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했어요. 전 이 카페 못잊어요. 사실 많은 힘이 되어주었거든요.
갑자기 결심하고 시험을 봤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했어요.
영어는 전공. 일반과목 준비하느라 영어는 한동안 손도 못댔지요.
사실은 이 시험에 겁이 많았어요. 떨어질까봐.
심지어 1차 시험보기 전에도 시험장에 가기싫을 정도로 결과에 회의적이었어요. 근데 주인장님이 시험 잘보라구 글을 올려주셨더라구요. 그래서 그거 믿고 1차 보러갔어요. 그런데 무대체질이라구 아세요. 잘 해버리는거 있잔아요. 관광객을 이끌 사람이 단한 사람 면접관에게 눌릴 소냐하는 당당함으로 승부를!! 하 면 된다
사실은 토익은 900 입니다. 전 토익 볼때도 합격하려고만 한거아니구
그 기회에 많은 문장을 외우고 성우들의 톤으로 말하는 법 등을 연습많이
했어요. 그랬더니 사실 지난 10년간 무의미하게 접했던 영어보다는 현실감있게 느껴졌고, 지금은 무슨 말이든 자유롭게 할 수 있겠더라구요.
면접대비로는 각 카페의 모든 자료들 다 체크하고 영어로도 한국어로도
자유롭게 표현하려고 했고. 면접대비로 봐 두었던 자료들이 필기에도 연결된 효과가 있었어요. 전 단답보다는 그 배경을 알아야 이해가 되고 이해되면 기억이 오래가지요.
1.국사는 선사시대에서 3문제 꼭 맞는 다는 각오로 dig and dig.
삼국시대는 우리문화의 원류이므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펴서 고려까지는 한문제도 틀리지 않을 각오로 임함.
조선시대에 오면 그사이 세월과 또 문화적발전때문에 공부자료가 엄청늘어나요. 그러니깐 고려시대까지 잘 정돈을 해두면 뒷부분하고 헛갈리지 않으니깐 시대 구분이 잘 되지요.
2.지리와 기타. : 지리는 여행을 좋아하기때문에 한국지리의 경우는 거의 그냥 알겠더라구요. 법규는 숫자관련 서머리 하구, mindmap 식으로 기본 tree 를 그려가면서 뭐가 어디에 속하는 지를 (예: 이용시설업은 ~) 알아둡니다. 사업개론은 여행관련 업계에서 일할꺼면 꼭 알아야하고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은 것도 많으니깐 부담없이. 근데 이번시험에서는 사업쪽 보다는 관광의 의미자체와 관련된 문제가 많더라구요.
이 시험에 도전하실 여러분들 일단은 꼭 되리라고 희망을 갖으세요. 그래야 동기부여도 잘되고 그만큼 성과있는 공부를 할수있으니깐요. 시험 준비기간 동안에는 음악도 개선행진곡, oh happy day, eye of tiger 같은 힘차고 투지가 있는 음악을 듣고 그림도 우승자, 같은 사람들의 환희하는 사진을 많이 보세요. 그리고 자격증을 갖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복사해서 자기이름 대신 쓰고 이것이 내 자격증이다 잠깐 기다려라 곧 따주마. 하고 암시를 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이미 존재하는 그 자격증을 향해최선의 질주를 하는 거에요. 그리고 지치지 않기위해 카페에 자주와서 다는 분들의 경우도 보고 힘을 얻는 거에요.
첫댓글 부럽네여 나둥 니첨 럼 꼭 합격하구 말테야~~~~~~~~~~~♬
이렇게열의와의지가대단하시니..합격하신거라고생각해요^^부러울다름입니다..
범감님도 건승하시기를 빕니다. 어디를 가시더라도 행운이 함께하세요.
축복 받으시길~~~!!!
한국의 위대한 영어 통역가이드가 되시길 바랍니다. 범감님의 쓰신글은 후배 가이드 지망생들에게 큰 나침반이 되고 있읍니다. 훌륭한 민간외교관이 되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려요~~넘 부럽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부럽네요..
고생하셨네요
나두
축하드려요..부러워요
축.
저에게도 큰힘이되는군요.축하드립니다.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