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악(五嶽)관상법
”오악“이란 얼굴이 솟은 부분인 이마·코·턱·좌우관골을 산악(山嶽)에 비유하여 제후,대신의 큰세력에 비유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중국땅에 실제로 중국 땅에 실제로 있는 산악의 명칭이다.
”이마“를 ”남악형산“이라하고,”턱“을 북악항산이라 하고, ”코“를 중악숭산이라 하고,”왼편 관골“을 ”서악화산“이라 하고,”오른편 관골“을 ”동악태산“이라한다.
코(중악숭산)는 높고 풍륭함을 요하고 오른쪽 관골(동악태산)과 왼쪽 관골(서악화산) 모름지기 솟고 조응해야 할지니 풍룡하지 않고 높지 않으면 그 세가 없으므로 모름지기 소인배가 된다고 하였다. 코(중악숭산)가 낮고 무세하면 네방향에 있는 산 즉 제후,대신들의 주권이 무력하다.중앙을 지배하는 코(중악승산)가 낮고 마르고 또 코 끝이 뾰족하고 얇으면 만년에 어려움을 보게되고 닥치는 일이 자기 뜻데로 됨이 적다.
이마(남악형산)가 푹꺼져 바르지 않고 패이거나 상처가 있거나 기울어져 있으면 부모가업이나 부모가정을 지키기 어렵고 턱(북악항산)이 뾰족하거나 함몰되어 폭 꺼져있으면 말년애 성취함이 없으며 마침내 역시 귀하게 되지 못하고 좌우관골(동서악산)이 살점이 없이 함몰되거나 꺼져있어 세가 없으면 마음이 냉정하여 혼자 밖에 모르고 자애심이 없는 것이니 오악은 모름지기 서로 코를 중심으로 이마,좌우관골,턱이 서로 오긋하게 솟은 모양이 되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