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성식물 노니(Morinda citrifolia)의 전통적 약능 과 약리학적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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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니는 꼭두서니아과의 아열대 식물로 폴리네시아 등에서는 <기적의 과실>로 알려져 왔으며 성장이 빠르고 강한 생명력을 가진 나무에 울퉁불퉁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과실은 피로와 기아상태, 영양부족 시에 먹을 수 있으며 비만, 당뇨병, 고혈압,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 치료약으로 예부터 전통약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최근은 혈액유동성 억제작용과 미백작용 등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 노니 과실의 약효작용은 당뇨병 랫트 이용에서 혈당치 상승을 억제시켜 영양과 산소공급으로 세균감염이 되기 쉬운 상처치료 촉진효과가 있고 통풍 예방작용의 크산틴옥시다아제 활성 저해작용이 인정되고 있으며 알츠하이머 인지증에 의한 기억력 저하 억제작용이 있다. 잎은 상처와 괴양, 습진 등의 피부장해 등에 강장약으로 이용되며 종자는 마우스 시험에서 멜라닌 생성을 억제시켜 피부미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국내에서는 노니에 상황버섯 미강 등에 미생물을 이용한 생물전환 기술을 적용하여 고체발효물을 제조하여 항당뇨, 간질환개선, 항산화 등에 대한 효능 등이 연구되고 있으나 노니 과실에 대한 구체적인 약리효과와 항암활성에 대한 활성물질의 구체적인 보고는 부족한 편이다.
○ 노니의 화학성분은 160여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안트라퀴논은 항 발암기능성이 입증되고 있으며 시스플라틴, 마이토마이신 C 등은 항암제와의 병용으로 상승효과가 있고 진통작용 및 세로토닌의 조절작용을 하는 스코폴레틴 등이 있으며 적혈구 응집에 대하여는 우르솔산이 억제작용을 나타내고 있다.
○ 국내외에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당뇨, 간질환 및 아토피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한 기능성 식품소재 제조기술에 대한 산업계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치료를 위한 의약품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 등의 우려 때문에 천연소재인 노니를 활용한 생물전환 기술을 접목시키면 상기질환 치료효능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출처 : ReSEAT 분석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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