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씨 종친 어르신 및 친지 여러분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제가 미국에 정착한지도 어언 8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세월이 뭐가 이렇게 빨리 지나갈까요.. 눈 한번 감고나니 벌써 10년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
그동안 미국에 진출후 신문사 기자로서, 호텔 경영 CEO로써 이제는 인터넷을 근간으로 한 신문사와 방송사를 운여하게 되었고 (이제 시작...아주 많이 부족합니다. ㅋ ) 더불어 한국을 떠나올때 염두해 둔 문화사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한인 커뮤니티에서 단체장으로서 참여도 하게되었습니다.
미국 동부 재향군인회 여성회 회장으로서 2015년부터 앞으로 3년간 재향군인회 여성회를 이끌게 되었는데,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해외지역 최초 지회로서..미국의 수도 워싱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야 될일은 많고 아직은 부족한 것이 많아서.. 생각이 많기는 하지만 나름 열심히 준비하고 그리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우리 친지 여러분들 께서도 멀리서나마 저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늘 자라면서 아버지께서..6.25 전쟁에 대한 참상에 대해서, 국가에 대한 중요성과 안보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켜 주신 덕분으로
나름 국가에 대한 애국심은 투철한것 같습니다. ^^
고국을 떠나 부모 형제를 떠나 머나먼 곳으로 와서 살아 가고 있지만 항상 내 조국과 내 고향과 혼자 계신 어머니와 형제 자매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늘 그립고 가슴이 아릿합니다.
그리고 우리 종친 어르신들, 여러 형제들과 선산에서 시사와 성묘를 지내던 때도 많이 많이 그립습니다.
올해도 여전히 화기애애하고 단결하는 모습들로 새해를 시작하시겠지요,
멀리서나마 우리 종친 여러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늘 기원합니다...
화이팅 하시고...... 소원 성취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미국 워싱턴에서 원주 원씨 가문의 예쁜 딸.. ^^ 원 미숙 새배 대신 합니다.
2015년 2월 17일
첫댓글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아.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_^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