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한 방송인...이런분들 해외취재 "No, Thank you"
취재때 예절을 좀 지켜주세요. 프로정신과 무래함을 혼동하지 마세요. 해외제작시엔 특히 작은 예의라도 지키는게 프로그램을 잘 만드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나라의 이미지를 생각하고 미래에 또다시 도움이 필요할때를 생각하고, 뒤에 후배나 선배 방송인들이 같은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게 될때를 생각 하세요. 비싼 비용 들여서 멀리까지 와서 하는 취재니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부담도 더 큰거 잘 압니다. 그래도 나라망신 시키는짓은 하지 말아야죠. 제발 부탁 입니다.
1. 취재원에게 무리한 연출을 강요하지 마세요 한국방송을 과장과 왜곡, 거짓말 쟁이의 대가로 생각합니다. 2. 막무가내로 촬영을 하려고 덤비지 마세요. 한국사람을 앞뒤안가리는 무례한이라고 생각 합니다. 3. 미리 약속한 촬영시간은 최대한 지켜 주세요. 인터뷰든, 다른 촬영이든 미리 약속한 촬영 시간을 넘기기가 쉽죠. 그렇다고 그런걸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최선을 다해 약속한 시간을 지켜주고 그게 어려우면 최대한 정중하게 양해를 구해 주세요. 4. 터무니없이 취재협조비를 깍으려 하지도 마세요. 한국 방송을 거지로 압니다. 5. 일방적으로 취재를 취소한다거나 하지 말아주세요. 한국방송을 나아가 한국사람을 달면삼키고 쓰면뱉어 버리는 기회주의자, 믿지말아야 할 거짓말 말쟁이로 생각합니다.
아무리 돈이 많이들고, 시간이 없고 여러가지 상황이 좋지 않아도 나라의 이미지를 먼저 생각해 주세요. 내가 죽게 생겼는데 매너가 밥먹여 주냐고 생각하는 분들 부탁입니다 해외취재 나오지 말아주세요. 특히 사전예고 없이 일방적으로 취재를 취소하는 분들 생각좀 해 주세요. 섭외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특히 해외취재섭외는 더 많은 인내심과 품을 요구한다는거 많은 분들이 아실 겁니다. 섭외하는 사람의 노고를 안다면 그리고 취재를 협조해주는 사람들이 협조를 위해 어느정도의 희생을 (시간이든, 다른 물리적인 것이든) 감수해야 한다는걸 아는 분이라면, 그리고 그렇게 간단히 협조를 취소해버리는게 나라의 이미지에 얼마나 큰 손상을 주는지 아는 사람이라면, 언젠가 다른 피디나, VJ들이 섭외/ 취재협조 과정에서 격을 어려움을 생각하면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셔야 할 겁니다. 해외취재니만큼 어떻게 해서든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야겠다고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가도 한번쯤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모두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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