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서울서화공모대전 그랜드오픈
9월 4~9일 인사동 한국미술관서 입상작 405점 전시, 시상식 9월 7일 개최
한문 해서 부문에 ‘절임장맹룡비’ 출품한 한정원 작가, 영예의 ‘대상’ 차지
▣ 제29회 서울서화공모대전 입상작 전시회가 오는 9월 4일(수)부터 9월 9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2층 전관 및 3층)에서 열립니다.
전시 일정 및 시상식 안내 |
● 특선 이상 : 9월 4일(수)~9월 9일(월) ● 입선 1부(한글·문인화) : 9월 4일(수)~9월 6일(금) ● 입선 2부(한문·현대서예·서각·민화·섬유예술) : 9월 7일(토)~9월 9일(월) ※ 전시장 사정상 전시 일정 변경될 수 있음 ● 시상식(출품부문 구분 없음) : 9월 7일(토) 오후 4시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 |
▣ 이번 전시는 사단법인 서울서예협회(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서울지회, 회장 오치정)가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공모한 서화작품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휘호 심사를 거쳐 엄선된 입상작 405점이 첫선을 보이는 자리입니다.
▣ 심사결과 영예의 대상은 한문 해서 부문에 ‘절임장맹룡비’를 출품한 한정원 작가가 거머쥐었고, 우수상 수상자로는 석정징(한글), 정찬호(전서), 안병무(예서), 조창현(행초서), 조유진(서각) 작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 올해는 공모전 29회차를 맞아 명칭을 ‘서울서예대전’에서 ‘서울서화공모대전’으로 변경하고, 섬유예술 부문을 신설해 작품을 공모하는 등 우리 서예의 외연 확장에 주안점을 두어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 그 결과 총 830점이 접수돼 출품작 수가 2023년 546점 대비 52%(284점)나 증가해 서울서화공모대전이 정통서예는 물론 문인화, 전각, 서각, 나아가 현대서예와 캘리그라피, 섬유예술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고의 서화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는 단초를 마련했습니다.
▣ (사)서울서예협회는 서울서예대전이 신진 서예가의 가장 믿음직한 등용문으로 제 역할을 다하도록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과 심사로 공모전의 모범을 창출, 우리 서예의 새로운 중흥기를 열어나가겠습니다.
※ 전시 및 시상식 참가문의 : 서울서예협회 사무국(Te1. 02-720-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