한다는 것이야말로
호국의 이름을 알게 되었던 것인데
호국이라는 것을 상실하게 되면
사상도 역사도 소멸하고 만다는 점
그러한 역사관을 알게 되었다
가야사는 바로 인도에서부터 역사를 기록할 수 있어
가야사라는 나라의 명칭을 탐구하였는데 분명
가야사는 인도에 있는 가야라는 할 것을
기록할 수 있는 지명이 있다.
가야를 건국한 김수로왕도 인도라는
그 나라에 대한 역사를 알고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인도에서 온 허황후 보살을 보면 알 수 있고
허황후의 오빠라고 불리는 장유 화상을
우리는 어이하여 역사에서 지우고 있는가?
장유 화상은 인도에서 온
승려라는 사살을 어이
기록하지 않고 있으며
학습하지 않고 있나!
오늘의 가야에서 본 김수로왕
인도에서 온 허황후에 대한 모습
아직도 바르게 성찰하지 못하고
살아야 할 운명인가 보다,
아무리 역사를 지우려고 해도
역사를 지울 수 없는 것은 그 지역의 모습
그 모습이 말해주고 있다는 것을
역사를 지우려는 자들은 모르고 있나!
자기 몸에 흐르는 피를 멈추게 한다면
자산은 죽음이라는 것이 찾아온다는 것을
그들은 알지 못하고 있는 듯이 보이지만
그러한 방어는 아무리 방어를 한다고 해도
방어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사는 국토를 지키는 것은
풀 한 포기라도 참으로 생존의 법칙이고
그러한 법칙을 지키는 것은 역사를 지키는 것
그러한 역사를 지키는 몸이 되어야 한다.
아무리 폭파를 요청하지만, 폭파를 할 수 없는 것은
자기 몸으로 지켜야 할 땅 국토이기 때문이다
보라 가야에 가서 보면 알 수 있는데도
역사를 전공했다는 역사가들은 가야에 대한 역사를
선양하지 않으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없구나!
저기 저 언덕을 보라고 말한다면
가야라는 지역에 가야산이 있음에
어이하여 가야를 로마로 기록하려나
우리의 땅에서 찾아야 하리라는 것은
지금도 지켜내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땅
그 땅에 사는 씨족을 찾아보면 논증
거짓으로 기록할 수 없다는 그것을 보았다.
자 가야에 현존하는 김해김씨와 허 씨를
가야의 역사를 기록할 수 있는 지명은 보면 안다.
분명 가야 건국의 역사를 말함이다
가야는 김해김씨 허황후만의 땅이라면
인도의 땅에서 지명을 그대로 옮긴 지명
인도에 가서 보면 알 수 있는데도 부정한 역사
가야를 그리워하면서 이런 시를 창작한다.
시인이라는 이름으로 나에게 주어진 시인
시인들이여 가야의 역사를 회복하는 시
가야사를 회복하는 시를 창작하자꾸나?
시인인들 이여 역사를 바르게 기록하자
역사를 부정하거나 역사를 속이는 자들은
이 땅에 시인들이 아니라고 본다.
시인이라고 하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역사를 바르게 선언해야 한다는 시
시를 창작하는 역사는 바로 가야사를
시인이라고 하면 역사를 부정하는 정치를 타파하자
그리고 역사를 부정한 이들을 이 땅에서 추방하자
가야사를 부정한 학자들이 있다고 하면
그들을 이 땅에서 추방하는 운동의 하지구나!
그리하여 역사를 부정하는 늑대가 있다면
늑대의 꼬리에 불을 붙이자꾸나?
늑대의 꼬리에 불을 붙이지 못한다면
이 땅에 시인들은 죽었다고 말하자
시인이 죽은 나라는 사상이 무너진 나라
나라를 바르게 세우는 시를 창작하자꾸나?
시인들이여 일어나라 어서 일어나라
가야사를 이 땅에 역사로 인정하는 시
시인들이여 가야사를 인정하는 시를 쓰자
아 우리는 가야사에 대한 역사를 바르게
시인들이여 가야사를 회복하는 시를 창작하자
지금까지 가야의 역사를 지운 자들을 이 땅에서 추방하지
이 땅에서 추방하자 영원히 문학의 이름으로 추방하자
2022년 1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