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알게 돼

[INTERLAKEN]

만일 그들이 지혜가 있어 이것을 깨달았으면 자기들의 종말을 분별하였으리라 (신32:29)

세상의 종말은 언제일까?

주님의 제자들도 세상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겠습니꽈아아,,, 몹씨도 궁금해 했다

초대교회 이래 목회자들이나 성도들이나 모두가 이런 주제에만 매몰되다보니

중세 로마카톨릭 전성시대에는 종말이 가까웠으니 면죄부를 사라 재산을 교회에 헌납해라,,, 라면서 착취하기도 했다

그동안 어중이떠중이 들이 이러쿵 저러쿵 말세다 종말이다 세상 끝 현상이다라는 주장을 하면서

종말이 가깝다 진짜로 가깝다고 한 지도 어언 2,000년이 지나 갔다

그러다보니 세상의 종말을 믿기는 하지만 이젠 그닥 기다리지는 않는다

세상의 종말은 곧 주님의 재림이므로 믿는 자는 세상 종말을 학수고대해야 함에도,,, 

그러니 믿음은 미지근해지고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하신 세상 즐거움을 누리고 만끽하면서도 주님을 섬긴다고 믿고 있다

요즘 막나가는 먹사들은 정치판에도 기웃거리고 정치꾼인지 목회자인지 구별이 안될 언행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기도 하다

이렇듯 세상에 취하다보니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종말보다도 자신의 종말이 빨리 이른다고는 생각을 전혀 안하는 것 같다

인생 100년도 힘든 삶이지만 너도나도 우리 모두가 마치 1,000년을 살 것처럼 아둥바둥 아둥바둥,,,

제가 지금 이글을 읽는 성도들에게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세상의 종말보다 당신의 종말이 빨리 온다는 사실이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꽈아아?

다투고 헐뜯고 당짓고 이지매하고 세상에 취해 살면서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멘~ 껄껄껄 하시겠습니꽈아아아