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이웃>은 어떤 모임인가요?
주민들에게는 왜곡되지 않은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약사에게는 주민 건강을 지키는 주체가 되기 위한 지식함양과 인성개발 및 사회개선 등의 활동을 하기 위해 ‘이웃의 건강을 위한 약사모임’이라 이름짓고 모인 약사단체입니다.
현재 50여 명의 약사 회원들과 운영위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최근에는 대주민사업으로 2달에 1번 건강소책자 <건강한 이웃>을 발행하며,취지에 맞는 대상을 찾아 인보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소책자 제목 <건강한 이웃>과 같은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모임의 철학은 무엇인가요?
세계보건기구(WHO)의 건강 정의 - 건강이란 단순히 질병이나 결손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안녕한 상태를 말한다 – 를 실현하는 것이 우리의 권리인 동시에 약사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우리를 포함한 국민 나아가 인류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언제부터 활동을 시작했나요?
1989년 <건강한 이웃> 취지에 공감하는 부산 위주의 약사들이 동참하여 주민들을 위한 건강소책자 발간을 위주로 하며 간간히 사회적 안녕을 위한 활동을 하면서 지금까지 26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요?
26년 동안 명맥을 이어온 보람은 있지만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그 한 방법으로 변하는 사회를 예민하게 읽어내는 젊은 약사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아이템 개발이 필요합니다.
약사로서 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적 기여를 기대하며 50여 회원들이 매달 2만원씩 내는 회비로 운영위원들이 운영하는 조직입니다.
약사미래의 주역이 될 젊은 약사님들이 <건강한 이웃> 시즌2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튼튼한 배경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