獲罪於天이면 無所禱也니라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 곳도 없느리라
學而不思則罔하고 思而不學則殆하니라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것이 없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학문이 위태하니라
不信乎朋友면 不獲乎上矣리라
벗에게 믿음이 없으면 윗사람에게도 신임을 얻지 못한다
敏而好學이요 不恥下問하라
부지런히 배우기를 좋아하고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해서는 안된다
不患人之不己知요 患不知人也라
남들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것을 걱정하지 말고 남을 알지 못함을 근심할 것이니라
衆惡之라도 必察焉하고 衆好之라도 必察焉이니라
여러사람이 미워하더라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하며 여러사람이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한다
吾日三省吾身에 爲人謀而不忠乎아 與朋 友交而不信乎아 傳不習乎아
나는 하루에 세가지로서 내 자신을 반성하니 남을 위해 도모함에 정성을 다하지 않았나, 친구와 더불어 사귐에 미덥지 않았는가, 배운것을 익히지 않았는가
非禮勿視하고 非禮勿聽하라
예가 아니거든 보지 말고 예가 아니거든 듣지 말라
放於利而行이면 多怨이니라
이익에 따라 행동하면 원망을 많이 받는다
道不同이면 不相爲謀니라
추구하는 도가 같지 않으면 서로 일을 도모하지 말아야 한다
子曰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有朋이 自遠方來면 不亦樂乎아,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人不知而不온이면 不亦君子乎아.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워 하지 않음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子曰 巧言令色이 鮮矣仁이니라.
교묘하게 꾸민 말과 보기 좋게 꾸민 얼굴빛에는 어진 마음이 드물다
子曰 溫故而知新이면 可以爲師矣니라.
옛것을 알고 새로운 지식을 터득하면 능히 스승이 될 수 있다.
子曰 君子는 不器니라.
군자는 한가지 구실밖에 못하는 기물이나 기계가 아니다.
☞ 지덕체를 구비한 전인적인 인간을 말함
子曰 君子는 周而不比 하고 小人은 比以不周니라.
군자는 두루 통하면서도 편파적이 아니며 소인은 편파적이면서도 통하지도 않는다.
子曰 朝聞道면 夕死라도 可矣니라.
아침에 도를 들으면(깨달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으니라.
子曰 君子는 欲訥於言而敏於行이니라.
군자는 말은 더디되 행동은 민첩하게 하고자 한다.
子曰 德不孤라 必有隣이니라.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으며 반드시 이웃이 있다.
子曰 三人行에 必有我師焉이니 擇其善者而從之오 其不善者而改之니라.
세 사람이 같이 길을 가면 그 중에 반드시 나의 스승될 만한 사람이 있다.
顔淵이 問仁하대 子曰 克己復禮 爲仁이니 一日克其復禮면 天下 歸仁焉하나니
안연이 인에 대하여 묻자 공자께서 자기를 극복하여 예로 돌아감이 인이니 하루라도 자기를 이겨서 예로 돌아가면 천하가 인으로 돌아갈 것이다
子曰 君子는 和而不同하고 小人은 同而不和니라.
군자는 남과 화합하되 뇌동하지 않으며 소인은 뇌동하되 화합하지 않는다.
子曰 君子는 泰而不驕하고 小人은 驕而不泰니라.
군자는 태연하나 교만하지 않고 소인은 교만하나 태연하지 못하느니라.
첫댓글 우리총무 김선홍 소장에 딱~ 한번(선홍이 좋아하는 말) 필요한 명언이네?
참으로 우리의 마음에 담고 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