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뱅장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몇자 적습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많은 회원님들께서 참여하셔서
볼거리가 많고 풍성한 하루였습니다.
기체들도 마음것 창공을 휘젓고 다녔고 모처럼 시원한 분위기 분위기였는데
노콘으로 인해 산책하는 보행자 바로 옆으로 풀스로틀로 추락하는
아찔한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다행으로 기체 파손만으로 끝난 일이였지만
모두들 놀라워 하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오래된 기체를 무리하게 비행하면서 생긴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비록 오늘 일뿐 아니라
비행시에 우리가 항상 조심해야 하는 안전에 대해 조금더 심각하게
고려해야 겠습니다.
안전한 비행과 쾌적한 비행장 조성을 위해
☆ 주파수 체크 및 기록 - 기본 절대주의
☆ 2인1조 비행의 원칙 - 안전확인위주
☆ 산책로 보행자 주의비행 - 절대주의
☆ 비행시(저공) 산책로 위 비행 금지 - 절대주의
☆ 과격한 3D비행시 장소변경비행 - 안전확인
☆ 이착륙시 2인1조 주의 비행 - 돌발상황 주의
☆ 비행후 뒷정리 - 휴지 및 기타 소모품
모두의 비행장이며 함께 가꾸어 나가야 하는 비행장입니다.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제 비행기 추락을포함해서 4대를 보았네요 그러나 오늘처럼 일은 정말 끔찍 합니다 한발짝만 벗어낫더라면 대형 사고가 일어날뻔 했습니다 그 이전에 불안한 헬기가 있었고 결국은 그것도 추락하였습니다 다행히 비행장내였고 고도가 높지 않은 상태지만.. 늘 익숙한 기체와 조종기 이지만 정말 사전 점검과 안전이 우선이라는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사고는 사고자 혼자만의 책임으로 끝날 사항이 아닙니다. 피해자가 제일 큰 해를 입는 것이고....둘째로는 우리의 비행장이 없어지는 것입니다.....앞으로는 정해진 루트로만(산책로 위 비행금지) 비행하고 수긍할수 없는 과격한 비행시 우리 모두의 안전과 비행장 사용권리를 위해 강력한 제제를 가해야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산책하시던 분이 많이 놀라셨을 텐데...부디 민원으로까지 번지지 말기를 빌려.....
정말 아찔 했던 순간 입니다.... 저는 총무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우리모두 안전비행 합시다. 총무님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기본적인 안전수칙은 고참들이 저같은 후배들에게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아서 생긴다고 봅니다. 그리고 고참 말안듣고 똥고집 피우는 후배들은 뱅장 출입을 금지시켜야합니다.후회하면 늦습니다.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라고 했듯이 규칙을 지키지 않고 독단적인 행동을 하는것이 대부분 사고로 가더군요.
신입회원인지라 무심코 산책로위로 비행하곤 했었는데요.. 절대로! 근처는 얼씬하지 않아야겠습니다. 뭇써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