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원의 진실, 그것이 알고싶다......?!

[예서미]

상도 수도인외 카페에 들어오신 다른 분들은 저를 모르실듯 하여, 간략하게 제 소개를

하고 글을 올릴까 합니다.

저는 대순진리회 상도 도장에서 16년간 도전님을 모시면서 포정원 총무 업무를 맡고

있던 신은주입니다.  

2018년 4월 5일 상도도장을 나오기 직전까지는 청원관 이라는 포정원 업체를 같이

겸임하고 있었습니다.

2017년 12월 3일, 우연히 천모님(金明仙)에 대한 말씀을 듣고 오봉산에 간 그날 밤,

새벽 1시에 법통승계 치성을 모셨고, 천지부모(태을천상원군)님 전에 녹명을 하고,

다음날 아침 12월 4일 상도에서는 광명절 행사를 개최 하였습니다.  

그뒤 저는 상도와 오봉산을 오가며 수도 생활을 하였으나, 오봉산에서 태을주 기도를

모실수록, 상도 수도인들과 종일 앉아 있으면 기운의 탁함이 몸속 깊이 전해져와서

육신이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새벽 1시 기도 시간마다 도전님께, 한곳으로 모아서 일을 볼 수있도록 해달라고 심고를 드렸고, 2018년 2월 26일 세심정에서 도전님으로부터 아래 기도의

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2018년 2월 26일 가금류를 키우던 포정원 업체 축산 대표 박용태님의 일로 김창주부장이 계약한 당사자가 와야 한다며 저에게 전화를 해서 도장 세심정에 도착하니,

도전님 포함 여덟분이 이미 회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회의를 어느 정도 마치신 도전님과 제가 주고 받은 대화록 입니다.

녹음파일에 있는 내용인데 녹음파일은 진리를 찾아 오봉산에 오게된 경위를 적을때

올리겠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 "예"  

"지금 니가 쉬어야" "예"

"니몸이 있어야 그것을 경영하지 니몸이 없는데 어떻게....죽으면 끝이야"  "네 저도 쉬고싶은데.."  

"나도 여러모로 연구하고 있어, 편안하게, 부담없이, 우야면 이 조용하나, 나도 아직 방법을 못찾았어." "좀전에도 문닫고 나오는데 위경련 일으킨 환자가 밤새 안된다면서 와서 눕혀놓고 오는 길입니다."  

"니 몸을 생각해, 니도 위경련 일어나봐 심정을 알잖아" "예" 

그리고 그뒤  2018년 3월 19일 김창주부장으로 부터 상의할 일이 있다고 도장에서 만나자하여 갔었는데, 사실은 사정위원회를 준비해놓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도전님께서 연구를 끝내셨음을 직감 했습니다.

약 1시간 정도의 사정위원회를  마치고 제가 담당하던 포정원 총무업무는, 종무원 총무부장 이권학에게 인수 인계하라는 도전님의 지시가 있었고, 청원관의 업무는 3월말로 마감하라는 건통연합회장 김진섭의 지시가 있어, 청원관 업무와 포정원 월말 회계업무를 마감 해주고 4월4일자로 청원관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진리를 찾아 오봉산에 오게된 경위는 이쯤하고 다음에 자세히 다시 올리겠습니다.

청원관을 나온뒤 저는 저의 일을 하느라 매일매일이 바빴는데, 상도 수도인들로 부터 아래와 같은 얘기들이 자꾸 들려 왔습니다.

'상도에서 도전님 배반하고 오봉산으로 간 신은주총무가 5천만원을 갖고 나갔다' 

'신은주가 5천만원을 해먹고 도장에 피해를 주고 오봉산으로 도망갔다' 

'신은주가 5천만원을 갚을 능력이 없자 상도에서 나가 김명선 쪽으로 갔다'

근래, 여러 루터를 통해서 제가 들은 얘기들입니다. 얘기를 전한 사람들은 상도 도인들이니, 말이 시작된 곳도 분명 그곳일 겁니다.  

5천만원에 대해서 아는 분들은, 제가 포정원 업체 청원관에서 나올때 업무 인수인계에 가담했던 분들이나, 인수를 받은 순광제생원 관련자들에게서 나온 얘기일 겁니다.

이런 얘기를 전하는 사람들은 대개, 제가 청원관에서 나올때의 일을 전혀 알지도 못하고, 5천만원의 사연에 대해서도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인데, 그저 임원이나 종사원들, 위에 언급한 관련자들이 하는 꾸며진 얘기들을, 이사람 저사람들에게 전달해서 나의 이름을 훼손시키기에 바쁩니다.

왜?! 도대체 왜?! 코로나로 시국이 어수선한 현재에, 진리를 전하기도 바쁜데,

그들은 나에 관한 잘못된 말들을 만들어 이렇게 전달하기에 열성인 걸까요?

전 오봉산에 와서 상도 수도인들에게 오봉산으로 오라고 전화해서 설득한 일이 없습니다. 알아서 다들 자기 길을 찾아서 오고, 터무니 없는 소리들도 전해 주더군요.

무릉도원을 건설해서 멋진 후천을 맞이 할 상도의 선남, 선녀분들은 도대체 나에게 왜 그러는 걸까요?

상도 수도인들도 사람 살리기에 바쁘지 않나요? 

진리를 모르면 안타까운 마음으로 진리를 전해주기 바빠야 할텐데, 왜 흑색선전으로, 착하기만 한 수반들, 도를 알려고 찾아온 분들에게 신은주 얘기를 하기에 바쁠까요?

지금도 저는 상도 도장 주변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고, 많은 상도 수도인들이 제가 어디있는지를 아는데, 5천만원 가지고 나갔으면 잡으러 오던지, 경찰에 신고하던지 해서, 일을 해결하면 될것을....

왜?! 아무것도 모르는 수반들에게 제 얘기를 계속하는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각자의 어리석은 생각들을 조금씩 보태어서, 눈탱이만큼 커져서, 결론은 '신은주 5천만원 해먹었다' 고 나에게 돌아오네요.

위 대차대조표는 2018년 제가 경영하던 청원관 마지막 결산서 입니다. 이 대차대조표는 포정원 업체 결산서와 함께 도장에도 보관되어 있고, 업무를 인수받아 얼마에요를 진행했던 순광제생원에도 남아 있습니다.

다들 고등교육 이상을 받았고, 포정원 업체 경리 이상 관련자들은 이 표쯤은 다 볼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부채란에 있는 단기차입금이 그 소문의 5천만원의 금액입니다.

전 청원관을 처음 만들때 1억원이 조금 넘는 금액을 도장으로 부터 차입하여, 근 8년간 조금씩 상환을 하여 위 5천만원 정도의 잔액이 남아있었습니다.

사정위원회 이후 건통연합회장 김진섭이 청원관으로 찾아와서, 보증금 포함 6천만원 정도 남아있는데 일시불로 상환하고 청원관을 계속 경영을 하던지, 아니면 나가라는 말을 전해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이자와 원금을 매달 상환해 나갈테니 경영하던것은 그대로 하게 해달라 하였더니 안된다 하였습니다.

난 16년을 상도에 와서 도전님을 모시면서 오로지 도의 일만 해오면서, 지포트 사업을 할때는 개인회생도 하였고, 청원관을 맡고서는 청원관이 자리를 잡을때까지 약 2년간, 개적으로 은행 차입금을 가지고 살아왔으며, 이나라 저나라 해외지회를 공적으로 다닐때도 십원도 도장 자금으로 간적이 없었습니다.

그런 나에게 6천만원을 일시불로 내고 경영을 계속하라니, 그말은 곧 그냥 나가라는 얘기였지요.

16년 상도에 수도 생활을 하면서 주방 그릇하나 어디 놔둘곳이 없는 빈털터리인 저에게 그렇게 제시를 해서, 16년을 직장 근무로 치면 퇴직금이 있어도 있어야 하는데, 가족들이 보기에도 16년 종사원 생활을 하고 거리에 나 앉는다면, 대순진리회의 이미지가 뭐가 되겠느냐고 원룸을 얻을 자금이라도 달라고 억지를 부려 보았습니다.

하지만 전 아무것도 없이 개적인 주방 살림만을 가지고 청원관을 나왔습니다.

대차대조표를 보면, 미지급금 1천9백만원은 망하고 나간 그린유의 비품들을 인수인계 받은것이고, 단기차입금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도장에서 차입한 금액의 잔액입니다.

하지만 그 차입금은 외상매출금이 4백 6십만원 받을것이 있고, 상품이 13,423,011원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비품이 62,131,610원이 있습니다.

차입금으로 구입한 매트를 비롯한 고정자산과 상품들이 청원관에 그대로 있는데, 차입금 5천만원을 먹고 날랐다는 등의, 말도 안되는 무식한 소리들을 하는것은, 16년 수도생활을 하고 맨몸으로 길거리에 나앉은 나에게 할 소리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8년간 청원관을 경영해서 올린 수익으로 사들인 상품과 비품들, 차입금 잔액 5천만원을 공제하고라도 오히려 약 3천만원 정도의 경영수익을 가지고 나왔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맨몸으로 조용히 나온것은, 도전님께서 책을 통해 알리고자 하는 그 길을 찾았고, 도전님곁에 머물면서 계속 도전님의 일을 도와야 하는것보다 더 큰일이 있었기 때문에, 개인채무를 가득 안은 상태에서도 기쁜마음으로 오봉산에를 왔던 것입니다.

제가 16년동안 5천만원을 떼먹고, 평생 명예롭지 못하게 살려고, 그 험난한 수도생활을 견딘게 아닙니다.

화평의 길 영화를 보면 거기에도 상제님께서, 너희들은 사람 죽이기 바쁘지만 난 사람 살리기 바쁘다는 구절이 나옵니다.

전 오봉산에 와서 천모님과 여러 신선, 선녀들과 함께 병겁에 대비하여 사람을 살리는 법을 전하기에 바쁜데, 상도 여러 수도인들로 부터 위 글처럼 저를 음해하는, 명예를 훼손시키는 얘기들이 떠도니, 마냥 묵과할 수는 없음에 이렇게 글을 올려 많은 분들에게 알리게 되었습니다.

죄중에 없는 말로 꾸미는 죄가 가장 크다고 도전님께서 여러번 말씀하셨습니다.  

한사람의 명예도 이렇게 날조되어 2년을 넘게 떠도는데, 진리는 오죽하겠는지요?

버젓이 있는 대차대조표의 숫자도 이렇게 날조하여 사람을 음해하는데,

도전님께서 책에 다 내놓았으니 책을 읽어라는 그 책은,

제대로 읽고 제대로 해석을 하고 있는지요?

다음카페 오봉산의 진리에 와서 해석 글 안읽어도 됩니다. 읽고 맞니 안맞니 그럴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지요.

도전님께서 내놓으신 책이라도 꼼꼼히 읽으시고, 도전님께서 무엇을 알려주려고 하셨는지, 무엇을 남겨놓고 화천하셨는지, 깊이 깊이 생각하시는 기회가 되시길 빕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는 수도인들에게 신은주가 5천만원을 떼먹었다 그런 얘기들은, 자신들의 구원을 위해서라도 이후로는 입밖에 내지 마시고, 입밖으로 나온 말들은 바로 잡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몰라서, 정말 5천만원을 떼먹어서..... 가만히 있는게 아닙니다.

상대할 가치가 없고 상대할 시간이 없어서 가만히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계속 똑같은 얘기가 돌아다니면, 출처를 파헤쳐 훼손된 명예를 찾기위해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경찰을 대동해 나설겁니다.  

정말 도인이 되고자하고, 그간의 수도 생활을 수포로 돌리지 않으려면, 진리를 확실하게 깊이깊이 파시고, 지구상의 70억 인구를 살리기위해 도문에 들어온 사람으로써 인격도, 그에 걸맞게 갖추어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