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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구기본 10가지 지침 1. 즐기면 승리하고 짜증내면 패한다. 2. 시합 전날 하수는 잠을 설치고, 고수는 깊이 잠든다. 4. 리시브가 불안한 팀은 결코 승리할 수 없다. 5. 말로 족구하지 말고 몸으로 족구하자. 6. 수비를 잘하려면 상대킬러와 친하라. 7. 남 탓하는 선수가 있는 팀은 절대 우승하지 못한다. 8. 족구가 그리우면 아내를 사랑하라. 9. 자신을 다스리지 못한 자는 남을 이길 수 없다 10. 팀이 무언가 해주길 바라기 전에 내가 팀을 위해 무엇을 할지 생각하자.
○ 족구 실력향상을 위한 기초연습 * 좁은 공간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매일매일 꾸준히 해야 한다.
1. 줄넘기 1,000회 이상 점심시간이든 저녁시간이든 최소 1,000회 이상. 점프력과 균형감에 도움된다. 2. 구보 3km 이상 구보로 약간의 땀을 내고 몸을 풀고 난 후 연습에 들어간다. 3. 양 발로 번갈아 차기 300회 한발로 차는 건 도움 안 된다. 반드시 양 발로 번갈아 찬다. 제자리에서 차다가 숙달이 되면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양 발로 찬다. 한번에 300회가 되지 않더라도 총합 최소 300회 이상 찬다. 4. 양 발로 벽치기 100회 한 발로 연습할 때는 자신이 취약한 발로만 한다. 오른발잡이가 시작부터 왼발로 연습하면 리듬감을 찾기 어려우니 처음에는 양 발로 번갈아 벽치기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목표를 차츰 늘려 100회까지 연속해서 양 발로 번갈아 벽 치기 하는 날에는 자신의 볼 컨트롤이 많이 향상되었음을 느낄 수 있다. 5. 로빙볼 연습 50회 공을 제자리에서 하늘 높이 올린 후 왼발 또는 오른발로 정교하게 잡는 연습. 이때 족구화의 안축은 기본적으로 지면과 수평이 되어야 하고 다리에 힘을 빼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공을 치는 것이 아니라 부드럽게 갖다 댄다는 느낌이어야 한다. 숙달되면 목표지점에 원을 그리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공을 원안에 밀어주는 연습을 한다. 발 또는 머리를 사용하여 로빙볼을 원 안에 넣는 연습을 한다. 로빙볼을 밀어줄 때는 머리가 더 효과적이다. 6. 헤딩연습 100회 헤딩을 해서 1회가 되든 10회가 되든 총합 100회가 될 때까지 연습한다. 양발차기와 마찬가지로 숙달이 되면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헤딩을 한다. 공의 높이도 점점 높여가면서 연습한다. 7. 스트레칭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시간이 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한다. 스트레칭은 유연성에 도움이 된다.
○ 족구경기 중 파이팅의 의미 1. 팀 분위기가 가라앉았을 때 분위기를 상승시킨다. 2. 선수들간의 믿음과 협력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 3. 개개인의 자신감과 사기를 드높인다. 4. 잦은 파이팅으로 땀을 내면 긴장되고 굳은 몸을 유연하게 풀어준다. 5. 팀명을 외침으로써 소속팀을 홍보하는 효과가 있다.
족구경기중의 파이팅은 실력 향상의 기본이며 초구 리시브만큼 중요한 사항이다. 파이팅이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은 15점 중에 2점 정도라고 생각한다. 동등한 실력팀 간의 경기에서는 파이팅싸움(기싸움)에서 승패가 갈린다. 연습이나 시합 시 항상 파이팅을 습관화하여 팀 분위기를 최대한 끌어올린다. 소속팀에 맞는 신선한 구호와 함께 파이팅 이후의 세리머니도 팀원들과 함께 연구해 본다.
○ 좋은 팀이 되기 위한 10가지 지침 1. 족구는 킬러놀음 공격수가 강하면 팀도 강하다. 모든 득점은 공격수에 의해서 이루어지므로 공격수는 항상 냉정하고 차분해야 하며 절대 이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 체력안배는 필수이며 연습 또한 4명 중에서 가장 많이 해야 한다. 2. 세터는 어머니 세터는 팀 전체를 리드하고 항상 공격수의 컨디션과 수비수의 리시브를 체크해야 한다. 또한 공격수가 어떤 공을 잘 치는지 파악하여 볼 배급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또한 감독이나 코치가 없을 때 세터가 그 역할을 해야 한다. 3. 수비수의 역할 [좌수비] 선수 중에 가장 순발력이 좋아야 하고 왼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해야 한다. 파이팅이 좋아야 하고 항상 과감성과 자신감이 있어야만 연타 수비가 가능하다. [우수비] 경기 경험이 많아야 하고 상대 공격수의 스타일을 신속히 파악해야 한다. A공격을 잡기 위해서 판단력이 좋아야 하고 리시브는 항상 안정감을 주어야 한다. 4. 파이팅 파이팅은 지칠 때까지 해야 한다. 실력이 동등할 때는 파이팅이 좋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다. 파이팅할 때는 절대 상대팀을 자극해서는 안 되며 선수 중에 한 명이 선창하고 후창은 4명이 동시에 한다. 자기 팀만의 특색 있는 구호가 필요하다. 5.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라. 실수를 두려워하는 자는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걸 명심하라. 단,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으면 된다. 실수했을 때는 굳은 표정보다는 다음 번에는 반드시 잡을 수 있다는 투지 넘치는 표정을 지어야 하고, 팀원은 함께 격려해서 실수한 선수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6. 자신감 자신감이 없는 경기는 대부분 패한다. 경기 전 상대팀에 대한 두려움으로 자신감을 잃으면 이미 승부는 기울어 진 것이나 다름없다. 어떤 팀과 싸우더라도 항상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하며 이때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게 된다. 7. 겸손하고 예의 바른 행동 어떠한 경우에라도 규칙을 준수하고 대회장에서는 선후배 간의 예의를 지킨다. 경기에 이기고 있을 때 상대팀을 자극하지 말아야 하며 운 좋은 득점이 되었을 때는 가벼운 목례로 예의를 갖춘다. 경기 후엔 항상 서로 인사를 나누고 상대팀의 장점은 배우는 겸손한 마인드를 지닌다. 8. 연습은 열외 없이 족구는 4인이 하는 운동이다. 연습이 실전이고 실전이 연습이다. 연습할 때는 무조건 팀원 전체가 같이 해야 한다. 조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함께 모이고 함께 밥 먹고 함께 연습해야 한다. 한 번을 연습하더라도 열외 없이 모두 모여서 해야 한다. 9. 경기를 즐겨라. 족구대회는 수없이 많다. 대회장에서는 승부욕에 집착하기보다는 족구를 즐길 줄 알아야 한다. 경기에 집중하되 서두르지 말고 항상 밝은 표정으로 마음의 여유를 가진다. 편안한 마음으로 게임을 읽을 줄 아는 자가 많은 팀이 강팀이다. 10. 생각하는 족구 패배에 주눅들기보다는 원인을 분석하고 다음 기회에는 조금씩 만회해야 한다. 매번 같은 패턴으로 경기에 임하면 진 팀에게는 또 지기 마련이다. 경기 전에 상대팀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경기 후에는 미팅을 통하여 장점은 더욱 살리고 단점은 줄이도록 각자 연구한다.
○ 좋은 수비수가 되기 위한 10가지 지침 1. 리시브는 길게 초구 리시브는 무조건 길게 한다. 좋은 리시브는 득점과 직결된다. 리시브가 좋으면 세터와 공격수에게 항상 믿음을 주지만, 짧고 불안하면 세터가 부담감을 갖게 되고 항상 공을 네트 쪽으로 날려줘야 하므로 정교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리시브는 족구의 가장 기본이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2. 양보하지 말라. 상대공격이 강타든 연타든 양보하면 안 된다. 특히 상대의 연타 공격 시 수비수는 세터에게 양보하지 말고 최대한 노력해서 발을 댄다. 서로 양보하다가 발을 대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 된다. 미리 약속이 되어 잡는 경우가 아니면 수비수는 양보하지 말라. 3. 토스 연습 꾸준히 수비수도 토스 연습을 꾸준히 한다. 요즘 킬러는 토스에게 1구를 주려고 많은 애를 쓴다. 이때 수비수는 빨리 자리를 잡고 안정감 있게 세터 역할을 해야 한다. 수비수가 올린 공에 의해 득점이 이루어지면 팀의 사기 또한 배가 된다. 토스뿐만 아니라 공격도 잘하면 금상첨화다. 4. 왼발을 사용하라. 좌수비든 우수비든 왼발을 자주 써야 한다. 특히 상대 킬러가 왼발일 경우 수비수는 왼발을 더 잘 써야 한다. 코트 중앙으로 날아오는 강타 수비 시 우수비는 왼발을 잘 써야 안정된 리시브가 가능하다. 간혹 자신 없을 때 오른발을 급히 대는 경우가 있는데 바람직하지 못한 방법이다. 수비수는 발차기, 제기차기, 벽치기 등 일상생활에서 항상 왼발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인다. 5. 공을 겁내지 말라. 수비수는 공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항상 상대킬러보다 한 수 위에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야 하고, 머리나 발에 공이 맞는 마지막 순간까지 공에서 시선을 떼어서는 안 된다. 항상 자신 있는 표정으로 세터에게 안정감을 줘야 하며 상대킬러와의 기 싸움에서 지지 않도록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줘야 한다. 6. 과감하게 수비수는 주춤거림이 없어야 하며 항상 과감하게 행동해야 한다. 주춤거리는 순간 공은 지나가고 만다. 2명의 수비수 사이를 뚫는 강타와 킬러 또는 세터와 수비수 사이에 떨어지는 연타를 잡기 위해서는 항상 과감하게 움직여야 한다. 판단력은 과감하게 움직일 때 생긴다. 7. 부지런히 수비수는 언제나 부지런해야 한다. 킬러나 세터에 비해 체력 소모가 적은 포지션이므로 최고로 부지런히 움직인다. 세터가 공을 올릴 때는 항상 뒤에서 커버를 해야 하며 찬스볼 수비 시에도 항상 옆에서 대비를 해야 한다. 수비수가 부지런하면 100분의 1 실수도 다 커버가 된다. 쉬운 공이라고 해서 선수를 믿고 커버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는 절대 안 된다. 8. 찬스볼은 붙여라. 어려운 공은 수비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다. 그러나 상대에서 편히 넘겨주는 공은 무조건 네트 가까이 밀어야 한다. 족구장에서 “찬볼 리시브만은 잘하라” 는 말을 자주 듣곤 한다. 뼈 있는 말이다. 수비수의 찬스볼 리시브에 따라 득점과 실점이 판가름 나는 경우가 많다. 수비수는 쉬운 공일수록 더욱 차분하고 침착하게 대응해야 한다. 9. 표정관리 수비수가 리시브도 잘 되고 수비도 예상대로 될 때는 자신 있는 표정 그대로 유지하면 되지만 실수를 했을 때에는 특히 표정관리를 잘 해야 한다. 자신의 실수로 인하여 일그러진 표정이나 자신감 없는 표정으로 상대팀의 사기를 올려서는 절대 안 된다. 한 번 실수는 다음에 반드시 잡겠다는 투지 넘치고 여유 있는 표정으로 경기에 임해야 한다. 표정에서 약한 모습으로 인해 자칫 팀 전력이 무너질 수도 있으니 수비수는 항상 표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10. 항상 연구하라. 수비수는 항상 공부하는 마음을 지녀야 한다. 모든 킬러의 장점과 단점을 미리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최단시간에 킬러 습성을 잡아내야 한다. 수비수가 상대킬러의 습성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에 따라 수비실력이 나타난다. 한 번 당한 공격수에 대해서는 경기 후 반드시 연구해야 하며 동영상과 교류전 등을 통해 자기만의 분석을 꾸준히 해야 한다. 훌륭한 수비수가 되기 위해서는 개인연습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 안정된 족구팀이 되기 위한 10가지 지침 1. 팀원 신뢰 자기가 속한 팀의 선수는 최고라고 생각하고 믿어라. 팀원의 실수가 있더라도 응원과 격려를 해야 하며 선수들 상호간의 믿음이 무너져서는 안 된다. 선수들끼리는 가족처럼 믿어야 한다. 2. 자신감 언제나 항상 자신감을 가져야 하고 절대 자만해서는 안 된다. 자신감을 가지고 있을 때 안정된 수비, 토스, 공격이 가능하다. 3. 투지와 인내 그라운드에서 쓰러진다는 각오로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야 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공을 포기하지 않는 인내심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파이팅은 필수조건이다. 4. 집중력 연습이라고 대충하는 팀은 대회 나가서도 집중하기 어렵다. 선수는 경기장에서 공 하나하나에 집중해야 하며 공을 아낄 줄 알아야 한다. 1대1 상황에서 3세트는 집중력 싸움이다. 5. 겸손함과 예의 족구장에서는 대부분 선후배 관계다. 선후배 사이에는 항상 위계가 있어야 하며 실력이 있을수록 겸손해야 한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며 예의가 바른 팀은 실력도 따라온다. 6. 마음의 여유 조급한 마음을 가진 팀은 승리할 수 없다. 항상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차분하게 대응해야 한다. 서두르면 실수가 나오기 쉽다. 판단은 빨리 하되 마음은 여유를 가지자. 7. 체력 안배 선수는 스스로 컨디션을 체크하고 체력을 안배해야 한다. 승부처에서는 온 힘을 다할 수 있도록 항상 체력을 비축하고 있어야 한다. 본선에서는 체력으로 승부가 나는 경우도 많다. 8. 배우는 자세 족구장에서는 항상 공부하는 마음을 지닌다. 상대의 장점은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 응용하고, 좋은 자세나 팀 패턴은 빨리 습득한다. 마인드를 바꾸면 경기장에서 배울 점이 수없이 많다. 9. 정보력 요즘 족구는 정보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기 전에는 비디오 등을 통해 상대팀에 대한 분석이 완벽히 이루어져야 하며 장단점을 충분히 파악해야 한다. 정보력에서 앞서면 경기는 한결 쉽게 풀린다. 10. 든든한 후원자 든든한 후원자가 있으면 선수는 경기에만 신경 쓰면 된다. 든든한 후원자가 있는 팀은 보다 안정되게 선수단을 꾸려갈 수 있고 조직력도 좋아진다. 후원자가 있는 팀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 팀의 Quality를 높이는 방법
1. 칭찬과 격려 팀 선수들간에는 칭찬과 격려가 필요하다. 항상 내 팀 선수를 신뢰하고 질책보다는 장점을 부각시켜 팀원 간에 사기를 높여주어야 한다. 경기 중 실수가 있을 때는 인상을 쓰기보다는 다음에 잘 해보자는 식의 위로가 팀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소속 선수들끼리 격려하고 칭찬하는 마인드를 지니고 있는 팀은 발전 속도가 빠르다.
2. 롤(Role) 모델 선수들은 자신의 포지션에서 닮고 싶은 선후배가 있어야 한다. 나이가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자신의 롤 모델을 정해서 그 선수의 운동 태도나 경기 중의 움직임을 익히고 배워야 한다. 족구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인성 또한 매우 중요시되므로 경기장 안에서나 밖에서나 모범적인 선수는 많은 후배들이 우러러보고 배운다. 닮고 싶은 선수를 정한 후 그의 인성과 기술을 습득한다면 자신의 성장 속도는 한층 빨라짐과 더불어 자신도 후배 선수들에게 롤 모델이 될 수 있다. 참고로 본인의 롤 모델은 현대자동차의
3. 리더십 선수들은 각자 리더십이 있어야 한다. 팀의 주체는 자신이라는 생각으로 연습 때나 시합 때나 자신이 팀을 이끌어간다는 마음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리더십이 없으면 선수가 팀에 끌려가기 쉬우며 소속감 또한 떨어질 수밖에 없다. 모든 선수가 동등한 위치에서 필요한 만큼의 리더십이 있을 때 팀의 잡음이 없고 팀의 수명도 길어진다. 선수 모두가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팀을 이끌어가면 감독은 넘치지 않도록 가끔 보조 역할만 해주면 된다.
4. 지는 경기를 잘해야 시합에서는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다. 이기는 게임은 점수 차가 많지 않아도 문제가 없다. 하지만 지는 경기는 잘 져야 한다. 지는 경기에서 간혹 선수들은 의욕 없이 자포자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팀 분위기는 최악이 된다. 팀이 패하더라도 마지막까지 평정심을 갖고 악착같이 뛰어야 하며, 경기 후에 미련이 없어야 한다. 힘 한 번 쓰지 못하고 맥없이 지는 경기는 다음 경기에도 영향을 미치며 차후 그 팀을 다시 만났을 때도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 선수는 지는 경기에서도 프로근성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지는 경기를 잘해야 이기는 방법도 얻어낼 수 있다.
5. 일상생활과 접목 선수는 족구가 생활화되어야 한다. 매일 연습을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생활 속에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만들어야 한다. 틈나는 대로 스트레칭을 하고 약간의 공간이라도 있으면 벽치기, 족구공차기 연습을 해야 한다. 분석을 위해 상대팀들의 족구동영상을 반복해서 보아야 하며 훌륭한 킬러의 공격동영상을 지겹도록 보아야 한다. 반복해서 보면 상대팀의 미세한 습성을 찾아낼 수 있다. 태권도, 요가, 배드민턴 등 족구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찾아서 하면 더욱 성장이 빠를 것이다.
6. 급할수록 돌아가라. 어떠한 운동이든 단기간에 정상에 오를 순 없다. 급한 마음을 가지면 오히려 발전이 더디다. 신생 팀이든 기존 팀이든 목표를 세우고 꾸준하게 연습해야 한다. 빠른 시일 내에 우승 욕심에 말과 마음만 앞세우면 편안한 경기를 하기 어렵다. 급할수록 멀리 보고 말보다는 행동(연습)으로 보여야 한다. 족구가 복잡하고 어려운 운동이 아니기에 연습에는 누구도 당해낼 수 없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팀과 자신을 위해 묵묵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정당한 대가가 있을 것이다. 자신이 흘린 땀은 거짓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